kbs 김경래의 최강시사에서 인터뷰한 내용들이 볼만합니다. 제목도 꽤 맘에 듭니다. 최근 들썩이는 채동욱 전총장은 비례쪽 예상하는군요. 윤석열의 패트 수사를 예감했기에, 국감에서 한발 양보해서 져준거라 하는데(정말?) 과연 어찌될지 흥미롭네요.
(제목)
박지원 "전해철 법무장관 확실, 한국당 의원들 기소될 것"
(요약)
- 법무장관-검찰총장, 대결보다 협력해서 검찰개혁 이뤄야...전해철이 적격
- 조국 전 장관 총선행? 정경심 신병 처리 등 수사결과와 재판 방향에 달려 있어
- 양정철-채동욱 만나서 검찰개혁 논의했을 것. 채동욱은 영입된다면 비례대표
- ‘윤석열이 패트 수사 곧 하겠구나’ 직감, 쿨하게 져줬어. 한국당선 “짜고친 고스톱 아니냐” 반발
- 정경심도 소환없이 기소했어. 한국당 의원들 검찰 소환 불응하면 바로 기소할 것
- 한국당, 文 임기 3-4개월 남은 줄 착각. 민생 외면, 장외집회 지속하니 지지율 다시 하락
(기사링크)
민주당 입당시켜달라고 요구중이겠죠.
조국장관 도와주신건 고맙지만
그래도 목기춘은 목기춘입니다.
예언이 아니라 인디언 기우제죠
이참에 박지원이 민주당 망치려고 작정했네요.
행정부로 갈거였으면 진작 갔을거라고 전에 인터뷰 했던거 같은데
소환없이 기소는 가능성 높다 생각합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검찰 입장에서도 그나마 출구전략이 될 수 있죠.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짱 곁에서 끝까지 싸웠던 두분이 바로 전해철 의원과 문재인 대통령이었죠.
그런데 똥파리 운운하는 사람들은 무슨 의도죠?
너무 무례한거 아닌가요?
저는 누가 법무부 장관이 되던
문재인 대통령 뜻이라면 지지하고 응원할겁니다.
그런데,
아무리 자신들이 불호에 걸린 정치인이라고 해서
전해철 의원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공격하는 사람들은
이재명 지사때문에 공격하는건가요?
그런식으로 앙심을 품고 있다면,
똑같은 잣대로
이재명 지사가 문재인 대통령이 되기전 했던 짓들은 다 잊었나요?
갈라치기 하지 말라고 하면서
틈만 나면 낙인찍고 상대를 폄하하는 일이 아주 쉽네요?
클리앙이 언제부터인가 혐오와 멸칭이 난무하고
자신과 조금 견해가 다르면 상대를 낙인찍고 매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군요.
전해철에 대해서 함부로 이야기하는 분들은
적당히 하세요.
물론 그 의중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도 있겠지만요
털어서 조국에게 나오는 먼지가 아니라, 먼지털이에 붙어있던 먼지가 날린 것이었습니다. 그 먼지털이 버릴 때가 되었죠.
이러다 자멸당도 법무부장관 후보 추천하겠다는...
어차피 민주당에서 경선을 통해 공천을 따 낼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전해철도 어리버리 장관자리 노리다가 안되면 박지원 신당에 합류해서 공천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치퇴물은 욕심그만부리고 사라지기바랍니다
항상 믿을 수 있는 카드는 아니죠.
홍준표와 더불어서 가장 믿을 수 없는 인간 전형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