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차이가 있을거라고 생각이 되죠.
저는 그래서 30초반인데도 다 신경쓰이더라구요.
샤워라도 빡세게 매일 아침 저녁으로 하고 있습니다 ㅠㅠ
harmonica
IP 220.♡.142.33
10-20
2019-10-20 19:11:52
·
맞아요... 땀질질흘려도 냄새 덜나는 사람 있어요...
ddungddi
IP 117.♡.17.180
10-20
2019-10-20 19:17:18
·
@A3S님 저기 쓰인 냄새는 소위 노인 냄새라는건데, 피지로 노폐물 배출이 안되서 나는 냄새입니다. 때문에 땀 많이 흘리는 사람은 노인냄새가 오히려 덜 날겁니다. 젊었을 때 땀흘려서 나는 시큼한 냄새완 좀 다릅니다. 때문에 사우나든 운동이든 땀을 흘리라는거죠.
근데 40대부터라는건 좀 오버같아요 저런 냄새는 보통 50 넘어서부터 날텐데....
월하야상곡
IP 59.♡.155.95
10-20
2019-10-20 20:50:23
·
@ddungddi님 40대부터 나는 사람들도...
IP 14.♡.102.191
10-21
2019-10-21 01:46:25
·
@ddungddi님
그럼 여름에 땀을 비오듯이 흘리는 전 좀 나은 상황인가요?^^*
이런 다행스러울데가...
shrike
IP 121.♡.155.193
10-21
2019-10-21 02:06:50
·
@ddungddi님 건강 영향이 큽니다. 심하게 냄새나는 사람은 뭔가 건강에 문제있을 가능성이...
운동담배커피 다 좋은얘기지만 또 중요한게 치실이랑 빤쓰입니다. 일주일에 최소 1~2번은 치실을 해줘야지 양치후 개운함이 오래가며 무조건 1일1빤스 해줘야지... 미세한 밤꽃냄새?도 잡아줍니다. 앉아있는 사람에게 은근 붙어서 서류나 물건 줄 때 많거든요. 본인은 못 느껴도 날 때가 있을지도요... 여담인데 어쩐지 회사 내에 50대 아재분들 다 책상에 가그린이 있더라고요...
40대 초반입니다만, 원래 20대 부터 꾸준히 냄새에 대한 관리하고, 담배 안피고 양치 자주하고, 바디제품및 데오드란트 항상 사용하고, 향수 좋은거 쓰다보니 여자들한테 좋은냄새 난다는 소리 자주 듣습니다.
딱히 마흔넘어서 냄새난다기 보다는 평소 관리라곤 죽어도 안하는 사람들은 이십대도 냄새 오지게 납니다.
shrike
IP 121.♡.155.193
10-21
2019-10-21 02:29:40
·
저도 40대 초반입니다만 냄새관리 전혀안하고 양치도 종종 빼먹고 바디제품,데오드란트 태어나서 단 한번도 사용해본적 없는데 냄새난다는 소리는 안듣습니다. 단 평소에 걷기 많이하고 술,담배는 전혀 안하죠. 웬만한 산은 20대보다 빨리 올라갑니다. 종종 강남에서 사당까지 두세시간 걷거나 자전거로 주파하기도 하죠.
간혹 저보다 어린 나이인데도 그 특유의 체취가 무척 심한사람을 보는데 대부분 배 뿔룩 튀어나와있고 운동부족이 완연히 보이더군요. 그런저런 화학제품으로 체취를 관리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는데 저녁쯤 되서 술담배 들어가면 체취에 담배냄새에 그런저런 화학제품들 냄새에...... 그게 믹스되서 그런이들만 풍기는 또 특유의 냄새를 만들어냅니다.
가그린 해도 소용없는게 그런 이들은 그 냄새가 목구멍에서 올라옵니다. 바디제품 써도 소용없는게 땀냄새에서 밑에서 올라오는 것이기에 하루에 두세번씩 샤워하지 않는 이상 감추는것도 한계가 있죠.
늙은 노인들도 평소 마라톤하고 등산즐기는 산에서 마주치는 분들은 냄새 거의 없습니다. 여름철 하루종일 땀빼고 오후나 저녁쯤 하산하는길의 산악회 노중년들이 열댓명씩 몰려지나가도 거의 냄새 느끼기가 힘듭니다. 이건 기본적으로 건강에서 비롯된 문제입니다.
나이 문제보다 관리, 담배 문제죠
술 담배 좋아하는 사람들은 20대에도 몸에서 썩으내 납니다
저도 술 줄이고 담배 끊으니 제가 느낄 정도로 체취 달라지더군요
또 씻는거만 제대로 씻어도 몸 냄새 확 줄어듭니다
정 바쁘면 수시로 냄새 근원지에 물티슈질이라도 하세요
참고로 여성흡연자도 담배 썩은내 나는건 마찬가진데
여자는 화장품이 냄새를 다소 커버해줘서 남자들은 더신경써야 합니다
aulbin
IP 221.♡.59.131
10-21
2019-10-21 02:39:30
·
먹는 음식/안먹어야하는 음식 비율도 중요할것 같습니다.. 식생활.
하늘풍선
IP 172.♡.116.42
10-21
2019-10-21 02:44:22
·
담배만 안펴도 괜찮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30초반인데도 다 신경쓰이더라구요.
샤워라도 빡세게 매일 아침 저녁으로 하고 있습니다 ㅠㅠ
근데 40대부터라는건 좀 오버같아요 저런 냄새는 보통 50 넘어서부터 날텐데....
그럼 여름에 땀을 비오듯이 흘리는 전 좀 나은 상황인가요?^^*
이런 다행스러울데가...
그래도 실낱같은 희망을 걸어보려면
청결만이 살 길이쥬 ㅠㅠ
30년 이상 담배+커피를 즐기는 1인입니다 (커피마시면서 담배피는게 참 맛나요 ㅠㅠ)
흡연 후 양치 또는 가글링 안하면 여직원이 제 입에서
"닭똥냄새" 난다고 해요.ㅠㅠ.
담배쩐내를 맡게되면..ㅎㅎ
그런소리 못할것..
단순히 담배냄새에 담배로 인한 건강악화로 다른 냄새가 함께 솟아난다는게 문제입니다.
커피+담배 이거 입냄새 진짜 작살입니다.... 옆에 있으면 현기증이 나서 순간적으로 정신을 잃을정도 ...
하나 보태자면 운동을 등한시하는 분들의 호흡은 대개 윗가슴만 움직여 이루어지는데 일정 강도 이상의 꾸준한 운동은 가슴 뿐 아니라 배, 등까지 사용하게 합니다.
생명유지의 기본이 순환과 호흡이라는 점에서 운동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어야 할 필요가 있어요.
딱히 마흔넘어서 냄새난다기 보다는 평소 관리라곤 죽어도 안하는 사람들은 이십대도 냄새 오지게 납니다.
간혹 저보다 어린 나이인데도 그 특유의 체취가 무척 심한사람을 보는데 대부분 배 뿔룩 튀어나와있고 운동부족이 완연히 보이더군요. 그런저런 화학제품으로 체취를 관리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는데 저녁쯤 되서 술담배 들어가면 체취에 담배냄새에 그런저런 화학제품들 냄새에...... 그게 믹스되서 그런이들만 풍기는 또 특유의 냄새를 만들어냅니다.
가그린 해도 소용없는게 그런 이들은 그 냄새가 목구멍에서 올라옵니다. 바디제품 써도 소용없는게 땀냄새에서 밑에서 올라오는 것이기에 하루에 두세번씩 샤워하지 않는 이상 감추는것도 한계가 있죠.
늙은 노인들도 평소 마라톤하고 등산즐기는 산에서 마주치는 분들은 냄새 거의 없습니다. 여름철 하루종일 땀빼고 오후나 저녁쯤 하산하는길의 산악회 노중년들이 열댓명씩 몰려지나가도 거의 냄새 느끼기가 힘듭니다. 이건 기본적으로 건강에서 비롯된 문제입니다.
친구들에게는 쌍욕하면서 관리하라고 꼼꼼히 설명해주지만... 정말 냄새나는 분들 너무 많으세요.
위 글 내용에 덧붙여, 귀 뒷편도 매일 닦으시길 강추드립니다.
술 담배 좋아하는 사람들은 20대에도 몸에서 썩으내 납니다
저도 술 줄이고 담배 끊으니 제가 느낄 정도로 체취 달라지더군요
또 씻는거만 제대로 씻어도 몸 냄새 확 줄어듭니다
정 바쁘면 수시로 냄새 근원지에 물티슈질이라도 하세요
참고로 여성흡연자도 담배 썩은내 나는건 마찬가진데
여자는 화장품이 냄새를 다소 커버해줘서 남자들은 더신경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