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과 검·경 수사권 조정안 등이 함께 묶여있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사법개혁안 중 공수처법을 분리해 먼저 처리하는 쪽을 추진키로 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2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 검찰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수처 설치법안을 우선적으로 처리하는 것을 집중적으로 검토해보자”고 말했다고 박찬대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검경 수사권 조정안은 천천히 논의하더라도 검찰개혁의 핵심인 공수처법 설치 만큼은 먼저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10201538001&code=910402
자유한국당은 기를 쓰고 반대할텐데,
민주당이 전략적인 선택을 했네요.
ㅋㅋㅋㅋㅋㅋ
공수처법만 우선 추진하는 걸로 보여요.
바미당이나 정의당은 선거법하고 검경수사권조정하고 같이 가는 거라면 오케이하지 않을까해요.
굉장히 전략적인 선택이죠.
실리부터 챙겨야죠. 선거법이야 차라리 안했으면 싶네요. 솔직한 심정으로
사랑해요 노회찬의원님 T.T
이게 머리에 쏙 쏙 들어오네요..
정치계에서 참 아쉬운 분... ㅜㅡㅜ
금태섭이가 딴지 거는 걸로 아는데 이 모질이 자식 좀 처분해주면 좋겠네요.ㅎㅎ
추가) 바른미래당 권은희안이 기소권이 없는 맹탕 공수처법입니다.
역시 바미네요
국회의원은 없나요 ? 우리 나 대표님이 강력히 주장 하셨잖아요 ? 야당 입장도 들어 드려야하니까 국회의원 추가 해야죠 ㅋㅋㅋ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는 법인데 프레임 씌우는 거 보면 기가막힐 노릇
이게 다 언론 때문이죠.
언론이 제대로만 비판해도 압도적 국민여론으로 통과될 법입니다.
흔들림 없는 지지를 보냅니다
공수처법과 검경수사권 조정 그리고 선거법, 그 중에 제일은 공수처법이라..
부패 부조리를 내버려두고서는 우리가 바라는 변화가 제대로 효용을 발휘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개혁은 부패 일소로부터 시작해야 하고 이는 정파적 당리당략과 관계없습니다.
다른걸 먼저 하자고 하는 놈이 국민의 뜻에 거스르는 자이고 배신자이며 개혁을 바라지 않거나 개혁에 반대하는 자입니다.
근데 공수처 처리를 나중에 하면 뒷통수 100프로
잘하자 민주당
대다수의 국민들이 지지하는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