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도 검표가 항상 있는게 아니고 대부분의 경우 없습니다. 보통 지하철이나 버스 매일 탄다면 몇달에 한번정도 만나는 그런 빈도고요.(아마 내부적으로 집중단속기간같은게 있지 않나 추측해봅니다.) 브라질 친구중 한명이 무임승차 맨날 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일주일에 6번인가 걸려서 오히려 손해였던 이력이 있죠. ㅎㅎ
캘거리에 있었을때, monthly pass를 가지고 다녔는데,
하루는 깜박하고 pass를 안가지고 탔다가 벌금 낼뻔한 아찔한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다행히 제 앞에서 다른분이 잡혀서 무사히 넘어갔었네요~
darkraykill
IP 175.♡.18.145
10-20
2019-10-20 08:24:24
·
호주도 같은 시스템이죠
멜번 써클 트램은 꽁짜이고요
bobb
IP 121.♡.18.102
10-20
2019-10-20 08:34:51
·
DB 앱을 폰에 설치해야 전철, 기차, ICE를 제 때 알 수 있다는 거 빼고는 시스템은 좋았던 것 같아요.
전철이나 기차는 표 검사를 안 하는데, ICE는 타자마자 검수원이 표 검사부터 합니다.
나나이모
IP 1.♡.120.86
10-20
2019-10-20 08:35:15
·
해외는 이런 곳이 많더군요.
라그나
IP 14.♡.208.64
10-20
2019-10-20 08:39:02
·
저런 시스템 의외로 많아요 그리스도 저렇게 하더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멋진상우
IP 125.♡.166.53
10-20
2019-10-20 08:53:52
·
사람이 많지 않이서 저렇게 할수 있는거죠. 그런데 대도시 지하철은 우리나라 방식인 도시도 있습니다. 파리 지하철은 일일히 체크를 해애 들어갈구 있죠.
카프리썬
IP 61.♡.128.149
10-20
2019-10-20 08:54:58
·
옆나라 오스트리아도 저렇더군요. 심지어 차 안에서 표를 살 수도 있고...
오락실아들
IP 220.♡.57.80
10-20
2019-10-20 08:57:51
·
내릴때 버튼 안누르면 문 안 열림..
다음역에서 돌아옴..ㅋㅋ
Jei_
IP 121.♡.192.139
10-20
2019-10-20 09:06:44
·
트램같은경우는 저렇게 해야 내리고 탈 때 빠르죠
세이드
IP 109.♡.0.91
10-20
2019-10-20 09:19:24
·
베를린 거주자입니다. 일회용권은 펀칭을 하고, 정기권은 쓰여진 날짜에 맞춰서 타면 되요. 무임승차 맘만 먹으면 가능해요. 그런데 지하철이나 버스에 검표원이 수시로 검사해요.(그런데 저는 두달 넘도록 만나본적이..) 걸리면 60유로짜리 티켓을 받아요. 그래서 베를린 교통 조합 벌금소에 가서 내요. (1년 짜리 정기권 소지하고, 놓과 와서 걸리면 제시하면 7유로) 그런데 신분증이 없으면 경찰 불러서 조사받아요 ㅋㅋ
Ddongle
IP 118.♡.210.69
10-20
2019-10-20 09:39:01
·
가본 유럽은 대부분 저랬던것 같네요
IP 218.♡.24.109
10-20
2019-10-20 09:47:35
·
중국관광객은 저걸 악용하는 사례가 많아서
걸리면 벌금이 아니라 추방이라고 했던거 같아요
라쿠니
IP 211.♡.124.20
10-20
2019-10-20 09:54:06
·
검표원 진짜 자주 돌아다니던데요. 막 우당탕 들어와서 검표하고 걸리면 바로 같이 하차해서 벌금 메기고 그러더라고요.
IP 78.♡.8.250
10-20
2019-10-20 09:58:44
·
체코 거주중인데... 가끔 회사에 한국에서 출장온 사람들이 저거 보고 개꿀이라며 표 안사고 버스탄걸 자랑 하길래 아주 쌍욕을 퍼 부어준 적이 있었죠.
Tiramisu
IP 116.♡.231.148
10-20
2019-10-20 10:16:30
·
저는 스위스 가서 버스를 타봤는데
딱히 찍는곳도 없고.. 그냥 탈수있더라구요
뭐지? 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검표원이 무작위로 들어와서 걸리면 30배인가 낸다고 그랬..
LSOP
IP 223.♡.153.72
10-20
2019-10-20 10:18:31
·
아일랜드..... 펀칭도 없습니다. 표사고 걍 바로 타면 됩니다
쿠션
IP 59.♡.155.23
10-20
2019-10-20 10:27:19
·
프랑스는 우리나라랑 비슷한데
삭제 되었습니다.
MrMedic
IP 211.♡.158.153
10-20
2019-10-20 10:46:24
·
네덜란드 가면 암것도 없음...게이트도 인식기계도 없고 그냥 탐.
지구여행자
IP 175.♡.18.176
10-20
2019-10-20 10:51:02
·
브뤼셀도 똑같아요
SlowKick
IP 221.♡.217.167
10-20
2019-10-20 10:58:31
·
미국에서 북버지니아에서 dc에서는 교통카드가 있었네요. 한국처럼... 환승 개념은 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대부분 차를 타다보니...
tercio
IP 118.♡.141.121
10-20
2019-10-20 11:04:13
·
그래서 관광객몰리는 시즌에 대도시에만 검사 빡시게 하고 이외에는 느슨해서 검표원 얼굴볼일 잘 없죠...
버미파더
IP 118.♡.80.198
10-20
2019-10-20 11:14:35
·
독일 지하철에서 자전거 끌고 탄 서양소년이 눈 앞에서 걸리는 거 목격했던 게 생각나네요.
rhee16
IP 98.♡.48.61
10-20
2019-10-20 11:24:09
·
헤이그 도시철도도 그렇고, 유럽은 대체로 이렇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지키는 문화라서 괜찮죠.
한참 전이긴한데... 거기 어학연수간 친구왈, 검표하다가 걸리는 게 한국 사람뿐이야라고-_-;;;;;;;;
(몰라서였다고 믿고 싶었습니다만...)
제 친구가 한 말이니 얘가 보고 헷갈렸을까 싶기는 하지만...
아마 그럴것도 같긴 합니다.
문화권이 다르고 설명을 알아보기 어려우니 동양인들 쪽에서
실수하는 분들도 다수였긴 할테고요^^;;
카드 안찍으면 못들어가요
'한국인처럼 보이는 사람이 걸리는것을 몇번 보았다'라는 뜻...
우리말이 좀 그런것 같아요. 예를 들면 "요새 명동에 가보면 죄다 중국인이야"라고 누군가 말할 수 있지만, 사실 죄다 중국인은 아닌것처럼...
걔네들한테는 외국인이니까라고 생각했습니다.
독일에서 첨탔다가 어떻게 쓰는지 몰라서 그냥 보여줬더니
여정을 적어야된다고..안적었으니 50유로 내라길래..하..이러면서 적었죠...펀칭해주는사이 50유로 꺼내서 준비하고있으니
담부턴 조심해 이러면서 가더란...
ktx자주 타는데 한번도 검사 안하길래 뭐이리 허술하냐.. 싶었는데 그런 비밀이 있었군요?!
핸드단말기로 안팔린 자리에 앉은 사람들을 검표하는것 같더라고요
현장구매 코레일앱 다 타봤는데, 한번도 검표 안하다가
역방향티켓 잘못사서 자리가 텅텅비었길래 순방향자리 아무데나 앉았더니 지나가다 검표하더라는
지금도?
그래도 독일은 벌금이 70유로 밖에 안하는군요. 제가 아는 곳은 벌금이 표 가격의 수십배인데...
대신에 종이표나 앱스크린 활용해서 QR코드 스캔으로 검표하면 엄청 편할 거 같아요.
앱활용하면 줄서서 표 살 필요도 없도록이요.
대신 무임승차 걸리면 30배인가? 빼박으로 할부로라도 물게 하는 건 기본이고요.
우리나라에서 시행하면 무임승차 비율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통계보고 벌금비율 정하고 시행하면 좋을 거 같네요.
검표원이라기 보다는 안전요원이 검표를 겸하는 그런게 어떨까 싶네요.
통로지나가면서 입석표 보여달라고
/ N☢︎ JAPAN,일베 그룹 싫어요(댓글 서명)
표 없는 사람이 있으면 칼 같이 다적발합니다
SRT,KTX는 좌석 별로 예매 상황 다 나옵니다
동탄 수서처럼 단거리 구간에서는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해서 다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요.
하루는 깜박하고 pass를 안가지고 탔다가 벌금 낼뻔한 아찔한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다행히 제 앞에서 다른분이 잡혀서 무사히 넘어갔었네요~
멜번 써클 트램은 꽁짜이고요
전철이나 기차는 표 검사를 안 하는데, ICE는 타자마자 검수원이 표 검사부터 합니다.
다음역에서 돌아옴..ㅋㅋ
걸리면 벌금이 아니라 추방이라고 했던거 같아요
딱히 찍는곳도 없고.. 그냥 탈수있더라구요
뭐지? 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검표원이 무작위로 들어와서 걸리면 30배인가 낸다고 그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