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언가도 아니고, 어떻게 이렇게 맞아 떨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낮에 여의도 촛불문화제 가면서 8월부터 시작된 조국 대전 알바들 물량 총공세에서
촛불 시민들 갈라치기 게릴라전으로 양상이 바뀌어 똥파리들 최근 활개를 치니,
클리앙도 방심하면 안될것 같다라고 글을 썼었습니다.
저녁때쯤 여의도 촛불문화제 참석하신 클량님들 글있나 하고 폰으로 클리앙 들어 왔다가
북유게쪽인지 어디인지 모를 분탕러 글로 전쟁이 벌어진걸 보고 깜작 놀라서 저도 댓글과 빗댓글 달며 촛불 문화제 구호 외치고
집에와서도 한참동안 보다보니 벌써 새벽 3시 반이네요.
제가 어떤글 언급하는지 잘아실겁니다.
거기서 눈에 뛰는 한분은 사이코패스인지...
대부분의 클량님들이 그렇게 분탕질 하지 말라고 댓글달고 빈댓글 퍼붓는데도
꾸역꾸역 계속 반박 댓글 단것보니 머리가 지끈할 정도였네요..
여의도 촛불문화제 3시에가서 행진 마치고 10시 반까지 있다와서 진도 빠지는데
댓글 다느라 2중 3중으로 진이 빠지네요ㅠㅠ
그래도 집에와서 유튜브로 MBC뉴스 보니
여의도 촛불문화제를 메인으로 다뤘네요..
MBC고맙습니다. 로 어제 하루 마무리 합니다 ㅠㅠ
주최측의 의도의 문제점을 설명하니 저에게는.. 서초동 참여자(주최측 말고)를 매도 했다고 플레임을 씌우더군요.
가장 약한 고리를 공격하잖아요
수비하는 쪽은 나중에야 사태를 알아차리게 되고--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이죠 =
대처했을떄는 이미 시간이 늦었고..
정치혐오--아마 이게 가장 약한 고리인것 같아요.끊임없이 욕설과 비방, 갈라치기로 사람들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것.
고생하셨어요. 그리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