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집회에 개인견해와 궁금증을 올렸더니 댓글에 불이나더군요;;;
기분은 좀 상하기는 했지만... 뭐 덕분에 어느 정도 알게 되었습니다.
서초동 집회에 대해서... 부정적인 댓글이 이해가 안 되거나 똥파리가 궁굼하시다면...
100% 확실한지는 모르겠지만... 아래 답변이 간단하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어 공유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런 내용은 같은 정치 성향이라고 해도...
카페 활동을 안하거나 관련 내용에 관심없으면 모를 수 있는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치 난이도 중상급 이상 영역인거 같습니다 ;;;
답변댓글
정말 모르신다니 간단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지난 번 경기도지사 후보로 이재명이 나왔고, 이재명이 싫지만 민주당이라서 일단 뽑는다하는 사람과 이재명은 절대 뽑으면 되지 않는다고 남경필 찍는다던 사람들로 나뉘어졌는데, 이 때 남경필 찍겠다던 사람들이 소위 뉴비씨라는 매체를 운영하는 권순욱과 루리웹의 북유게 게시판, 젠틀재인카페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이재명 나쁘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은 문파가 아니라며 전부 욕하고 다니며, 특히 이해찬, 유시민, 김어준, 주진우, 최민희 등을 욕하고 다닙니다. 이들을 몰아내야 한다고 거짓뉴스까지 퍼트리죠. 최근에 이해찬 의원이 조국사퇴시켜야 한다는 등의 거짓 뉴스를 보도한게 뉴비씨입니다.
대부분의 클리앙 사람들은 그들이 순수한 의도로 서초동 집회를 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서초동 집회를 탐탁치 않게 여기는 겁니다.
운영진은 그걸로 게임 셋이라 생각합니다. 더 깊이 판단할 필요가 없죠 ㅎㅎ
-정정- 뉴데일리가 아니라 이데일리라고 하네요
직접 보시는 게 좋을 듯요.
기자분이
언론개혁을 외쳤습니다.
그 이후에도 계속 서초동으로 간다면 똥파리들로 분류하고 거리두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여의도에서 잘하고 계세요.
저는 서초로 갈게요.
이후
합치면 되지요.^^
갈라치기히면 자유당 놈들만 신나는 일입니다.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휘둘리는 사람들은 참...에휴...학습능력이 어떻게 이렇게도 떨어질 수가 있는지...
모두가 다 동일체가 될순없어요
자유당내에서도 멀쩡한 사람 한두명은 있을 수 있듯이 민주당 내에서도 쓰레기 몇몇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걸 다 갈라치기 하다보면 남는 인원은 없어집니다
모두 포용하고 다수의 의견으로 설득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오늘도 여의도 서초동 집회가 나뉘었지만 서초동에 있다가 여의도로 섞인 분들이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따져야할건 자유당과의 싸움이지 내부의 적을 선별하는게 아닙니다
내부의 적들이 당을 뒤흔들고 있는데, 어떻게 자한당을 이길 수 가 있습니까?
지난 지선때도 솔직히 이기긴했지만, 최순실건 때문에 분위기가 완전히 기운상태에서의 싸움이라고 그정도로 이긴거지...작업세력들때문에 진짜 분위기 개판이였었습니다.
곪기전에 짜내야 합니다.
이해찬 물러나라 털보 꺼져라
같은편이 아니고 그냥 세작 밀정같은 세력들입니다...
트위터 들어가보면 정말 치가떨리더라구요..그들의행태에
많은 사이트들이 흑화 되었죠.
온라인의 광장을 싸움터로 만들어
사람들이 더 이상 가지 않게 만든 장본인들입니다.
덕분에 정보약자들는 정치정보에 더 관심없어지거나
매스미디어에 놀아나고 있죠.
진정한 정치 혐오를 일으키는 분탕종자들입니다. 클리앙에 그런 부류들의 유입이 늘어나면 여기도 안전하지 않을 수 있어요.
지금 여기서도 자기들이 과신하는 그 정보를 어디서 얻으시는가요? 스스로 판단이란 걸 하고, 자기 포지션을 정할텐데큰 방향에서 민주당이 가는 방향이 잘못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세세한 이재명이나 이해찬, 또는 민주당 내부에서 벌어지는 어떤 일들이 그냥 밖에서 바라보는 우리들의 단일대오나, 아름답게 치장된 진보를 향한 거센 물결과는 상반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누가 압니까. 전체적인 상황판단에서 지금의 민주당이 움직이는 행태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런 겁니다.
지금 바깥에서 민주당을 양적물적으로 견인하고 있는 사람들은 실제로 민주당의 당원도 아닙니다. 그 사람들은 시민단체 및 범진보단체에 발담궜던 적이 있거나 친소관계에 있는 진보'인사들이죠. 어떤 사건이 생길 때마다 민주당을 자꾸 좌를 끌어내려고 노력하고 있고, 실제로 민주당내의 인사들도 정의당 좌측에 갈만하던 사람들이 대거 수혈되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 민주당이 온건하고 꾸준한 정책을 요구해야 될 때 다른 목소리를 낸다는 불만들이 일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여러분이 알고 있는 진보적 아이디어는 어디서 왔습니까. 저도 그렇고 팟캐스트 애청자였습니다만, 우리가 사랑해 마지않는 진보관련 팟캐스트의 한국의 진영해설은 현재를 빼고 과거에 대해 사람들에게 매우 단순하고 명료한 지식만을 설파합니다. A=B라는 공식에 사로잡혀 과거를 현재에 일백프로 소환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도처에 널렸습니다. 결국 그런 관점은 다수를 설득시키지 못합니다. 사십대이상의 다소 진보적 이념의 수혜를 받은 사람에게는 유효할지 모르나, 그런 경혐이 없는 젊은 세대들에게는 수꼴들의 논리만큼이나 멀리갔다고 느낄 수도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과격하고 이상적이고, 현실에 발붙이지 않는 단순한 관점을 사람들에게 퍼뜨리고, 그걸 흡수한 사람들이 현실의 어디에나 딱지를 붙이고 있는 상황을 보면, 우리도 시대와 함께 저무는 건가 하는 의심을 버릴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뒤에 오는 세대들의 생각을 사로잡기엔 우리의 생각도 늙었거든요.
결국 다수를 포섭하고 동조하지 않으면, 선거와 정치에서 이길 수 없습니다. 맨날 태극기할배라고, 골빈놈들이라고 욕해봐야 뭐합니까. 그 사람들을 달래기 위해서 과격한 구호들이나, 이상적인 구호들을 섞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에서 마치 지난번 이정희가 선거판에서 보수를 자극했던 것처럼 그런 일들을 하는 사람들이 내부에 상당수 포진해 있고, 그런 입장을 조금은 우쪽으로 견인해야 한다고 믿는 반대편이 있는 겁니다.
이재명 분탕 하나로 대표가 되니, 모든 게 가려지고, 분탕이니, 정치자영업자로 매도되는데, 그럼 김어준씨나 김용민씨는 정치 자영업자 아닌가요? 모두가 거룩한 정치이념에 발붙이고 살 순 없습니다. 다 밥 먹고 사는 사람들이니까요. 월급없이 직장의 번영에 헌신할 수 있는 분 계세요.
당대표 선거 때 한방에 갔죠
거기 이상하다고 이야기해도 아직 잘 안 믿는 사람들 있어요
서초가 담주는 대세!
정동영 후보 나왔을 때 생각나네요.
그렇게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2002년 때처럼 하자고 해도
당원들 지지자들 소리 하나도 안 담은 경선룰로 정동영 민주당 대통령 후보 확정...
저도 2002년 만큼 절실하지도 신나지 않았어요.
거주지와 투표장소가 무려 100km 떨어져...
그래도 투표는 하고 왔지만... 그 때의 참담함은...
그 때 이해찬 유시민 등 장말 괜찮은 후보들 있었던 게 기억나네요.
당원들이 목소리를 들어달라고 하는 것은 갈라치기가 아닙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또 이 댓글에
빈댓글
알바 조롱 달리겠지만
민주당에 쓴소리 하는 지지자들을 모두 적으로 돌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총선은 아직 한참 남았고... 대선은 3년이나 남았어요.
서초동 집회 영상 보는데요.
정말 시민들의 축제에요.
이 힘을 민주당이 담을 고민을 해야 합니다.
똥파리 : 갈라치기세력 (스피커 :뉴비씨.권순옥)
똥파리 작전세력의 비판인물 :
김어준, 주진우, 유시민, 이동형, 김용민,
박주민, 이재정, 표창원, 이해찬, 추미애, 박범계, 손혜원, 최민희, 정청래,
전우용, 황교익, 이승환, 이은미, 이국종
활동 : 위 인물들 SNS에서 '찢'이라고 댓글 달며 입막음.
'털빠'(김어준 프로그램 출연하는 사람) 라 갈라치기하며 비판
의혹 : 재벌개혁, 언론개혁을 외치는 사람을 비판. 삼성 이재용 배후세력으로 의심
서초동 집회
'윤석열 사퇴'를 외치며 이재용을 감방에 넣은 윤석열 사퇴와 함께
검찰개혁의 국민적 대의를 강등시키며 추후 윤석열 사퇴 시
촛불세력의 동력상실과 문재인 대통령에게 정치적 타격
잘 모르고 서초동 집회 참가하신 집회 참가자들에 대한 비판이 아닙니다.
서초동 집회측의 숨은의도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https://namu.wiki/w/권순욱/비판과%20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