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앞마당인 남오세티야전쟁 당시 무려 부통령인 딕체니와 국방장관인 럼즈벨트가 고작 남오세티야문제로 러시아와 전쟁도 불사해야한다고 주장하다가 부시조차 아차싶어서 그만해 xx들아 했던 일화는 사람 식겁하게 만듭니다;; 아시다시피 러시아는 미국과 전쟁시 상호확증파괴가 가능한 지구상 유일한 나라죠
저도 그래서 간혹 미국시점 빙의해 지금도 한미일동맹이니 삼각공조니 주장하며 대놓고 반중외치는 사람들을 곱게안봐요 물론 중국이 잠재적 군사위협이지만 우리는 대놓고 그들과 각세우기 어렵습니다 북한문제서 그들의 비중이 크거니와 한미일삼각공조가 굳건하던 소련과 현재 중국은 우리의 수출국비중만봐도 절대동일시할수없죠 일본수출규제로 난리떨던 언론이 정작 반중강요하며 중국은 과소평가하는거보면 코미디입니다
크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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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2019-10-19 02: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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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체니 보니까, 체니가 순실이더라구요.
하우스오브카드의 몇몇 사악한 짓들의 모티프가 체니였구요.
메카니컬데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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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2019-10-19 03: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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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 체니가 업자 출신이죠? 하여간에 업자출신들이;;;
볼츠만
IP 1.♡.203.157
10-19
2019-10-19 04: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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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남오세티아 문제라 하시면... 저는 전쟁의 정당성은 조지아에게 있다고 보는데 러시아가 힘으로 전쟁에 승전하면 제국주의의 부활이라 할 수 있죠. 약소국 조지아 입장에서는 최대한 미국을 끌어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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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의 외교에 대한 한치의 흔들림없는 확신이 아주 ㄷㄷ;;
개인적으로 미국인,미국문화 좋아하지만, 미국의 외교 및 국방정책에대해선 반감이 꽤 많습니다.. 특히 네오콘스러운 사고발상의 외교정책 부분..
한국에서 국제정세를 자신들의 '눈'이 아닌 '미국의 눈'에서 맞춰보고,(그것도 단순 일반적인 미국의 시각자체를 훨씬뛰어넘어 네오콘 같은 극단적 수준과 뺨치는급으로) 미국의 이익이 침해당하면 그게 곧 한국의 이익이 침해당했다고 맹목적으로 믿는 부류들입니다(....)
때로는 서로간의 이익이 다를때도있는데 말이죠..
하우스오브카드의 몇몇 사악한 짓들의 모티프가 체니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