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구조와 가격 제약 때문에 65인치가 한계인듯 해요.
넷플은 잘 안보고 영화도 가끔 봅니다.
올레드에서 기대하는건 플포, 엑원 굴릴때 화질과 HDR, 계조의 풍부함이겠죠.
19년형 올레드55 국내정품은 150 정도 하는거 같고.
그돈이면 LED 65인치 중저가 모델들 구입하고도 남을 돈이니...
현실적으로는 거거익선이라고 하는데. 올레드TV는 평소에 제 워너비중 하나라.
여러가지로 고민되네요.
중고나라에 보면 18년식 65인치 올레드 해외구매품 170만원대에도 팔던데 지방이라 받기 어려운것도 있고 불안하기도 하고...
그래서 고민됩니다.
돌비비전 지원하는 고급LCD를 살까 생각도 되고.
영화보다는 게임쪽이라서.
암막상태에서의 시청은 거의 안하죠. 눈아파서.
게임은 번인에 쥐약 아닌가요? 어떤 게임이냐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삼성에서 번인 공격할 때도 게임으로 번인 만들었었죠.
밤에 게임하다가 화면 켜놓고 졸거나 깜빡 잠들어 버리기라도 하면... ㅎㄷㄷ
아주 좋습니다. 사실 전 조금 더 컸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배그같은 개임 하기엔 무리고, 영화보기엔 뭔가 아쉽네요. ㅎㅎ 72 인치정도가 맥시멈이 아닐까 싶습니다.
TV는 무조건 거거익선이라고 하는 분들이 많던데 의외로 올레드 선호파도 많군요.
게임은 배그보다 콘솔파라 HDR등의 요소도 중요해서요.
만약 lcd로 간다면 딱 2년정도 쓰실생각으로 초저렴한 중국브랜드로 가는게 낫구요
와망 4k모니터 몇년 쓰다보니 가성비에선 만족하는데 뭔가 부족함을 계속 느끼더라구요.
큰 게 좀 아쉽긴 한데, 얼마 전에 왕좌의 게임 볼 땐 oled가 정말 좋구나 싶더라구요. 검은색 표현이 두드러지는 화면은 과장 좀 보태서 사진이 움직이는 느낌이었습니다. 대신 좀 불편한 건 있어요. 아무래도 거실 조명을 어둡게 하고 시청할 때가 많아졌거든요.
장단점이 분명하고 어찌 보면 취향 문제일 수도 있으니, 어떤 루트로 구입하시던지 매장에서 꼭 비교해 보시고 구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65인치 lcd 먼저 보시고 55인치 oled 보세요 ㅎㅎ;;
올레드에 기울었다가 대형LED로 기울었다가 다시 올레드로 기우네요.
본문에 적힌 것을 따지면 저는 더 큰 사이즈 (65 LED) TV 추천드립니다.
전 oled 65인치로 갔습니다. oled가 확실히 좋아요.
어두운데서 스타워즈 같은걸 봐야 하나...
직구로 65인치 OLED가 딱인데...
번인은 옛날일입니다. 지금은 보상회로로 번인 안나오는지 오래됐어요
여기는 반반이네요... 올레드가 더 선호되는거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