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사태가 점점 커지고 있을때 같은 진영내에서 반대의 목소리를 낸 사람이 바로 유재일이었습니다. 그는 조국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품고 간다면 문정부에게 너무 큰 부담이 될 것이라 경고하여 엄청난 욕을 얻어 먹었죠! 이게 계기가 된 건지 지금 그의 최근의 행보는 영 맘에 들지가 않네요..
하지만 초기에 그가 했던 비판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조국사태로 문정부가 너무 큰 상처를 입었어요. 여기까지 싸움을 끌고 왔으면 조국장관이 끝까지 버텨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습니다. 조국장관이 얼마나 맘고생했는지 잘 아는 사람으로서 그를 나무라는것은 아니지만 좀더 버텨서 검찰개혁을 완수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문정부가 기득권과의 큰 전투에서 장군을 잃은것은 분명합니다. 조국말고 이 싸움에 적당한 장수가 누가 있나요? 사돈의 팔촌까지 털어대는데 누가 장군을 맡으려 들까요? 문정부가 싸움에서 밀렸으니 레임덕이 찾아올 겁니다. 총대를 메고 논의중인 검찰개혁안을 밀어붙일 인물이 누가 있습니까? 조국장관말고 그 누가요?
ㅇㅈㅇ 쉰소리 옮기지 마시구요...
빤쓰 벗고 흔드는 사람들이 꼭 나오네요.
정치 혐오 주는
별로 존재감이 없어서 그양반 패스 합니다.
오늘 정경심 교수 건강상태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알건데 조국장관님에 대한 방송썸네일을 또 올려놨네요!!!! 인간도 아닙니다!!! 지 가족이 그래도 저리 처웃을까요??? 끔찍하고 소름 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