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로튼 토마토 지수 100%를 유지하던 '기생충'이 북미 개봉 후 99%로 하락했습니다.
근데 자세한 정보를 보니...
썩토를 날린 1명 때문에 99%로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누군지 확인해 보니...
Armond White라는 평론가가 썩토를 날렸더군요.
근데 이 평론가를 검색해보니...
화이트는 도발적이고 특이하며 종종 모순된 평론가로 알려져 있으며, 이로 인해 그는 영화 비평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인물이 되었다.
화이트는 '다크나이트', '데어 윌 비 블러드', '업', '토이 스토리3', '겟 아웃'과 같은 널리 인정받는 영화에는 부정적인 평을,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 '조나 헥스', '그로운 업스'와 같은 졸작들을 옹호해 왔으며, '척 앤 래리'는 '브로크백 마운틴'보다 더 나은 동성애 영화라고 말했다. 2009년 영화 평론가 로저 에버트는 화이트를 "똑똑하고 유식한.... 트롤"이라고 평했다.
관종 평론가 하나가 점수를 깎아먹었네요...
최고의 작품이다 아니다 이런 수준을 떠나서 최악이다라고 극단적인 평가.
그래도 사람들이 무슨 소리하나 한번씩 찾아봐줄테니...
쟤 하나가 점수 깎았다고 기생충이 후진 영화가 되는 것도 아닌데.
지나친 애국심인지 봉준호감독을 아이돌처럼 좋아하는건지.
정작 봉감독님은 오스카를 좀 큰 로컬 영화제 아니냐 라고 해서 칭찬받고 있는데 ㅋㅋㅋ
관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