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이상한 일입니다. 어제는 언론이 취재원 보호를 포기하고, 검찰에 '사실확인' 혹은 '크로스체크'를 심지어 검찰 조사 중에 했다더니, 오늘은 변호사가 의뢰인 보호를 포기하고, 언론에 의뢰인의 불리한 내용이 왜 공개 안되었냐며, 풀버전 녹취록을 배포한 게 아닌가 하는 의심살 정황이 나왔습니다.
법정에 가보면 알게 되겠죠
변호사가 지적하는 저 빠진 부분이
의뢰인인 '김PB'가 증거인멸을 했단 것을 시인하는 듯한 말을 하는 부분이 빠졌다고 항의하는 부분입니다.
더군다나,
(1) 증거인멸의 고의가 없다는 점에서..
(2) 실제 삭제된 증거가 없다는 점에서..
(3) 해당 컴퓨터에서 발견된 증거 자체도 없다는 점에서..
(4) 마지막으로 스스로 자진 증거물 제출을 했다는 점에서..
죄가 될지 안될지 법정 다툼의 소지까지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변호사가 죄를 시인하는 부분이 언론에 공개 안되었다고 항의를 한다구요?
그러니 의뢰인에게 불리한 녹취록인겁니다.
Your welcome
두시간 분량을 20분으로 편집했는데 꼭 언급하신 그부분 말고 다른 편집이 얼마나 있었는지도 밝혀져안죠
인터뷰 의도가 180도 달라질수있는 상황이니깐요
뭐 일단 검찰에 넘어갔으면 공개되겠죠
뉴페 나오세요. 뉴페.
올페라 죄송합니다
매번이것말고 좀더 참신한것 부탁드립니다
너의 환영인가요
헐... 중학생인가요?
부엉이만 올빼미로 바꾼거네요.
부엉이도 올빼미의 일종입니다
상위 개념이죠
후원을 좀 누가 해줬으면 좋겠네요
조커 나올 태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