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알릴레오 방송 이후 그야말로 조국 정국의 대반전이 일어나는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그렇게도 거만하던 검찰과 언론이 알릴레오 방송 이후 매우 신경질적으로 반응을 하는것 같습니다.
대통령 지시사항에도 검토해보고 대응하겠다던 아주 거만하고 무거운 양반들이
알릴레오 방송이후 왜 그렇게 미치고 팔딱 뛰는지 한번 조용히 생각을 해봤는데
일단 제 짧은 생각으로는 대략 두가지 정도가 우선 보이네요.
첫번째, 몇달동안 검찰과 언론 그리고 자유당까지 가세해서 조국일가를 끌어내기 위해
그들 나름대로의 치밀한(?) 시나리오를 만들고 진행했는데
이후 유시민, 김어준, MBC등이 이들의 시나리오의 헛점을 파고드는 기사와 인터뷰를 내보내자
그들의 시나리오가 무너지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몇달동안 만든 공든 시나리오가 무너지면 멘붕하죠.
두번째, 검찰과 언론은 지금까지 정권의 압력을 받고 굴복한적은 있지만
다른 방송인 내지는 유튜버에 이렇게 비참하게 공격당하고 박살난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현재 상황에선 권력에 의한 검찰탄압, 언론탄압같은 프레임이 안통해요.
대통령이 검찰총장 경질시키고 수사 중지 시키면 외압의 프레임이 작동하겠지만 그런건 일체 없고
그렇다고 대통령이 언론에 압력넣는것도 아니고 일종의 중소 유튜브 언론이 대한민국 언론과 검찰의 뼈를 부수는데
그게 일반적인 대중이 판단하기에도 충분히 합리적이고 수긍이 가는 내용이라는거죠.
언론과 검찰은 그래서 이런 스타일의 공격을 받아본적이 단한번도 없다 보니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도무지 갈피를 못잡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미치고 팔딱뛰는거라 봅니다.
/Vollago
폐부를 찔린 게 분명합니다. 검새 입장에서 다른 언창과 다르게 자신들이 사육 통제 못하는 곳에서 나왔으니 얼마나 미칠까요.
그냥 몸빵. 개무시. 시간이 해결해 주니까.
김학의 건 정도 되는 사안이 그냥 덮히는 걸 보면 ;;
너무 아프면 그 고통으로 쇼크사 할수도 있죠. ㅎㅎㅎㅎㅎㅎㅎ
꼭 그렇게 되길 기대하고 바랍니다.
폭로도 폭로지만, 이제 언플효과가 확떨어져버리게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