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페라역 인근 거리의 건물들 멋져요 (화려화려)
- 물 비싸요 (미지근한 물 괜찮으신 분들은 싸요)
- 편의점 없어요 (역마다 비슷하게? 릴레이라는 곳은 있는데, 여긴 물건도 별로 없고 비싸요)
- 자주 오시는 분은 그냥 나비고(교통카드) 구입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 저는 다음에 가면 그냥 나비고 사려고요 ㅠㅠ
- 점심 미슐랭은 저렴저렴해요 (대충 30유로부터), 매일 2만원 더 쓴다고 생각하시면 미식여행으로 변신. 단, 예약은 필수.
- 미슐랭 제외한 그냥 식당들은 돈 아까운 경우가 많아요. 싸지도 않고... 맛도... 복불복
- 1년 사이에, 공유 킥보드 엄청 많아졌어요. (어플 깔고 카드 등록하고 그냥 주워타고 도착지에서 버리면 돼요)
- 숙박비 지옥 (여인숙 컨디션이 20만원부터... 위치를 포기하면 10만원 언더로도 가능해요. 갠적으로 민박이나 게하는 못하겠고, 한정된 예산으로 호텔선호하시면 이비스 버짓 추천해요)
- 시간 물어보면 무조건 소매치기
- 생각보다(?) 깨끗한 거리
- 생각보다(?) 더러운 공원 잔디밭
- 봉쥬 무슈 / 봉쥬 마담
덧,
프랑스에서 영어는 그냥 포기하시는게...
호텔들 보니 대충 25제곱미터짜리 방들이 막 박당 40-50 하던데요...
공원에 쥐가 뛰어다니고, 여기저기 개똥 새똥이 있는데도 그냥 눕는 파리지앵들이 한편으로 대단해보여요;;
많습니다 찌린내..
제 느낌으로는 그냥 영어를 잘 못해서 어려워하는 거라고 생각되더라고요.
대체로 친절하고, 좋은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요!
(생활프랑스어라도 초큼 쓰면, 아주 약간 더 친절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은 있어요;;)
- 편의점 없어요 대신 모높 monop’ 이라는 곳은 약간 편의점 형식으로 운영하는데 밤 12시까지도 열어 있는 곳 들이 있습니다. 릴레이라는 곳은 그냥 담배나 잡지 정도나 살까 다른 건 다 비쌉니다.
- 자주 오시는 분은 그냥 나비고(교통카드) 중에서도 나비고 데꾸베르뜨 découverte 사시면 오는 데로 기간에 따라 충전해서 쓰실 수 있어요. 단 사진 부착을 하지 않으면 벌금입니다
- 점심 미슐랭도 좋고 미슐랭 쉐푸들이 하는 비스트로노미 식당을 가시면 더 싸게 드실 수 있습니다
- 미슐랭 제외한 그냥 식당들은 la fourchette 앱에서 평점 높은 애들 찾아 가시면 실패 확률이 적습니다. 이왕이면 제 코드 (755F14B4)넣어 주시면 감사합니다 ? (10유로 할인도 받으실 수 있...)
- 공유 킥보드 7월부터 인도 주행 금지 법안이 통과 되어 벌금이 생겼습니다. 또한 아무데나 버리시면 벌금 나올 수 있습니다. 자전거 주차장이나 전용 주차장 정 없을 경우 통행에 절대 방해가 되지 않도록 잘 세우셔야 합니다.
- 숙박은... 에어 비엔비 아니면 호텔은 그저 인내심을 기르셔야 합니다. 초심자분들은 그냥 체인 - 홀리데이인, 이비스, 이비스 버젯 3 성을 파리 남쪽에 잡으시길 권합니다.
- 시간 물어보면, 판 내밀고 서명 부탁하면, 지하철에서 마구 밀치면 무조건 소매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