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다 동감하는 말인데, 입시제도의 공평함을 요구하는건 당연한거라 봐요. 왜 다른거랑 같이 묶여있는지 모르겠네요.
닭쳐
IP 175.♡.51.36
09-11
2019-09-11 19:45:37
·
학벌주의 때분에 입시제도가 문제가 되는거죠
IP 175.♡.22.177
09-11
2019-09-11 19:48:26
·
입시제도의 공평함을 요구하는 이유가 학벌 때문이잖아요. 학벌이란게 필요 없으면 대학을 어디를 어떻게 가느냐에 목숨걸지 않죠.
조미운
IP 39.♡.172.76
09-11
2019-09-11 20:00:49
·
@닭쳐님
글쎄요. 입시제도가 불공평하다면 그 자체로 충분히 문제제기 할 수 있는거라고 봅니다.
@님
좋은 학벌을 얻기 위해 좋은 입시 결과를 얻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더 좋은 학교, 환경에 가고 싶어하는건 자연스러운거고 그걸 문제 삼는것 같진 않네요. 대학교 평준화를 주장하시는건 또 아닐테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ㅣㅇㅅㅇㅣ
IP 211.♡.153.115
09-11
2019-09-11 20:33:30
·
@조미운님 문제의 선후 관계를 잘 이해하시지 못하는거 같은데.. 저기 위의 그림에 나오는 문장의 맥락을 따라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IP 175.♡.22.177
09-11
2019-09-11 20:36:00
·
@조미운님 그 모든 글에는 맥락이라는게 있는데요. 글을 문장 그대로 해석하는 것 보다 맥락를 짚어 읽는 버릇을 들이는 것도 좋을 곳 같습니다.
지삼선
IP 223.♡.178.59
09-11
2019-09-11 20:50:25
·
조미운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사회가 발전하려면 공정함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HighSpring
IP 112.♡.176.182
09-11
2019-09-11 21:12:35
·
저 분의 주장은 학벌주의가 제대로 해소되면
입시 비리나 입시 불공정 그리고 제도적 불공평은 자동으로 없어질 거라는 지적입니다.
매우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조미운
IP 39.♡.172.76
09-11
2019-09-11 21:42:27
·
다들 댓글 많이 달아주셨는데요. 어떤 학벌주의를 말하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으나,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어느나라든 입시제도의 공정함은 요구됩니다. 안그런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현재 우리나라 입시제도가 불공정하다고 느끼는 입장에서, 엉뚱하게 다른 내용과 엮여 있는걸 보니까 갸우뚱 해서 지적했습니다.
설단이
IP 1.♡.90.62
09-11
2019-09-11 22:22:43
·
wegotogether
IP 39.♡.195.42
09-11
2019-09-11 22:40:50
·
삭제 되었습니다.
HighSpring
IP 112.♡.176.182
09-12
2019-09-12 17:49:17
·
@조미운님 [ 어떤 학벌주의를 말하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으나...현재 우리나라 입시제도가 불공정하다고 느끼는 입장에서] 라고 말씀하셨는데 학벌주의는 모르겠고 입시제도는 불공정하고... 라고 인식하는 님의 한계가 분명히 보입니다. 학벌주의를 모르시면 그에서 파생되는 다른 문제들을 제대로 모르시는게 당연하죠.
@HighSpring님
학벌주의라고 하면 얼핏 떠오르는게 몇가지 있는데 그 중 어떤걸 의미하는지를 정확히 모르겠다는 말입니다. 워낙 짧은 문장이니까요. 제각각 생각하는 학벌주의(?)도 다를테구요. 저도 학연 지연 같은거 매우 싫어합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학벌주의가 존재하는것과 무관하게" 입시제도의 공정함은 당연히 요구되는게 맞는거죠. 공정한 입시제도를 만들어나가는것과 학벌과 관련된 악습은 동시에 끊어나가면 되는겁니다. 학벌주의를 없애면 자연스럽게 입시제도가 공정해질꺼라는건 과연 그럴까 의문이기도 하면서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구요. 입시제도를 공정하게 만드는것보다 학벌주의를 없애는게 10배는 어렵고 더 오래걸릴 일입니다.
옛날 본고사 시절부터 수능(정시) 중심의 대입제도를 거쳐 학종을 중심으로한 현재 수시 중심의 대입제도 통틀어서, 현재의 대입제도가 가장 불공정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게 아님은 당연하고, 최근 정치인 자녀들때문에 더욱 이슈되면서 문대통령께서도 직접 공정한 대입제도로의 개편을 언급하시기도 했구요.
다시 말하지만 학벌주의 없애는거 좋습니다. 근데 입시제도의 공평을 요구하는것도 그 자체로 충분히 의미있는 일입니다. 첫 리플에서 손화철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내용들 대부분 공감한다고 했었는데요. 다른분들의 설명을 들어도 여전히 입시제도의 공평만(?)을 요구하는걸 못마땅하게 표현하는건 공감가지 않네요.
행복한푸른나무님 //
임대료와 최저임금을 오로지 시장에만 맡기는 나라가 있기는 한가요?? 100여년 전 초등학생 나이의 아이들조차 공장에서 하루 열댓시간씩 노동해야 했던 도금시대가 다시 오기를 바라는게 아니라면 말입니다.
그리고 선거법이 임명직을 대상으로 하지 않으니 장관은 선거법 위반으로 감옥에 가지 않습니다.
본문의 언급은 청문과정에서의 장관후보자와 그 주변인을 향한 근거없는 의혹과 거짓 발언 등등으로부터 시작된게 아닐까 하는데요.
조국 후보자의 여식과 장제원이 나경원이의 아들의 경우에 대해 검찰과 언론의 반응이 같아 보이세요??
퇴근후_파란하늘
IP 223.♡.33.183
09-11
2019-09-11 20:31:48
·
짱구아빠
IP 221.♡.102.104
09-11
2019-09-11 20:32:32
·
@행복한푸른나무님
안져-쫄지마
IP 119.♡.134.16
09-11
2019-09-11 20: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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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훈네
IP 110.♡.26.61
09-11
2019-09-11 20: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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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릉아빠
IP 182.♡.128.94
09-11
2019-09-11 20: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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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marvelous
IP 116.♡.194.62
09-11
2019-09-11 20: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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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rant.C.
IP 112.♡.178.76
09-11
2019-09-11 20: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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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삼선
IP 223.♡.178.59
09-11
2019-09-11 20:53:57
·
시장에 맡겨두면 사회에 해악이 많으니 제한과 보호를 해야죠
사과분
IP 1.♡.84.235
09-11
2019-09-11 20:54:26
·
HighSpring
IP 112.♡.176.182
09-11
2019-09-11 21:14:45
·
@행복한푸른나무님 실제로 선거법 위반한 국회의원 중에 백분의 일도 처벌받지 않아요. 너무너무너무 명백하고 죄가 크거나 아니면 정치적 탄압의 일종으로 처벌받는 국회의원이 나오는거죠. 님의 주장이야 말로 시야 좁은 냉소주의라고 봅니다.
IP 115.♡.33.87
09-11
2019-09-11 21:18:18
·
다른 세상에 살고 계시군요
NightFury
IP 36.♡.135.46
09-11
2019-09-11 21: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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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셈
IP 110.♡.136.166
09-11
2019-09-11 21: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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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coApoco
IP 58.♡.56.214
09-11
2019-09-11 21: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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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메모는...
곤브릭
IP 116.♡.47.81
09-11
2019-09-11 21: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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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빠가굥카카
IP 124.♡.255.184
09-11
2019-09-11 21: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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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_K
IP 222.♡.111.59
09-11
2019-09-11 22: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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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Uhey
IP 223.♡.22.207
09-11
2019-09-11 22: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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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의눈
IP 125.♡.200.252
09-11
2019-09-11 23: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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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없는 냉소주의라?
팩트없다는것을 증명해보시죠?
테리군
IP 121.♡.182.142
09-11
2019-09-11 23:32:38
·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마도리
IP 175.♡.18.43
09-12
2019-09-12 07:18:00
·
삭제 되었습니다.
리베리카
IP 175.♡.18.96
09-12
2019-09-12 11: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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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sideup
IP 223.♡.36.44
09-12
2019-09-12 18: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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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푸른나무님//
Happydriven
IP 39.♡.19.48
09-11
2019-09-11 19: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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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IP 58.♡.53.43
09-11
2019-09-11 19: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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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골!!!
곤브릭
IP 211.♡.139.67
09-11
2019-09-11 19: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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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 언니 옵빠야들아 파스는 셀프!!!
Dustinthewind
IP 47.♡.213.22
09-11
2019-09-11 19: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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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공감!
벗바리
IP 124.♡.48.89
09-11
2019-09-11 19: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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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 마디 한 마디 옳으신 말씀!!!
바모비
IP 222.♡.149.120
09-11
2019-09-11 19:58:45
·
헐 요즘의 설명못할 울분이 이거였네요. 요약해 주시니 간단하군요.
glee조국수호
IP 58.♡.187.240
09-11
2019-09-11 20:00:34
·
뼈를 발라서 보여주시네요. 깝깝한 현실이죠...
istD_어토
IP 58.♡.113.195
09-11
2019-09-11 20:04:01
·
옳다 옳아!
삭제 되었습니다.
러블리종결자
IP 182.♡.175.25
09-11
2019-09-11 20:33:38
·
라임보소 내손에 금목걸이
바른생활st
IP 211.♡.33.128
09-11
2019-09-11 20:34:50
·
캬~~ 공감합니다!!!!
손화철교수님 강의 명강인데 ㅎㅎㅎ
우리 학교 교수님이세요 ㅠㅠ
괜히 기분이 좋네요 ㅎㅎ
화성사는남자
IP 183.♡.7.234
09-11
2019-09-11 20:44:26
·
너무 불공평하고 비겁합니다.
배주인
IP 211.♡.151.152
09-11
2019-09-11 20:45:27
·
언론은 자기 기사에 끝까지 책임을져야 합니다.
그래야 가짜기사가 안나오죠
징벌적 벌금내지는 규제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글쎄요. 입시제도가 불공평하다면 그 자체로 충분히 문제제기 할 수 있는거라고 봅니다.
@님
좋은 학벌을 얻기 위해 좋은 입시 결과를 얻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더 좋은 학교, 환경에 가고 싶어하는건 자연스러운거고 그걸 문제 삼는것 같진 않네요. 대학교 평준화를 주장하시는건 또 아닐테구요.
입시 비리나 입시 불공정 그리고 제도적 불공평은 자동으로 없어질 거라는 지적입니다.
매우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학벌주의라고 하면 얼핏 떠오르는게 몇가지 있는데 그 중 어떤걸 의미하는지를 정확히 모르겠다는 말입니다. 워낙 짧은 문장이니까요. 제각각 생각하는 학벌주의(?)도 다를테구요. 저도 학연 지연 같은거 매우 싫어합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학벌주의가 존재하는것과 무관하게" 입시제도의 공정함은 당연히 요구되는게 맞는거죠. 공정한 입시제도를 만들어나가는것과 학벌과 관련된 악습은 동시에 끊어나가면 되는겁니다. 학벌주의를 없애면 자연스럽게 입시제도가 공정해질꺼라는건 과연 그럴까 의문이기도 하면서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구요. 입시제도를 공정하게 만드는것보다 학벌주의를 없애는게 10배는 어렵고 더 오래걸릴 일입니다.
옛날 본고사 시절부터 수능(정시) 중심의 대입제도를 거쳐 학종을 중심으로한 현재 수시 중심의 대입제도 통틀어서, 현재의 대입제도가 가장 불공정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게 아님은 당연하고, 최근 정치인 자녀들때문에 더욱 이슈되면서 문대통령께서도 직접 공정한 대입제도로의 개편을 언급하시기도 했구요.
다시 말하지만 학벌주의 없애는거 좋습니다. 근데 입시제도의 공평을 요구하는것도 그 자체로 충분히 의미있는 일입니다. 첫 리플에서 손화철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내용들 대부분 공감한다고 했었는데요. 다른분들의 설명을 들어도 여전히 입시제도의 공평만(?)을 요구하는걸 못마땅하게 표현하는건 공감가지 않네요.
임대료와 최저임금은 수요와 공급이 결정하는 것이죠.
장관중에 재임중에 탄핵되거나 감옥간 사람인 얼마나 될까요?
어떤 기준과 팩트로 공평하지 않다고 주장하는지 알수없군요.
노동자는 평생 저임금 과잉노동에
허덕이게 되죠
그렇게 하지 말라고 최저임금을 만든겁니다
그런데,
비리가 덮어진 사람들의 수는 아무도 모르죠. 잘은 모르지만 눈감아준 사람은 10배는 될겁니다.
차라리 '보이지 않는 손' 이런 건 어떠세요?
장관은 지명 전에 인사검증의 절차를 거치고 국회 청문회라는 제도적 필터링이 있습니다.
보고도 모르세요?
임대료와 최저임금을 오로지 시장에만 맡기는 나라가 있기는 한가요?? 100여년 전 초등학생 나이의 아이들조차 공장에서 하루 열댓시간씩 노동해야 했던 도금시대가 다시 오기를 바라는게 아니라면 말입니다.
그리고 선거법이 임명직을 대상으로 하지 않으니 장관은 선거법 위반으로 감옥에 가지 않습니다.
본문의 언급은 청문과정에서의 장관후보자와 그 주변인을 향한 근거없는 의혹과 거짓 발언 등등으로부터 시작된게 아닐까 하는데요.
조국 후보자의 여식과 장제원이 나경원이의 아들의 경우에 대해 검찰과 언론의 반응이 같아 보이세요??
팩트없다는것을 증명해보시죠?
손화철교수님 강의 명강인데 ㅎㅎㅎ
우리 학교 교수님이세요 ㅠㅠ
괜히 기분이 좋네요 ㅎㅎ
그래야 가짜기사가 안나오죠
징벌적 벌금내지는 규제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항상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시는 교수님입니다!
부전자전~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