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을 좋아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꾸준하며, 솔직 합니다. 그리고 유쾌 합니다. 가끔 실수를 하긴 하지만 악의적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대로 솔직하고 우직하게 그리고 명료하게 설명합니다. 누가 뭐라하든 말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김어준의 명백한 실수를 가져와서 '선동꾼' 이나 '협잡꾼' 쯤으로 몹니다. 왜 그럴까요?
김어준의 말의 힘이 단단하고 세기 때문 입니다. 나꼼수때 부터 봐온 김어준은 위에 말했던 특징처럼 말 해야 할 바가 있다면 우직합니다.
욕을 섞어가며 거침없이 말하는 태도 때문에 저급 해보이기까지 하지만 그 내용은 누구보다 선명하고 고급적이기 까지 합니다.
그게 사실 입니다. 김어준을 손가락질하고 비아냥 하는 당신은 김어준 반만큼이라도 성실하며, 말해야 할 바를 전달 할 수 있습니까?
조선일보 주필이라고 이름깨나 날리는 김대중 주필도 면면이 따지면 그냥 언론인 일 뿐 입니다. 언론인의 엘리트 코스를 밟은 민경욱 의원이나 배현진 전 아나운서 한선교 의원 그들이 지금 김어준의 품격이나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냥 김어준을 좋아합니다. 담백합니다.
존경이나 위인으로 추앙받을 인물은 아닙니다. 본인도 그걸 싫어할 겁니다. 낮간지럽다며 시바 할 것 같습니다.
굳이 김어준 한테만 엄격하지 맙시다. 줏대없는 언론인 몇 수십명보다 훨씬 낫지 않습니까?
그런 언론의 열등감이 김어준에 대한 증오로 표출된다고 봅니다.
너무나 썩어버린 언론이라
묵묵한 사람이라 티가 안나지 이시대의 용기 있는 몇몇 사람이라 생각이 듭니다. 목숨이 위태로운 이슈들만 파는 사람-_-;;
그럼요.
주진우 기자를 뺄 수가 없죠~^^
암울할때, 본인의 희생을 감수하면서 앞장서 바른소리한 방송인들 모두 저보다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털보는 귀한 사람입니다. 암요....
[N? JAPAN]
참 대단하다 싶을 뿐입니다
유시민이 그런 말을 했죠. 김어준은 그냥 나두라고 머리가 천재라 자기가 할 일은 알아서 하는 사람이라고....
수 백명 데려와도 김총수 하나 대체 못 합니다.
기자들 기분 나쁘면 일해라 등신들아.
돈 억대로 벌어가며 갖은 특권에 아쉬울게 없으니
나라 좀 먹는 줄 모르고 날뛰지?
니들이 똑똑한 줄 알지만 그냥 운좋아서 회사들어 간 것 뿐이야.
우리가 욕하는 삼성은 외부서 달러라도 벌어오지..
니늘은 나라 발전을 위해 멀하냐?
벌레만도 못 한것들 ㅉㅉ
국민 속이는거 수십 년 하고
아파트 받아먹어 재산늘리고
비싼 밥 쳐먹어 배불렀으면
밥값을 해야지
고맙운 존재입니다. 그냥.
어찌.. 나꼼수때보다 요즘 더 위로가 되고 힘이되는지 모르겠네요 어휴..
김총수 포레버!
한번씩 헛발질도 하지만 그래도 매번 헛발질만 하는 언론들 보단 백배 났다고 봅니다.
없었으면 벌써 뒤집어졌어요
그 이후의 행보를 보면 의심할 여지없이 현대사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영웅이라고 꼽고 싶습니다.
정치에 무관심하던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해 주었고, 전국민의 정치 의식을 한단계 끌어올려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갠적으로는 사람 스타일 호방한게 매우 호감 동경의 대상입니다.
비할바가 못되죠.
열정페이 사건도 있었고 실수를 인정하지 않으며
음모론에 기반해 정치를 너무 이분법적으로만 판단하도록 유도합니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현재의 정세에서
아직까진 긍정적인 부분이 좀 더 많은 인물이라 봅니다.
쭈욱 좋아 할만하구요.
대체되는 인물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