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KBS1 라디오의 최경영의 경제쇼 방송입니다.
급하신 분들을 위해 내용을 대충 요약하자면,
1. 중국에 외환 보유고가 위험한 수준까지 왔다.
2. 그동안 중국의 외환 보유고는 미국과의 교역으로 얻은 수익으로 충당하고 메꿨었다.
3. 중국의 외한보유고는 1년도 안되서(미국 대선 전에) 거덜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4. 미국(트럼프)는 중국의 공산당 존재를 위협하는 조건을 내걸었다.(인터넷 개방 문제 등)
5. 시진핑은 미국의 요구에 응해도, 응하지 않아도 공산당의 존재를 위태롭게 하는 상황에 빠진다.
6-1.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 정치적으로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 밖에 없다.
6-2. 미국의 요구에 불응하면, 중국 경제가 나락으로 빠져서 중국 인민의 삶(중국 내부경제)이 무너질 수 있다.
7. 시진핑은 사실상 미국의 요구를 거부할 분위기를 뿜뿜하고 있다.
8. 중국의 경제가 무너지기 시작하면, 중국과 무역하는 전 세계의 모든 나라가 휘청일 가능성이 높다.
이 말을 한 사람은 중국 경제 전문가의 말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중국과의 무역 규모가 가장 많기 때문에 중국이 흔들려버리면, 우리나라 경제는 당연히 출렁거리겠지요.
제 요약 글보다는 직접 듣는 것을 권합니다.
요약하느라 주장하는 교수님의 근거를 다 안적었지만, 꽤 그럴듯 하더라구요.
현재 금 가격의 추이를 생각한다면 탈달러를 먼저하는건 중국이 될거라는 시각도 있을거라 봅니다.
다만 동시에 생각해야할건 트럼프는 약달러를 원하고 있고, 그 반대급부인 미국 민주당은 연준에서 달러를 찍어내서 현재 부채를 감당해낸다는 MMT를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는건 어떻게보면 굉장한 위험신호라고 생각도 하고도 있습니다.
지금 중국이 자국 전자화폐 곧 나온다는 말이 있어서요
근데...썸네일에 한국 정신차려라는 뭔가요. 당국에서 저걸 모르고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저런식의 워딩 참 역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