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렌트하여 4박5일 350km 운전해본 후기입니다.
소형 SUV 코나 주행은 처음 더욱이 전기차는 처음 주행해 봤습니다.
랜트카에서 대충 설명듣고 제주공항 근처에서 협재근처까지 운전해서 가는데...
급 뽐이 죽었습니다.
현재 아내가 스파크를 타고 있는데
이번에 베뉴로 갈아타려다 통풍시트의 부재로 코나로 굳혀 가는데
결국 소형 SUV를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팰리세이드를 끌고있어 건널수없는 강을 건넌지도 모르겠지만..
코나.. 승차감이 진짜 너무 너무 별로입니다.
노면을 그냥 다 쓸고가는듯한 꿀렁거림이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최근에 코나 뒷좌석 승차감에 대한 글이 올라온적이 있는데
SUV가 다 그렇지 했었는데..
이건 정말 아니네요.
다만 전기차에대한 느낌은 좋았습니다.
밟는대로 나가는 느낌이 좋았고 또 처음 시동걸때 드르릉 하는 소음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제주인점을 감안해도
낮에 충전하기는 힘들더라구요.
항상 충전소엔 차가 있었습니다.
대략 250키로정도를 6~7천원 정도에 탄거 같은데
이런면에선 훌륭한거지요.
그리고 제주에는 코나전기차 택시를 비롯해 엄청나게 많은 코나전기차가 돌아다닙니다.
보조금 해서 4천이 넘는 코나 전기차는
제 입장에서는 엔지로 봐야겠네요.
결국 테슬라모델3로 현재는 마음을 굳힌 상태입니다.
소형SUV사실분들은 꼭 시승해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짧은 후기였습니다. ÷=÷댓글중에 회생제동 말씀이 있으신데 그게 뭔지 전혀 모르고 운전했습니다. 이점 숙지못하고 말씀드린점 죄송합니다
대형이 아닌 SUV는 접었습니다.
회생제동 걸리는 것도 적응이 힘들더군요
차 사야되서 전기차는 다 패스하고 결국 디젤 세단 샀네요
죄송합니다
코나는 멀티링크 죽쒀서 개쥰건가...
현기차 대비 옵션이 부족해서 문제지..
방지턱 넘을때도
방!!!!지!!!!!!턱!!!!!!!! 이렇게 다 느껴져요
하아 전기차에서 거리와 승차감을 다 잡은건 도대체 무엇입니까 ㅠ
아이오닉은 전비도 좋은데 그놈의 주행거리가.. 페리해도 얼마 안 늘어나니.. ㅜㅜ
이거 제거하거나 1단정도 하면 승차감은 많이 올라가긴 하더군요
제가 운전했을때 2단계였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볼트 뒷자리 탈때 맨홀충격은 덜오는데 바닥이 우글쭈글 울어있는곳은 몸이 좌우로 흔들림이 많이오더군요.
뭐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근데 오토파일럿이 뭔지 타차량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ㅠㅠ
경차 스파크가 더 승차감은 좋았습니다
전 괜찮단 인상받고 왔습니다.
여기서 질문 있습니다.
회생제동을 제거하면
꿀렁거림이 많이 좋아지나요?
혹시몰라 소카같은걸로
짧게 렌트해서 다시 시험해보고 싶네요
뭐 그리고 코나가 니로보다 승차감이 좀 안좋긴 하더라구요. 공간도 확실히 좁구요 ㅠ
그나저나 전기차중에 모델3은 세단이라 여러모로 나을거같다고 생각은 해도....
모델3은 아니지만 모델S을 시승해봤던 기억으론 모델3도 승차감에 큰기대는 안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대체적인 평도 주행감 자체는 뛰어난편이지만 승차감이 안락한편은 아니라는거같더군요.
모델S같은 경우는 레이븐에서 크게 개선될 예정이긴 하지만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