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GYH20190821001200044?section=graphic/index
http://www.newsis.com/view/?id=NISI20190129_0000267380
예타 통과 뒤에도 사업 절차가 여럿 남아서다.
사업을 민자로 할지, 재정사업으로 할지 검토하는 데 6개월이 걸린다.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면 사업 기본계획을 짜는데 1년,
그 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에 1년 걸린다.
협약을 맺은 뒤에도 실시설계,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치면 착공까지 통상 1년이 소요된다.
공사 기간은 최소 5년이다. 이마저도 공기는 더 늦어질 수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4195907
GTX-A
예컨대 현재 지하철로 77분 걸리는 동탄∼삼성 구간의 경우 19분으로 단축된다.
일산∼서울역 구간도 52분에서 14분,
일산∼삼성 구간은 80분에서 20분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10518845
GTX-B
송도와 서울역 사이가 현재 82분에서 27분짜리로 바뀌고,
서울 여의도에서 청량리가 35분에서 10분 거리로,
양 끝 종점인 송도에서 마석 사이는 130분에서 50분 거리로 줄어든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79&aid=0003261635
GTX-C
수원∼삼성이 기존 78분(지하철 기준)에서 22분,
의정부∼삼성이 74분에서 16분,
덕정∼청량리가 50분에서 25분으로 단축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10518845
현재 국토부는 GTX A노선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의 요금을 3700원으로 추산한다. 같은 구간을 운행 중인 M버스(2400원)보다 50% 이상 비싸다. 향후 건설비용이 추가 반영되면 요금이 더 뛸 수 있다. BTO 방식이라 민자사업자가 운영기간에 투자비를 회수해야 하기 때문에 요금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최종 요금에는 개통 시점까지의 물가상승률도 반영된다.
이에 최 위원장은 “GTX A~C노선이 모두 완성되면 하루 수요가 75만~125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2호선의 수요와 비슷한 수준”이라며 “수요가 많으면 요금을 더 낮출 수 있다. 예를 들어 한적한 시간대에는 2500~2700원으로도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장기적으로 ‘GTX 급행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최 위원장은 “서울지하철 9호선의 급행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며 “GTX 운영 초기에는 모든 역에 정차하게끔 하겠지만 추후 수요를 분산시킬 수 있는 여러 종류의 급행열차를 도입하겠다”고 설명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5&aid=0001183455
정류장 위치나 노선이 변경될수도 있겠습니다만...
이쪽 GTX-A 노선으로 생기는 대단지 신축 아파트들이 줄줄이 완판되는거 보면....
맨처음엔 저게 정상적으로 굴러가려나 했던 생각이 바뀌게 됩니다 ㅠㅠㅠㅠ
제가 사는 곳만 3000세대 가량 대단지가 완판났던데
여기 아이파크,힐스테이트,푸르지오만 해도 4000세대 가량 되는걸로 아는데 줄줄이 완판 행렬이라고.....
시에서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국토부에서는 애매하네요..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도권은 더 넓어질거고 그 과정에서 꼭 필요한 사업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