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논문과 관련해서는 법적으로는 문제될바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제가 기대했던 조국수석의 청렴도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걸까요..
청렴의 상징이라 생각했던 인물의 따님이, 있는집 자제들만 누릴수 있는 특권을 누렸다 생각하니.. 개인적으로는 좀 허탈합니다.
저만 이렇게 느끼는건지, 클리앙 내에서는 조국 후보자를 지지하는 글이 대다수 올라오고 있지만..
제 마음 한켠이 불편하고 속상하네요..
자한당 지지하는 부모님과 정치얘기 나오면
항상 저는, 청렴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현 정부를 지지한다고 말씀드려왔거든요.
그러면 항상 ‘정치인들 다 드러워 임마 누군 깨끗한줄 아냐’ 며 제생각이 잘못되었다며 저와 다툼이 있곤 했는데..
조국 후보자님이 보란듯이 당당하게 아무런 이슈없었다면 제가 부모님앞에서 당당할수있을텐데..
뭐.. 여튼 제 속은 여러모로 복잡하네요
하지만 제가 기대했던 조국수석의 청렴도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걸까요..
청렴의 상징이라 생각했던 인물의 따님이, 있는집 자제들만 누릴수 있는 특권을 누렸다 생각하니.. 개인적으로는 좀 허탈합니다.
저만 이렇게 느끼는건지, 클리앙 내에서는 조국 후보자를 지지하는 글이 대다수 올라오고 있지만..
제 마음 한켠이 불편하고 속상하네요..
자한당 지지하는 부모님과 정치얘기 나오면
항상 저는, 청렴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현 정부를 지지한다고 말씀드려왔거든요.
그러면 항상 ‘정치인들 다 드러워 임마 누군 깨끗한줄 아냐’ 며 제생각이 잘못되었다며 저와 다툼이 있곤 했는데..
조국 후보자님이 보란듯이 당당하게 아무런 이슈없었다면 제가 부모님앞에서 당당할수있을텐데..
뭐.. 여튼 제 속은 여러모로 복잡하네요
오해하지 마세요
2009년에 학교에서 논문 인턴쉽 프로그램이 있는데 하면 입시에 도움이 된다한다.
할래? 말래? 라고 하면 안 시킬 부모 있습니까...?
학교에서 진행하는 논문 인턴쉽 프로그램을 고등학생이 하는건 청렴하지 않은 행동이다.
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아무나 소개 받아서 대학 연구소 인턴으로 들어가기는 쉽지 않으니
있는집 자식들만 누릴 수 있는 환경이죠
근데 그게 조국 잘못입니까?
그게 조국 청렴성과 뭔 상관입니까?
조국이 부정 청탁을 했나요?
저도 오후까지 실망했다가 문대통령 얼굴보고 참고 갑니다.
조국이 책임질 일이 있나요?
요런 썩은 떡밥은 정의당이나 입진보들이나 낚일꺼 같은데..
학교내에서 공지도 안하고 너만 프로그램 참여해 하는 거면 문제가 되겠지만 그것도 아니니까요
열공빡세게 해서 외고 들어가야 얻을수 있는 기회아니냐?라고 하시면 외고가 있어서 들어간걸 뭐라고 할순 없죠
장기적으로나 단기적으로나 자율형사립고나 외고 과학고 특수목적고 일반고 실업계고를 계급화시켜버리는 지금의 작태가 사라져야하는 건 맞지만 현행되는 걸 했다고 나쁘다라고 할 순없으니까요
논문을 고1이 쓸수있느냐는 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고1이었을때 저는 논문쓸 수준이 안되었지만
누군가가 쓴것에 대해 니가 그 수준이 되냐?라고 할수 있는게 혹여 미래에 나올 누군가의 길을 막는게 되는게 아닐까 싶어서요
교신저자가 책임지고 판단할 문제겠죠
조국의 딸은 미래의 노벨 의학상을 탈 재원입니다. 음해를 멈춰주세요^^
그건 아니라봐요;
진보도 부자에 자식 사교육 시킨는게 당연한거죠
아마 예수나 부처도 이부분에 잣대를 들이대면 버터낼 수 있을런지요?
진보의 순결성은 결국 그들에게 좋은 먹이감만 되는 것입죠
저는 개인적으로 그 비전이나 유능함 전문성에 강점이 있다고 생각했어서 막 실망이 되진 않던데요... 그냥 그들의 사회같은것에서 당연한 것들 있잖아요. 조국 후보자가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매우 엘리트임은 너무나 자명한 것이고요. 주변인들이 알아서 기어주는걸 적극적으로 제지하진 않고 부지불식간에 받아온 느낌이랄까요.
본질적으로는 본인의 적극적인 청탁이나 능동적 행위는 거의 모든 사안에서 없어보이던데 청문회에서의 발언 또는 해명을 기다려보심이 좋다고 생각되네요.
1. 조국씨가 국가돈?을 빼먹었다는 사실이 있나요?
2. 조국씨 논문이 학계에서 피인용지수 1위인데, 그 분야에 대해 무능함을 뒷받침할 증거가 있나요?
레지던트 들도 쉽게못하는 걸
의대유급생이 했습니다
딸은 천재 입니다
의전원에서 병리학수업을 두번이나ㅡㅡ낙제받은 것은 모르시나?
학점이 1.2를 못 넘고
'공직후보자는 이슈(?)가 없어야 한다'는 것은 메카시즘과 다를 바가 없는 극단적이고 독선적인 생각입니다.
차선 안지켰다고 실망하고...우측통행 안했다고 실망하고...
자기딸 공기업에 압력넣어서 입사시키고
자기딸 입학규정 바꿔서 합격시켰으면서
이ㅈㄹ 떠는거 족속들 보면
조국에게 실망할시간에 저들에게 분노하는게 맞죠..
근데 사람만도 못한 놈들이 사람한테 나쁜놈이라네요...
석가모니도 안 될 것 같고, 창조주 정도나 되어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명함도 못 내밀 것 같구요.
딱 잘라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님이 원하시는 것은 창조주가 내려와서 법무부 장관을 하기를 원하시는 겁니다.
이상한 프레임에 씌이셨네요.
진보는 전부 거지들만 있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