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00님 아.. 그렇군요. 맞아요. 나쁜 목사들이 훨씬 많아졌죠. 조용기 목사 같은 인간들을 인정해주기 시작하면서 부터가 아닌가 싶어요. 교회가 돈을 밝히는 대형교회로의 시작... 이미 교회는 그들만의 리그입니다. 그네들끼리 결혼하고 모여있죠. 저도 그냥 효도하는 셈으로 부모님 교회에 다니고 있고 아들도 되게 싫어하는데 효도하는셈치고.. 라고 잠깐만 참아달라고 하며 보내고 있어요. 진짜 교회가 자랑스럽고 좋은 곳이라면 세상이 조롱하더라도 보낼텐데 어디가서 교회 다닌다고 자랑스럽게 말도 못하는 세상에 뭐가 좋다고...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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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IP 223.♡.175.131
08-19
2019-08-19 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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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좋아하지 않지만 이런분 때문에 한편으로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
급해요급해
IP 222.♡.149.112
08-19
2019-08-19 15: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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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편 봤는데 새 성당 짓고계시던... 잘됐으면 좋겠어요
IP 116.♡.122.32
08-19
2019-08-19 15: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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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네요
금연
IP 103.♡.90.39
08-19
2019-08-19 15: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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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기독교 성직자는 예수님을 믿는 분이 아니라 예수님처럼 사는 분이란 것을 사제님께서 몸소 가르쳐 주시네요.
비리 교인들을 파헤치는 것도 아주 힘들고 노력이 들어가지만 기자들께서 이런 분들을 더 다뤄졌으면 좋겠어요. 왜냐면 나쁜게 없어지는 것보다 좋은게 점점 커지는게 더 빠르고 장기적으로 볼때 이로운 일 같아서요.. 세상에 좋은 에너지가 계속 커져서 나쁜 걸 덮어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자구
IP 220.♡.74.166
08-19
2019-08-19 16: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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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안 좋은 소식 들리고 후원 끊고 어디할까 찾던 차에 이 글보고 정기 후원 신청하고 왔네요
marvelous
IP 114.♡.243.181
08-19
2019-08-19 16: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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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존경스럽습니다. 얄팍한 제 삶이 무척 부끄러워서, 그리고 감동스러워서 한차례 울고 갑니다ㅠㅠ
올바르게 따르면 이런 힘이 있어서;;
종교가 원래 이런 목적이죠.
문제는 반대의 경우에서도 영향력이 커지기 때문에..ㅠ
찾아보니 홈페이지에 후원계좌 있네요. 좀 보내드려야겠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정말 대단하시네요
정말 열정적인 신부님이셨어요.
믿는 사람들이 돈과 권력, 성적욕구만 추구하는 양아치라면 그 신은 악마입니다.
성자 시네요.
성자십니다.
올해 대통령 표창도 받으셨죠
진정한 성직자 한 분 더 알고 갑니다 ^^
참 인상도 좋으시고... 다시 한번 안장 위에서 뵈었으면 하네요.
야탑역에서 종종 보이던 아지트 버스가 저 곳에서 운영하는것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