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sangel님 // 님 댓글 위에 써있는 댓글을 보세요. "친구라 가능한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 얼마나 적절한 반박댓글인가요. 근데 님 댓글을 보세요 처음부터 친구 없냐뇨. 제가 어떻게 사는지 본적있으신가요? 어차피 제가 뭐라해도 계속 반박하실분이신거 같으니 차단하겠습니다.
코우다캡틴님// 왜죠 특별한이유라도 있었을까요...딸태어나면 죽고싶다가도 다시 살고싶은 의지가 생겼을거같은데ㅠㅜ 만삭임산부입장에서 너무 안타깝네요
blackpegasus39
IP 39.♡.119.146
08-19
2019-08-19 0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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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ㅂㅅㅅㄲ에서..
진짜 친구만이 느끼는 슬픔과.. 복합적인 감정이...느껴지네요. 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andu
IP 211.♡.126.241
08-19
2019-08-19 0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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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참 가볍네요....
죽을 건덕지가 없어서 음주운전 반복으로 구속예정 찍고 삶을 통째로 내던지다니..
프림커피
IP 121.♡.11.184
08-19
2019-08-19 04: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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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 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고 했는데, 참 그 친구분 야속 하시겠네요. 구속 되었다고 세상이 끝나는 것도 아니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Oh호라
IP 175.♡.154.92
08-19
2019-08-19 04: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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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을 돈 있으면서.. 대리 부를 돈 아까운거.. 이해를 못하겠네요..
에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readwinner
IP 218.♡.149.201
08-19
2019-08-19 05: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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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는 저에게는 언제든지 부담없이 연락해서 속에 있는 말들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친구였습니다... 제가 마지막에 욕을 한건 그리 힘들고 고민이 있었으면 연락이라도 한번 할 수 있었을 텐데 그리 허무하게 삶을 마감한게 너무 안타깝고 화가 나고 미안해서 한겁니다...
저에겐 이젠 무늬만 친구가 아닌 진정한 친구는 한 명도 없네요.....
IP 175.♡.19.212
08-19
2019-08-19 05: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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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하게 20년지기를 잃었습니다. 님의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지금도 가끔생각 납니다. 그리고 궁금합니다 왜 이야기 하질 않았는지... 지금도 지갑에 그놈 사진을 가지고 다닙니다. ㅂㅅㅅㄲ.... 거긴 편하냐?
IP 1.♡.188.130
08-19
2019-08-19 08:33:16
·
충분히 글쓴이분 마음 이해합니다.
저라도 같은 마음들거 같네요. ㅠㅠ
와이즈멘
IP 222.♡.186.159
08-19
2019-08-19 08: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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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넘 안타깝고.. 차마 그 맘을 어찌 헤아릴까요..
두오니빠
IP 61.♡.168.2
08-19
2019-08-19 08: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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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합니다.
티아메스
IP 221.♡.84.209
08-19
2019-08-19 08: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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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그런 친구가 갑자기 자살하면 그럴 것 같아요
그런 친구도 없는 인간이나 왜 욕을 하냐고 하겠죠
잘했고 잘못했고를 다 떠나서 가까운 사람이 먼저 간다는 것은 단장의 슬픔이라 하기에도 말이 많이 모자란 그런 일인 것 같습니다. 주머니에 손을 넣어서 뭘 꺼내려고 했는데 어! 손이 없어졌네! 같은 느낌이 십수년 이상 가는 듯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는 바이며 부디 작성자님 힘내시기 바랍니다.
어라연
IP 112.♡.229.52
08-19
2019-08-19 07:05:48
·
저도 11년전에 비슷하게 친구를 잃었습니다.
자신의 실수로 인해 가까운 사람이 돌이킬수 없는 피해를 입은데 대한 책임감에 시달리다 만삭의 아내를 놔두고 아파트에서 몸을 던졌었죠..
그 사정을 불과 한달전쯤 우연히 길에서 만나 털어놓은 속내를 알고 있던 저는..부고를 듣는 순간 튀어나온 말이 "하 개새끼.."였습니다.
저는 30년하고도 절반이 흘러간 ㅂㅇ친구를 2명이나 잃었습니다.하나는 그 친구는 이율 배반자로 일하면서 잃었고요.다른 친구는 제 가족으로 인해 친구의 인성 밑바닥이 수평선 위로 올라와 잃었습니다. 가족도 친구도 너무 싫었죠. 가족에게 친구에게도 하지 마라 했고 그만큼 만류도 했지만 결국 가족도 그 친구도 건너지 말아야 할 강을 건너갔습니다. 그냥 두면 평생을 티격태격하며 이 나이를 술 한 잔 기울이며 고독을 서로 이겨 내며 받아들였을 텐데 말입니다.사고사보다 못할지 몰라도 제게는 더하게 아프네요..
IP 175.♡.36.179
08-19
2019-08-19 12: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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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분에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싸카
IP 211.♡.67.151
08-19
2019-08-19 13:56:12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
물구나무소리숲
IP 125.♡.238.35
08-19
2019-08-19 18:21:07
·
충격이 크실텐데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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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돈도 잘벌었다면 그냥 돈좀 들어도 대리 부르지...
너무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구속 당하면 아무일도 못하는데, 그로 인해 닥칠 일 때문에 큰 고민이 있었나 봅니다.
안타까움 등 복합적인 감정이 보이는데 말이죠
본인 댓글이 제일 이상해요;;
글쓴이 심정도 모르면서 친구 운운이라니
본인 댓글 본인에게 가장 맞아 보입니다. 한번 본인 대댓글 읽고 본인 댓글 다시 읽어 보세요
차단 감사합니다
저도 저런 심정의 글쓴이에게 친구맞나요
이런 댓글 다는 사람이랑 상종하기는 싫네요
with ClienKit③ /iPhone 6 Plus
무례한 언행 신고 드세요
/ N☢︎ JAPAN,일베 그룹 싫어요(댓글 서명)
이유가 여러번의 음주운전이라니 동정은 안갑니다만 친구들끼리 충분히 할 수 있는 표현인데 별 걸 다 트집이네요.
님은 안그럴지 몰라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고 있어요. 님이 별난거에요.
ㅂㅅㅅㄲ라는 단어를 친한친구니까 쓴거다라는 글쓴이의 의도를 이해못한게 그렇게 사회성 결여 된건가요? 글을 읽고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수있는건데요? 물론 제가 쓴 댓글은 글쓴이의 의도를 알고나니 심했다고 생각하며 사과드립니다.
음... 저는 용마님 의견에 일부 동의하긴 합니다.
친구끼리는 저 말에 문제가 없긴 한데.... (여러 의미가 들어 있으니...)
불특정 다수가 보는 모공에서의 해당 발언은 좀 부적합한건 아닌가 싶네요.
(자살한 친구가 본다치면;;;)
그렇다고 글쓴분의 의도가 나쁜 의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친구끼리 은연중 여러 감정을 느끼면서 내벹은 말이긴 하니깐요.
상황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 맞는 말 아닌가 싶네요.
여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님이 별난거 맞습니다. 여러 댓글들이 반증하잖아요. 다 그러진 않겠죠. 그러면 딴 사람들은 그런가보다 하면 되는 문제입니다. 친구 맞냐는 질문은 정말 할 필요가 없던거에요. 그리고 사과는 제가 아니라 친구를 잃은 원글 쓰신 분에게 하셔야죠.
진짜 친구만이 느끼는 슬픔과.. 복합적인 감정이...느껴지네요. 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죽을 건덕지가 없어서 음주운전 반복으로 구속예정 찍고 삶을 통째로 내던지다니..
에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에겐 이젠 무늬만 친구가 아닌 진정한 친구는 한 명도 없네요.....
저라도 같은 마음들거 같네요. ㅠㅠ
그런 친구도 없는 인간이나 왜 욕을 하냐고 하겠죠
마음 잘 추스리세요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생각 했다면 ....그런 사고 방식에 박수를 쳐드립니다.
with ClienKit③ /iPhone 6 Plus
그래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음주운전 구속이 자살의 원인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실수로 인해 가까운 사람이 돌이킬수 없는 피해를 입은데 대한 책임감에 시달리다 만삭의 아내를 놔두고 아파트에서 몸을 던졌었죠..
그 사정을 불과 한달전쯤 우연히 길에서 만나 털어놓은 속내를 알고 있던 저는..부고를 듣는 순간 튀어나온 말이 "하 개새끼.."였습니다.
친구분의 명복을 빕니다..
저더 20대시절 친구하나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때 딱 그랬어요.
ㅂㅅ아.....
어학연수 가있을 때라.. 다른 친구들이 저한테 이야기를 안해줬었는데.
돌아와서 연락받고 멍..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그곳에서는 좋은 여자 만나서 잘 살고 있겠죠?
혹시 음주로 인명사고가 났나요...
음주운전 습관은 예비살인자라고 생각하지만
단속에 자살까지 하다니요.. 어떻게든 살아야죠...
가족을 생각해서라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 마음먹으면 되는일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건강한 멘탈 상태에서는 그보다 더 한 상황도 이겨내는게 인간 이니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