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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지 않습니다' 속편 예고 :) '국민해외관광객 주요 행선지 통계' 2019년 7월 자료는 오는 9월 초 발표됩니다. 일본 여행 불매의 영향이 직접 수치에 반영된 '가장 뜨거웠던 7월' 통계입니다. 뉴스래빗은 일본을 찾는 한국인 여행객 통계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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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통계자료가 9월에 나오니, 데이터 분석 특집으로서 예고편 삼아 내보낸걸로 보이는데
딱히 좋은 기사라고 할것도 없지만 [혼자 소설쓰고 자빠졌으니]는 그거야말로 소설인건데 아무도 지적 안하는게 웃겨서 댓글 답니다
일본 불매 운동이 본격화하기 직전인 2019년 6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떠난 곳은 일본입니다. 6월 한 달 간 61만1900명이 일본에 입국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2019년 6월자 입국 한국인 수를 제공한 63개국 중 가장 많은 인원입니다.
...(중략)...
'가지 않겠다'고 나선 한국 여행객들의 불매 운동이 일본 관광산업에 미칠 영향이 적지 않은 이유입니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국내 해외여행객 유치 1·2위 업체인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일본 여행 신규 예약자 수가 7월에만 70~80% 급감했습니다.
불매 흐름이 장기화할 경우 일본이 입을 타격은 점점 커질 전망입니다. 현재는 아직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7월 전 미리 예약해뒀던 수요가 그나마 남아 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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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지 않습니다' 속편 예고 :) '국민해외관광객 주요 행선지 통계' 2019년 7월 자료는 오는 9월 초 발표됩니다. 일본 여행 불매의 영향이 직접 수치에 반영된 '가장 뜨거웠던 7월' 통계입니다. 뉴스래빗은 일본을 찾는 한국인 여행객 통계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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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불매 이전이라고 분명히 명시했고, 그래서 이후 7월에는 얼마나 줄어들었는지 조사 예정이라고도 돼 있고. 제목이 좀 애매하게 돼 있긴 하지만, 이정도로 욕 먹을 기사 같진 않은데요;
유스튜
IP 112.♡.127.194
08-13
2019-08-13 21:27:10
·
제목때문에.. 욕을 먹는거 같아요.
"일본 불매에도 자신감의 근거는 과거 여행 1위가 일본" 이런식이었거나
@panda_님 제목만 보고 욕하는 사람 그 이전에....
악의적인 의도든 클릭유도든 아니면 둘다든 저런 식으로 제목을 뽑는 기레기를 먼저 경계하고 욕해야할거 같은데요..원인제공자잖아요
누가 panda님 바보에요 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다고 생각해보세요..제목만 보고 panda님도 화를 먼저 내지 않겠어요?
글을 클릭해서 꼼꼼히 읽지 않은 대다수 사람들에겐 panda님은 바보로 각인되는거에요
@너라는위대함을믿어님
전 그래서 '원인제공'이라는 말을 싫어합니다
책임전가하는 소리로 들리거든요
절 바보취급한 사람이 있다면 이유가 뭐든 그건 다 자기 판단인거죠
그걸 글 제목 쓴 사람 탓으로 돌리는건 매우매우 비겁한 행위라고 평소부터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 방향으로 보자면 일본 기레기들 기사만 읽고 한국 욕하는 일본인들이
나중가서 기레기탓만 하면 그게 더 열불날거같네요
_IU_
IP 121.♡.63.5
08-14
2019-08-14 03:24:48
·
@panda_님 무슨소리하시나요?
제목쓰는이 내용쓰는이 따로노나요?
제목은 말그대로 내용의 대표성. 의도가 일맥상통 해야죠.
그렇지않은 제목을 우리는 낚시성 혹은 자극적 기사라하죠.
제목만 보고 판단하는것을 우매하다볼게아니고
제목이든 내용이든 잘못된것을 인지하지 못하는긜 우매하다 봐야하지 않겄습니까?
내용이 아무리 논문급인들 제목이 저래서야
신뢰를 가지고 읽게되냐말입니다.
일본가지않는다고했지만 여전히 여행1위다 라고
꼬집기위한 제목으로 읽히는게 국어배운이들의
당연한 이해고 다분히 불매의 진정성에 위해함이
내포된걸로 판단됩니다.
내용을 아예 보지도 않고, 제목만 보고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불매운동해도 소용없네라고 인식됩니다.
키보드워리어장비
IP 218.♡.199.20
08-13
2019-08-13 21:53:44
·
내용에서 제대로 명시했으니 별거 아니다 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기자애들이 잘못한 것이고 쓰레기 기사 맞습니다.
만약에 이 기사가 종이신문이 활성화 되어 있던 1990년대에 발행이 되었다면, 그나마 이해해줄 여지가 있습니다. 그 시절엔 제목과 최소한 부제목 정도까진 읽었거든요. 그래서 제목이 오해를 살만해도 부제목이 있으면 "아 원래 의도는 이거였구나" 하고 넘어가 줄 나름의 꺼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니죠.
지금은 거의 다수의 사람들이 제목만 보고 끝내는 인터넷 뉴스 시대입니다. 그냥 인터넷도 아니고 제목도 짧게 훑고만 지나가는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는 시대지요. 그런시대에 어그로성 제목을 달았다는건 그냥 그 어그로 제목이 언론사가 말하고 싶은 것이나 다를 바 없습니다.
후에 제대로 된 내용으로 기사를 쓴다고 예고해도 과연 누가 그 기사를 찾아볼까요? 그 제대로 된 기사의 제목은 다른 기사들에 뭍혀서 존재감도 없을 텐데요. 그렇게 되면 사람들 머리엔 결국 어그로 끌었던 기사만 남게 되는 것이죠. 저 기사 제목을 본 사람들은 '일본 불매 운동 효과 없나보다'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구요. 나중에 해명기사 나와도 굳이 한국경제신문사의 기사를 해당 데이터가 나오면 찾아보려고 할까요...
따라서 제목 장사한 것이고 어그로 끌려고 하는 것이며, 전형적인 기레기의 기레기 짓이 맞습니다. 설사 기자가 그걸 의도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데스크에 항의하지 않은 탓이고, 저런 엉터리 제목을 쉽게 내도록 하는 언론사에 다니는 기자의 탓이지요. 솔직히 저렇게 기사 제목 마구잡이로 바꾸고 어그로 끌 것이란거 모르고 다녔을리도 없구요.
그러니 기자와 저 언론사는 욕먹어도 쌉니다.
miari
IP 182.♡.65.223
08-13
2019-08-13 22:33:15
·
이러니 기레기 새끼들이라는 좋은 칭호를 듣죠.
다내꺼
IP 106.♡.192.177
08-13
2019-08-13 22:55:34
·
ㅋㅋㅋ 좋은 기사네요
기사보고 사람들이 더 열심히 안갈듯요
환타73
IP 124.♡.63.50
08-14
2019-08-14 01:17:22
·
ㅈ까라 마이신이다 이것들아~
cdm1970
IP 211.♡.163.63
08-14
2019-08-14 02:34:30
·
기자분이 너무 제목과 내용을 완전히 불일치하게 썼네요. 솔직히 이런 식으로 제목이 마치 한국의 불매 운동 효과 없음이라고 암시하는 것을 풍기게 된다면 가짜 뉴스에 이용하기 딱 좋은 내용이네요. 혹시 가짜뉴스를 만드는 것을 도와주려는 의도가 다분히 있다고 밖에 생각이 안 드네요.
강종구 기레기
자알 봤습니다....
더 열심히 할껀데?? ㅋ
제목은 어그로 클릭 끌고 돈 벌고 나서 내용으로 변명하려는 전형적인 기레기 기사라고 봅니다.
게다가 결론까지 가려면 이미지 16장을 스크롤 해야 합니다. 진짜 기레기.
6월까지의 여행객이 컸던만큼 7월 불매가 엄청나기 때문에
['가지 않겠다'고 나선 한국 여행객들의 불매 운동이 일본 관광산업에 미칠 영향이 적지 않은 이유]라고
볼드체 처리 해놨고요
7월 자료 기사는 다음 시리즈로 내보낸다고 하네요
뭐 이만하면 됬다 싶은데 뭐가 부족한가 싶네요
(굳이 흠을 잡자면)기사가 지나치게 길긴 합니다만, 무슨 속보가 아니라 분석기사라고 보면 있을 수 있는 기사 중 하나고요
무엇보다도 이 글 본문에 있는거처럼 소설을 쓰지도 않았네요
"국민해외관광객 주요 행선지 통계' 2019년 7월 자료는 오는 9월 초 발표됩니다. "
일부러 6월까지만 한 것도 아니고, 7월 자료는 9월에 나온다는 얘기도 있는데... 기사 안 읽고 퍼오신 듯 합니다 ㅎ.
'일본 가지 않습니다' 속편 예고 :) '국민해외관광객 주요 행선지 통계' 2019년 7월 자료는 오는 9월 초 발표됩니다. 일본 여행 불매의 영향이 직접 수치에 반영된 '가장 뜨거웠던 7월' 통계입니다. 뉴스래빗은 일본을 찾는 한국인 여행객 통계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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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통계자료가 9월에 나오니, 데이터 분석 특집으로서 예고편 삼아 내보낸걸로 보이는데
딱히 좋은 기사라고 할것도 없지만 [혼자 소설쓰고 자빠졌으니]는 그거야말로 소설인건데 아무도 지적 안하는게 웃겨서 댓글 답니다
이러면서 뭐가 잘났다고 카톡발 루머 신봉하는 사람들 비웃나 몰라요
언론이 아닙니다..
...(중략)...
'가지 않겠다'고 나선 한국 여행객들의 불매 운동이 일본 관광산업에 미칠 영향이 적지 않은 이유입니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국내 해외여행객 유치 1·2위 업체인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일본 여행 신규 예약자 수가 7월에만 70~80% 급감했습니다.
불매 흐름이 장기화할 경우 일본이 입을 타격은 점점 커질 전망입니다. 현재는 아직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7월 전 미리 예약해뒀던 수요가 그나마 남아 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중략)...
'일본 가지 않습니다' 속편 예고 :) '국민해외관광객 주요 행선지 통계' 2019년 7월 자료는 오는 9월 초 발표됩니다. 일본 여행 불매의 영향이 직접 수치에 반영된 '가장 뜨거웠던 7월' 통계입니다. 뉴스래빗은 일본을 찾는 한국인 여행객 통계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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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불매 이전이라고 분명히 명시했고, 그래서 이후 7월에는 얼마나 줄어들었는지 조사 예정이라고도 돼 있고. 제목이 좀 애매하게 돼 있긴 하지만, 이정도로 욕 먹을 기사 같진 않은데요;
"일본 불매에도 자신감의 근거는 과거 여행 1위가 일본" 이런식이었거나
"불매운동전 여행1위가 일본" 이런식으로 해야..
악의적인 의도의 제목...욕먹어야 합니다
제목만 보고 욕하는 거면 그 사람들을 더 경계해야할거같은데요?
선동될 준비가 되어있다는 소리로만 들립니다
기사의 의도까지 궁예해서 욕하는거랑
그 이전단계에 그냥 제목 보고 바로 욕하는건 또 다른 문제죠
악의적인 의도든 클릭유도든 아니면 둘다든 저런 식으로 제목을 뽑는 기레기를 먼저 경계하고 욕해야할거 같은데요..원인제공자잖아요
누가 panda님 바보에요 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다고 생각해보세요..제목만 보고 panda님도 화를 먼저 내지 않겠어요?
글을 클릭해서 꼼꼼히 읽지 않은 대다수 사람들에겐 panda님은 바보로 각인되는거에요
전 그래서 '원인제공'이라는 말을 싫어합니다
책임전가하는 소리로 들리거든요
절 바보취급한 사람이 있다면 이유가 뭐든 그건 다 자기 판단인거죠
그걸 글 제목 쓴 사람 탓으로 돌리는건 매우매우 비겁한 행위라고 평소부터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 방향으로 보자면 일본 기레기들 기사만 읽고 한국 욕하는 일본인들이
나중가서 기레기탓만 하면 그게 더 열불날거같네요
제목쓰는이 내용쓰는이 따로노나요?
제목은 말그대로 내용의 대표성. 의도가 일맥상통 해야죠.
그렇지않은 제목을 우리는 낚시성 혹은 자극적 기사라하죠.
제목만 보고 판단하는것을 우매하다볼게아니고
제목이든 내용이든 잘못된것을 인지하지 못하는긜 우매하다 봐야하지 않겄습니까?
내용이 아무리 논문급인들 제목이 저래서야
신뢰를 가지고 읽게되냐말입니다.
일본가지않는다고했지만 여전히 여행1위다 라고
꼬집기위한 제목으로 읽히는게 국어배운이들의
당연한 이해고 다분히 불매의 진정성에 위해함이
내포된걸로 판단됩니다.
이런 결론의 기사네요...
전제를 제목으로 쓴 기자를 탓해야할지, 제목만 보고 댓글 쓰는 사람들을 탓해야할지 모르겠군요
데스크에서 제목을 자극적으로 뽑은 걸까요?
그래서 사람들은 불매운동해도 소용없네라고 인식됩니다.
만약에 이 기사가 종이신문이 활성화 되어 있던 1990년대에 발행이 되었다면, 그나마 이해해줄 여지가 있습니다. 그 시절엔 제목과 최소한 부제목 정도까진 읽었거든요. 그래서 제목이 오해를 살만해도 부제목이 있으면 "아 원래 의도는 이거였구나" 하고 넘어가 줄 나름의 꺼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니죠.
지금은 거의 다수의 사람들이 제목만 보고 끝내는 인터넷 뉴스 시대입니다. 그냥 인터넷도 아니고 제목도 짧게 훑고만 지나가는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는 시대지요. 그런시대에 어그로성 제목을 달았다는건 그냥 그 어그로 제목이 언론사가 말하고 싶은 것이나 다를 바 없습니다.
후에 제대로 된 내용으로 기사를 쓴다고 예고해도 과연 누가 그 기사를 찾아볼까요? 그 제대로 된 기사의 제목은 다른 기사들에 뭍혀서 존재감도 없을 텐데요. 그렇게 되면 사람들 머리엔 결국 어그로 끌었던 기사만 남게 되는 것이죠. 저 기사 제목을 본 사람들은 '일본 불매 운동 효과 없나보다'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구요. 나중에 해명기사 나와도 굳이 한국경제신문사의 기사를 해당 데이터가 나오면 찾아보려고 할까요...
따라서 제목 장사한 것이고 어그로 끌려고 하는 것이며, 전형적인 기레기의 기레기 짓이 맞습니다. 설사 기자가 그걸 의도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데스크에 항의하지 않은 탓이고, 저런 엉터리 제목을 쉽게 내도록 하는 언론사에 다니는 기자의 탓이지요. 솔직히 저렇게 기사 제목 마구잡이로 바꾸고 어그로 끌 것이란거 모르고 다녔을리도 없구요.
그러니 기자와 저 언론사는 욕먹어도 쌉니다.
기사보고 사람들이 더 열심히 안갈듯요
제목을 클릭하는 건 관련 내용에 대해 더 자세히 읽기 위해 클릭하는 거고.
이런 경우에는 제목에 하고 싶은 말을 쓰고 본문은 면피하는 기능으로 사용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