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및 후손들과 고개숙여 인사하는 문재인 대통령! 마음이 뭉클하네요ㅠㅠ
저도 살짝 제목 낚시 해봤습니다^^;;
"내 나라에 와서 살면서 마지막 가는 길에 내 땅에 묻히려고 왔습니다."
"안중근 의사의 외손녀 황은주 여사가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태어나 지내다가 최근 한국을 찾은 이유를 이같이 말하자 미소를 지으며 이를 듣던 문재인 대통령이 손뼉을 쳤고 나머지 참석자들도 박수로 화답했다.
광복절을 이틀 앞둔 13일 독립유공자 및 후손 16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문 대통령은 독립에 헌신한 생존 애국지사와 그 후손들에게 예우를 다하는 모습이었다.
'대한민국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 초청된 참석자들은 전통 의장대의 사열을 받으며 행사장인 영빈관으로 입장했다."
가득찬 병은 흔들어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그냥 그 문장 그대로의 삶을 사시네요..
동시대에 산다는 것이 영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