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초라지만 해도 해도 너무들 하시네요.
오달수건은 피해자가 성추행 그리고 성폭행 시도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시기가 30년 가까이 된 시점이었고
자백이 없다면 형사 처벌이 발생할 가능성은 없었습니다. 민사 소송도 없었고 따라서 피해주장하는 쪽에서 얻을 것은 애초에 0이었어요. 그리고 지금도 실제로 0이에요. 오달수배우에게 돈 받고 합의한 것 없고 그냥 검찰 수사로 무혐의 된 것 뿐입니다. 피해 주장한 배우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피해자가 실명 얼굴 다 까고 주장했고 그 사람이 얻은건 아무것도 없어요.
저는 지금 오달수배우가 성폭행 했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관계에 대해 제가 주장할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제가 하고 있는 얘기는, 여러분들 하고 계신 행동 다 2차 가해라는 거에요. 오달수 배우 마음껏 좋아하시고, 출연한 영화 많이들 보세요. 그거 잘못된거 아닙니다. 오달수 배우 연기 하는 거 반대 안합니다. 좋은 영화 많이 찍으세요.
하지만 그거랑 2차 가해는 다른겁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싫어하는 일베 애들 폭식투쟁이랑 뭐가 다릅니까?
제발 정신들 차리시구요. 인간은 안되어도 괴물은 되지 말아야지 이게 뭡니까?
성범죄 입증이 어렵다고는 해도 유죄로 몰고가지는 말아야 하는데 말입니다
- 오달수 망가뜨리기, 보컬 및 연기 지도자로서의 인지도
뭐라는 거죠?
여자편 안 들어줬다고 그러는 겁니까?
2차 가해?ㅋㅋㅋ 그건 피해자가 피해자일때나 적용되는거지요.
그래서 그 분은 어떤 피해를 받으셨답니까?
성관계 주장하시는 분은 따로 있습니다
방송에 출연하셨던 분은 앞서 게시판에 글로 성폭력 피해를 주장하던 여성분이 네티즌들에게 짓밟히는걸 보고 있을 수만은 없어서 방송에 나왔다했습니다
그럼 잃으신것도 0같은데요?
"제가 하고 있는 얘기는, 여러분들 하고 계신 행동 다 2차 가해라는 거에요. "
선생님, 위의 두 줄이 어떻게 연관되어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1차 가해가 무혐의 라는거 아닙니까?
/Vollago
그래도 괴물이란 말은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2차 가해라니 웃고갑니다.
그리고 어때대고 일베랑 비교해요?
다시 읽으니 빡치네요.
이게 님 논리에요 ㅜ 괴물같은 소리 하시네요 ㅜㅜ
모두 다 제 3자의 입장입니다.
누가 누구를 더 잘 안다고 하는 것은 적어도 친구나 가족 정도죠.
사회 시스템이라는 것이 대부분의 동의로 이루어져 가는 것인데
그걸 다 부정하시게요?
돈없는 극단배우가? 캐스팅할수있는 위치도 아니였는데요
2.피해자가 결과적으로 돈받고 합의한바 없지만, 애초에 피해자에게 금전의 목적이 없었다는건 어떻게 증명하시겠습니까.
그걸 증명못하는것과 마찬가지로 오달수씨의 범행도 증명못하기에 무혐의가 나온것이죠.
3.피해자가 애초에 유명인도 아니였고 잃을게 없는사람인것과 반대로 오달수씨가 잃을건 많았고 잃은건 많아보입니다.
전 그게 이 사건이 생긴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4.그렇기에 지금 글쓴이분이 하는게 오달수씨에 대한 2차가해이지
오달수씨를 두둔하는게 피해자라 주장했던분에대한 2차가해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오달수에게 향한......
이러다 지진 나겠네요.
아 몰랑! 암튼 오달수는 나쁜놈이니까 편들지마!
뻥투도 아니죠
어쨋거나 여성분도 얻을것없는 싸움에 모든것을 걸었고
오달수씨도 돌이킬수없는 이미지실추를 겪었으니
각자 진정성을 판단하는수밖에요
다만 뻥투로 확언하고 몰아가는것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댁이나 한쪽으로 기울여 놓고 생각하고 있으면서
2차가해 운운. 에라이
오달수 씨 주변에 곽도원 씨 소속사 대표처럼 뛰어난 여성 변호인이 없던 걸 다행으로 여겨야 겠던데요?
오달수한테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진술한거라..
그리고 댓글 만선 달리고 있는데.. 글 쓴 양반은 묵묵부답..
증거도 없고 그냥 주장만 하는데 이걸 합리적 의심이라고 주장하니 이퀄리즘을 가장한 여성이기주의인 페미들이 난리치는....
정말 잘 모르고 궁금해서 여쭙는건데
어떤 측면에서 2차가해라고 생각하시는건지?
클리앙은 남초임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적인 오달수 옹호하는 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 다만 좀 기괴한 미투(소설가를 무고한 이가 JTBC와의 인터뷰를 한 일)들이 섞여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들이 강했죠. 그리고 오달수의 공식적인 변명(?) 혹은 해명이 있었고, 해당 여성분이 기분 나뻐할 수도 있는 문제지만 오달수 배우가 당시 "힘"이나 "직위"를 이용한 짓을 한 것이 아닌 것으로 정황과 증언들이 쏟아졌기 때문에 오달수에 대한 클리앙 여론이 오달수 편으로 돌아서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다른건 몰라도 오달수 배우 문제에 있어서 클리앙의 주류 여론은 꽤 이성적인 편이었습니다. 특별히 남초라고 아무런 이유없이 여자가 꽃뱀이라고 비난하는 분위기는 아니었지요.(물론 몇몇 오버하는 이들이 그런 글을 썼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수년간 지켜 본 클리앙은 최소한 그런 이야기가 주류가 되고 환호받는 그런 커뮤니티는 아닙니다.)
더불어 앞선 댓글들에도 나왔지만, 결국 이 사건의 당사자는 우리가 아닙니다. 그들의 이야기고 그들이 속 사정이죠. 그러니 아무리 이러쿵 저러쿵 해도 정확한 사실관계를 우리가 알수는 없습니다. 그저 그들이 쏟아내는 이야기와 당시의 사회 분위기, 그리고 주변 지인들의 증언들을 바탕으로 "추정"할 수 밖에 없지요.
클리앙에서의 주류는 그 "추정" 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의 종합된 결과 오달수 배우의 말에 더 신뢰를 보내고 있을 뿐입니다. 만약 그 신뢰를 무너뜨릴 만한 명확한 증거나 더 많은 정황 증거들이 나온다면 어찌 달라질지는 모르지만요.
그러니 함부로 사람들을 매도하지마세요. 오달수가 나쁜 놈이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그에 걸맞는 정황증거나 지인들의 증언을 가지고 오세요. 그 주변 이야기에 신빙성이 있다면, 장담컨데 클리앙의 주류분위기는 반전 될 것입니다.
신선한 느낌이네요
/No No Japan
/ N☢︎ JAPAN,일베 그룹 싫어요(댓글 서명)
솔직히, 객관적으로 그런 상황에는 암묵적으로 서로 잠 자리를 동의하는 그런 상황 아닙니까. 아 물론 가정 교육을 제대로 배우신 여성분이라면 절대 그런 자리에 혼자 그렇게 가진 않겠죠.
그 여자분은 누군지도 모르고 기억에도 없지만 오달수는 박살이 났죠. 엄청난 손해를 입었던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