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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축의금 이거 진짜일까요?
72
진로제약
19,205
2019-08-13 10:59:14
106.♡.11.14
전 난생 첨 듣는 얘기라....??
진로제약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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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아프구나... 마음 아프게도 회복은 어려워 보이네... 많이 그리울꺼야... 안녕~클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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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6.8
08-13
2019-08-13 10:59:31 / 수정일: 2019-08-13 10: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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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진실입니다. 요즘은 모르겠네요.
hylander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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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219.172
08-13
2019-08-13 10: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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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합니다.
타임스탬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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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63.22
08-13
2019-08-13 10: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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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상도 쪽 이렇게 하더라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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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203
08-13
2019-08-13 10: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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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홥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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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3.136
08-13
2019-08-13 10: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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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줍니다... 저도 깜짝놀랐어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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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42.77
08-13
2019-08-13 10: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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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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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92.138
08-13
2019-08-13 10: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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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례품이 있는곳도 있긴 합니다만 보통은 음식이 다 떨어졌을때 주던데 지역마다 다를 순 있겠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khu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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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11
08-13
2019-08-13 11: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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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면 두고두고 까입니다 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린디하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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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50.218
08-13
2019-08-13 11: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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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 식권 안받으면 답례품(떡이나 한과세트)으로 챙겨주지 않나요? ㅎㅎㅎ
모또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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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92.135
08-13
2019-08-13 11: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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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입니다
조의금만 보내고 못오신분들에게도
나중에 저리 돌려요
유스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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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27.194
08-13
2019-08-13 11: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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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때도 주죠..
고리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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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52.65
08-13
2019-08-13 11: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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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까지는 아니더라도, 요새는 식권 안 받으면 대신 뭐 작은 선물 주는 곳 많던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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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89
08-13
2019-08-13 11: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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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서울에서 대표 격으로 가서
십여명 봉투 대신 대주고
그만큼 받았었죠 ㅎ
누구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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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80.64
08-13
2019-08-13 1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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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답례금이 일종의 증빙서류입니다
답례금이 돌아오지 않으면 배달사고가 발생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답례금을 꼭 받아서 돌려줘야 합니다 ㅋ
Ghost_K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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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45.204
08-13
2019-08-13 11:06:59 / 수정일: 2019-08-13 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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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누구
님 배달사고 방지 ㅎㅎㅎㅎㅎ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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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60.1
08-13
2019-08-13 11: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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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집도 주죠..
거마비라고 했던것 같은데..
nosim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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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41.119
08-13
2019-08-13 11:00:40 / 수정일: 2019-08-13 11: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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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빈봉투로 사기치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쏘머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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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80.163
08-13
2019-08-13 11: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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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아요. 식권이냐 선물이냐 교통비냐 선택할 수 있죠
오리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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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7.44
08-13
2019-08-13 11: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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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합니다. 요즘도 해요.
삭제 되었습니다.
삶은초록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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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151.90
08-13
2019-08-13 11: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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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인입니다. 저거 안 주면 평생 안주거리로 씹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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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35.186
08-13
2019-08-13 1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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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결혼한 저도 똑같이 은행가서 신권으로 바꿔서 준비했었습니다 :-)
페르셰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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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53.254
08-13
2019-08-13 1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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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받아봤습니다
보통 돈좀 있는 부자집에서 많이들 합니다
누구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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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80.64
08-13
2019-08-13 11: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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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입니다. 돈없어도 무조건 합니다. 윗분 말씀대로 안주면 두고두고 까입니다
페르셰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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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53.254
08-13
2019-08-13 11: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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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누구
님 그렇군요.. 돈없는 친구나 회사동료들은 안하고 돈많은 부자집 도련님들은 다들 하더라고요
경남 토박이는 아니지만 결혼식은 많이 가봤는데 돈받은건 손에 꼽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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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45.236
08-13
2019-08-13 1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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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교통비 항목으로 만원주시죠 밥 안먹으면 ㅎ
L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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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23.166
08-13
2019-08-13 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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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은 거의 전체가 그렇고요, 경북권도 구미 이남을 기준으로는 이렇더군요. 지역의 룰 입니다.
밥을 안먹거나 못 먹고 간 데에대해 빈손으로 돌려보내기 머 하다고 생긴 풍습이긴 합니다.
갈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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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56.210
08-14
2019-08-14 16:15:28 / 수정일: 2019-08-14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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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ds님// 경북 북부도 그렇습니다. 안동 의성 지역..
심지어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오시는 모든 분들 대상.
게다가 교통비로 드리는 금액은 하객이나 문상객들이 온 거리에 비례(?)해서 증가해서 먼곳에서 와 주신 분들에게 그만큼 더 많이 넣어 드립니다.
zo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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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30.142
08-13
2019-08-13 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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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갔었는데 주시더라고요
삭제 되었습니다.
yjyjy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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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190.105
08-13
2019-08-13 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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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는 친구 결혼식 갔다가 일정이 빠듯해서 식권 안 받았는데 거마비 주길래 진짜 깜놀했네요 ㅎ
타지역은 없는 거 같고 경상도에만 있는 거 같습니다.
아리아리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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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111.106
08-13
2019-08-13 11: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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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본가 결혼식갔더니 앉혀놓고 이거 시키더라구요 ㄷㄷ 완전 당황해서 버벅거렸더니 절 빼버리셨단 ㅋㅋㅋ
라면두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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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15.212
08-13
2019-08-13 11: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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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권 결혼식이 있었는데
결혼한다고 청첩장 주며 밥사고
결혼식 오느라 수고했다고 교통비 주고
신혼여행 다녀와서 결혼식 와줘서 고맙다고 커피 기프티콘까지 주셔서
제가 낸 축의금보다 많이 받았더라고요. 나중에 집들이 선물을 비싼걸로 해서 갚았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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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173.116
08-13
2019-08-13 11: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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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비 + 답례품이죠. 형 결혼할때 리스트 뽑아서 주더군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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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91.40
08-13
2019-08-13 1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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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전국적으로 저러는거 아니였나요 ? ㄷ ㄷ 늘 드리는 모습을 봐와서 그런가 ...
삭제 되었습니다.
싸Ga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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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33.102
08-13
2019-08-13 11: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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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오면 더 챙겨줍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노모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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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82.235
08-13
2019-08-13 11: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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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인데 처음 보네요.
Ju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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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78.33
08-13
2019-08-13 11: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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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도 했어요.
Ghost_K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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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45.204
08-13
2019-08-13 11:04:50 / 수정일: 2019-08-13 1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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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입니다. ^^ 제가 자주 축의금 접수에 앉아서 집행합니다. ㅎㅎㅎ
식사 안하시면 식비 혹은 차비조로 1만원 정도를 넣어서 감사함과 죄송함을 동시에 표합니다~
보라당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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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21.♡.79.115
08-13
2019-08-13 11:05:13 / 수정일: 2019-08-13 11: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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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합니다. 특히 남쪽으로 갈 수록 경향이 뚜렷합니다. 친인척은 차비도 넣어서 줍니다.
breez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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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7.146
08-13
2019-08-13 11:05:20 / 수정일: 2019-08-13 11: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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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식사안하고 가면 차비 형식으로 주죠
한명이 축의금 몰아서 가면 쏠쏠...(응?!)
Ghost_K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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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45.204
08-13
2019-08-13 11:08:35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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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삐용삐용 배달사고 발생~ ㅋ
breez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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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7.146
08-13
2019-08-13 1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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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수고했다고 쓰라고 하죠 ㅋ
삭제 되었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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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69.91
08-13
2019-08-13 11: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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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식권 받아도 멀리서 온 친구들 교통비 따로 챙겨줬어요. 경북도 그랬구요
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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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42.78
08-13
2019-08-13 11: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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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부산기차 타고 갔더니;;;
밥먹었는데도 차비 주더라구요 ㅎㅎ
머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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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92.10
08-13
2019-08-13 1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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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돌아가시는 분에게 차비 개념이죠..
dandyism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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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79
08-13
2019-08-13 1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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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죠. 근데 저거 사기꾼들 조심해야합니다. 예전에는 빈봉투 내고 저 돈 받아가는 인간들도 있었죠.
BearsV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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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13.17
08-13
2019-08-13 11: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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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그렇습디다. 대신 밥은 안 줍니다. 요즘은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지만...
럴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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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253
08-13
2019-08-13 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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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니다. 예전부터 문화가 그렇다고 하시더군요.
집안 식구 결혼식을 부산에서 했는데 (우린 서울) 사돈댁에서 준비 못하셨을꺼 같다고 봉투에 만원씩 담아서 주셔서 뭔가 했는데 현지 분들은 식사 못하신다고 하시면 드리시라고 하더군요.
jvvehh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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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164
08-13
2019-08-13 11: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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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는 답례품 같은 것으로 드렸던 것 같은데..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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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IP
117.♡.28.170
08-13
2019-08-13 1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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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니다. 제가 결혼 할 때도 했죠
전차유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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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90.201
08-13
2019-08-13 11: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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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실입니다. 저도 사촌동생 결혼식에 축의금 받으러 갔는데 .... 저렇게 봉투가 따로 있더군요
뱀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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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129.32
08-13
2019-08-13 1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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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입장에서는 신기하더군요 ㅋ
심지어 식사도 했는데 특별히 멀리서 (차로 3시간 거리) 왔다고 주셨습니다.
엔알이일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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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93.194
08-13
2019-08-13 11: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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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10년전 서울에서 할때도 식사 안하시는 분들을 위해
2~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예식장에서 옵션으로 제공했어요...
예식장 입장에서는 추가 수익이 나는 부분이라 좋아하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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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48.120
08-13
2019-08-13 11: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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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입니다. 여러번 경험했습니다..
개소리하고자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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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6.24
08-13
2019-08-13 11: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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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봤네요
누구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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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80.64
08-13
2019-08-13 11: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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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윗동네에서는 결혼한다고 만원권 신권을 준비하는 과정이 없겠네요
이동네에서는 결혼 준비할때 신권 준비하는 것도 은근 스트레스입니다.
청첩장 가져가면 은행에서 바꿔주기는 하는데 많이 안바꿔주거든요 발품을 좀 팔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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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142.66
08-13
2019-08-13 1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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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또는 답례품을 주기도 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진로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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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11.14
08-13
2019-08-13 11: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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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알았네요, 말씀들 감사합니다^^;;
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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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18.78
08-13
2019-08-13 11: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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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였나요? 저는 밥값으로 이해를... 아예 밥을 안주고 만원 주더군요.
나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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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2.10
08-13
2019-08-13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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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안그런거 같은데,
바로 옆 경주, 포항쪽은 또 만원씩 드리더라구요.
눈밭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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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2.2
08-13
2019-08-13 11: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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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요... 여러군데서 받기도 하고 줘보기도 함..
가끔 먼곳에서 오신분 차비하라고 2만원 넣어서 드리기도 함 (10년 전)
떠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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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189.71
08-13
2019-08-13 11: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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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딩때 축의금 심부름 쏠쏠했죠.
주말에 두세탕 뛰어주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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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90
08-13
2019-08-13 11: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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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 따로 준비합니다.
공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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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151.147
08-13
2019-08-13 11: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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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결혼할때 준비했어요
알레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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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164.135
08-13
2019-08-13 11: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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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선 일절 없는 경우라 부산가서 당황스러워 안받았어요
투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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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05.212
08-13
2019-08-13 11: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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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오면 교통비도 따로 준비하죠
/Vollago
태극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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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178.180
08-13
2019-08-13 11: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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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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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9.17
08-13
2019-08-13 11: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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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입니다.
포항인데 동생 결혼식 때 제가 저거 드리는 역할 했어요 ㅎ
hmyoon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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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8.158
08-13
2019-08-13 12: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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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집도 주더라구요
시아노박테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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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67.123
08-13
2019-08-13 12:51:55 / 수정일: 2019-08-13 12: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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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인입니다.
진짜 줍니다.
형 결혼할때, 아부지께서 저보고 현금 빼오라고 하시더라구요.
다행히 그 현금은, 차비로 안주고(그냥 안받고 가는 사람들 카운트가 힘들어서;;;;;)
식사 안하신분들 다음에 날 잡아서 집으로 오라 하셔서 출장 뷔페비용으로 사용 하셨습니다.
Fly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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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216.71
08-13
2019-08-13 14: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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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특별한 케이스인것같은데 어머니랑 대구 결혼식 갔는데 10만원 든 봉투 주시더군요 ㄷㄷ 아무리 혼주분이 어머니랑 소싯적부터 친구이시고 여유가 좀 있는 집안이라는걸 감안해도 큰 금액이라 좀 당황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WoongK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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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6.239
08-19
2019-08-19 00: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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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부산에서 결혼한 신랑입니다.
일단 무조건 줍니다.
안주는집 못봤습니다.
안주면 삐끼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 노발대발 납니다...
/Vollago
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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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116.162
08-27
2019-08-27 22: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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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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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금만 보내고 못오신분들에게도
나중에 저리 돌려요
십여명 봉투 대신 대주고
그만큼 받았었죠 ㅎ
답례금이 돌아오지 않으면 배달사고가 발생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답례금을 꼭 받아서 돌려줘야 합니다 ㅋ
거마비라고 했던것 같은데..
받아봤습니다
보통 돈좀 있는 부자집에서 많이들 합니다
경남 토박이는 아니지만 결혼식은 많이 가봤는데 돈받은건 손에 꼽습니다
밥을 안먹거나 못 먹고 간 데에대해 빈손으로 돌려보내기 머 하다고 생긴 풍습이긴 합니다.
심지어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오시는 모든 분들 대상.
게다가 교통비로 드리는 금액은 하객이나 문상객들이 온 거리에 비례(?)해서 증가해서 먼곳에서 와 주신 분들에게 그만큼 더 많이 넣어 드립니다.
타지역은 없는 거 같고 경상도에만 있는 거 같습니다.
결혼한다고 청첩장 주며 밥사고
결혼식 오느라 수고했다고 교통비 주고
신혼여행 다녀와서 결혼식 와줘서 고맙다고 커피 기프티콘까지 주셔서
제가 낸 축의금보다 많이 받았더라고요. 나중에 집들이 선물을 비싼걸로 해서 갚았습니다.
식사 안하시면 식비 혹은 차비조로 1만원 정도를 넣어서 감사함과 죄송함을 동시에 표합니다~
식사안하고 가면 차비 형식으로 주죠
한명이 축의금 몰아서 가면 쏠쏠...(응?!)
밥먹었는데도 차비 주더라구요 ㅎㅎ
집안 식구 결혼식을 부산에서 했는데 (우린 서울) 사돈댁에서 준비 못하셨을꺼 같다고 봉투에 만원씩 담아서 주셔서 뭔가 했는데 현지 분들은 식사 못하신다고 하시면 드리시라고 하더군요.
심지어 식사도 했는데 특별히 멀리서 (차로 3시간 거리) 왔다고 주셨습니다.
2~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예식장에서 옵션으로 제공했어요...
예식장 입장에서는 추가 수익이 나는 부분이라 좋아하죠 ㅎㅎㅎ
이동네에서는 결혼 준비할때 신권 준비하는 것도 은근 스트레스입니다.
청첩장 가져가면 은행에서 바꿔주기는 하는데 많이 안바꿔주거든요 발품을 좀 팔아야합니다.
바로 옆 경주, 포항쪽은 또 만원씩 드리더라구요.
가끔 먼곳에서 오신분 차비하라고 2만원 넣어서 드리기도 함 (10년 전)
주말에 두세탕 뛰어주면.....ㅎ
/Vollago
포항인데 동생 결혼식 때 제가 저거 드리는 역할 했어요 ㅎ
진짜 줍니다.
형 결혼할때, 아부지께서 저보고 현금 빼오라고 하시더라구요.
다행히 그 현금은, 차비로 안주고(그냥 안받고 가는 사람들 카운트가 힘들어서;;;;;)
식사 안하신분들 다음에 날 잡아서 집으로 오라 하셔서 출장 뷔페비용으로 사용 하셨습니다.
일단 무조건 줍니다.
안주는집 못봤습니다.
안주면 삐끼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 노발대발 납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