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매운동에 日 여론? "무관심·타격없어"
유니클로·DHC 등 '핀셋' 불매 필요
철수하거나 대화하거나..족적 남겨야
WTO 제소 가능성? 아직은 '간보기'
◆ 심승규> 그러니까 일본 극우 성향의 언론들이 한국에서 불매 운동을 성공한 적이 없다. 이렇게 말을 하는데요. 장기적으로 봤을 때 그러면 불매 운동의 성공이란 무엇인가. 확실한 족적을 남겨야 합니다, 이번 기회에.
◇ 김현정> 족적, 기록을 남겨야 한다.
◆ 심승규> 예를 들어서 사드 논란 당시에 사드에 골프장 부지를 제공했던 롯데가 중국에서 완전히 퇴출을 당했듯이 우리도 이번 기회에 하나라도 확실하게 퇴출을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아베 내각뿐만 아니라 다른 극우 성향의 일본 정치인이나 기업인들에게도 한국을 쉽게 생각하지 말라는 분명한 아주 경고 메시지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불매 운동이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김현정> 그렇게 보시는군요. 그러니까 이런 행동을 할 경우에는 이렇게까지 퇴출이 된다라는 기록, 족적이 남는 것이 중요하다. 본보기가 필요하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그러니까 이번에 우리나라를 비하하고 조롱한 일본 방송 DHC라는 화장품 회사가 운영하는 방송국인 게 알려지면서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SNS에서 잘 가요 DHC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거든요. 이런 게 어떤 그런 한 예가 될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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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오야마 가쿠인 대학교 국제정치경제학부 심승규 교수 라는 분이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 말인데
제가 생각해온 이번 불매운동의 목표와 생각이 비슷하네요
저도 최소한 이번 운동으로 유니클로,DHC 이 두 업체는 한국에서 완전히 퇴출시켜야 한다고 보거든요
많은 국민들이 함께 하고 있으니 한 놈만 패던, 여러 놈을 패던 알아서 떨어져 나가겠죠.
"물에 빠진 개는 두들겨 패라!"
DHC 없으면 우리가 못 사는 것도 아니고
대체 가능한 몇몇 브랜드는 시장에서 보란듯이 퇴출시켜야해요.
그래야 자민당 아베 일파나 혐한 기업인들이 장난질을 못 칩니다.
광윤사 = 롯데죠
엄살이 세네요 일본은
/Vollago
딱 그 두놈은 아예 퇴출할 수 있도록 강력한 운동이 오래 지속되어야 할 듯합니다
롯데 불매운동은 말이 안나와요.
대체 어렵다고 가끔 글이나 올라오고
우리나라에서는 일본기업이라고 불매당하고
일본에서는 한국기업이라고 불매하려하고... 망.
최대한 불매를 하는 방향이 맞습니다.
저런 전략을 선택할 때는 총 불매량이 정해져 있을 때이죠. 총량이 정해져 있으니 어디에 집중해야하나 하는..
그런데 총량이 정해진게 아니잖아요? 그냥 최대한 알려진 것을 불매하면 됩니다. 자신이 가능한 수준에서요.
그 중에 많은 사람에게 겹치는 것은 퇴출될 확률이 높겠죠.
저런 어줍잖은 전략은 오히려 불매운동이 둔화되게 만듭니다. 불매운동이 복잡해 지니까요.
단순히 일본산은 최대한 불매하는 식이 간단하고 지키기도 좋습니다.
일본 제품 대체제가 많아서 도저히 일제 안쓰고 못배기겠다 그런거 없더군요.
한두개 타겟을 잡을 필요가 없는게 전부 안쓰면 됩니다
사는 것도 아니고 안 사는건데 뭐 하나나 둘이나 ㅋㄷㅋㄷ
진빠져서 불매자체가 시들해질수가 있어요.
롯데는 찾아내기 힘들더라구요 보이면 안사는데 정신차리고 보면 롯데제품인게 너무 많습니다. 그럴때마다 일본이 정말 우리나라 깊숙히 박혀있구나 생각이 들어요.
하나씩 해나가면 되고 실제로 잘 하고 있다고 생각 하고 있었는데
자꾸 전 방위적으로 해야 한다 대체품이 없다 원재료도 다 해야 한다 등등 게시글을이 올라 올때마다
이건 피로감을 일으키게 해서 불매 운동을 퇴색 시키려는게 아닌가 의심이 되더라구요
할 수 있는건 다 해야죠^^
일본물건 계속 수입해 들어오는 롯데도 타격을 받을 것이고
이후에도 함부로 수입 못하겠죠. 끝까지 불매하겠습니다.
너무 빡쌔게 열올리면서 하믄, 힘들어서 지칩니다.
한놈만 패고 싶은 사람이든, 모두 다 불매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든
족적이 남을 때까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들이 무시 못하게...
어차피 한놈 패는 동안 다른놈꺼 사줄것도 아니고...
찍어 패는것보다 일제꺼 가져다가 편하게 장사 하다가는 X 될수 있다는 메세지가 필요 합니다.
업자들 스스로 본인들이 지고 있는 잽리스크가 뭔지 알도록 해줘야 하죠.
그리고 어줍은 일제 프리미엄 편견도 좀 버리고요.
가던데 안 가면 되는 거라 딱히 1개만 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