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806173831101
"공석 늘어난 일본행 항공편, 저렴한 직원가로 예약한 직원만 수백 명"
"기회주의" 비판에 "복지혜택 누리겠다는데 애국 강요 마라" 반론도
'국책항공사로서 부끄러운 일' vs '과도한 애국 강요'
이런 상황을 두고 대한항공 직원들 간 의견은 크게 갈리고 있다. 직원을 떠나 국민으로서 부끄럽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개인의 사생활을 두고 '애국'을 강제할 수는 없다는 주장도 나온다. 지난 2일 대한항공 내부 게시판에 한 직원이 "다 놀러 여행가는 분만 있지 않다. 주재 가족이나 유학 중인 자제를 보기 위해 떠난 사람도 있다"고 글을 적자, 또 다른 직원이 "나리타, 오사카 매 비행 제드가 이삼십 명인데 그들이 다 그런 상황이라는 것이냐"며 반박하기도 했다.
일각에선 대한항공 직원들의 행태가 대한항공의 창립 이념인 '수송보국'(수송으로 국가에 보은한다) 정신에 위배된다는 비판도 나온다. 일본이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등 양국 간 갈등골이 깊어지는 가운데, 태극 도안과 영문 명칭 'Korean'을 사용하는 국책항공사 직원이 국가의 위기를 여행의 기회로 삼는 것은 과한 기회주의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 관계자는 "현재 일본행 제드 리스팅이 얼마나 되는 지는 알지 못한다"며 "집계해 볼 수는 있겠지만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하고, 또 이를 모든 직원이 열람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는 직원이) 500명이 넘는다는 주장도 믿기 어려운 게 사실"이라며 "해당 글도 이미 지워진 상황으로 입장을 표명할 만한 사안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땅콩회항에 방사능을 드시러 관광 가셨나요 ?
복지도 나라가 있고 있는검니다
나라와 국민들은 일본과 한창 싸우는 중인데 민감한 시국에 그렇게 개인 복지 챙기고 싶습니까 ??
대한이란 타이틀 떼시죠 이제부터 왜구항공이라고 하세요 ㅉㅉ
머 욕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걸참....
내부에서 지켜보는 분들은 속터지시겠네요
저는 몇년전 출장떄문에 2달동안 일본가있던게 아직도 후회가 됩니다.
요새 건강이 급격히 안좋아 졌는데 자꾸 그게 맘에 걸려요..
전창진 사무장님이 왜 그렇게 고생하는 줄 알겠네요
맛있게들 드시길...
대한한공 오너 일가 욕할거 없어요
직원들도 똑같네요
오너에게 갑질 열심히 당하길 빕니다.
(물론 열심히 개념있게 일하시는 분들 제외하구요)
조씨 일가 욕하더니 하는 짓은 둘이 똑같네 뭐
불리하면 모두를 찾으며 도움을 구하는.
건강하게 오래 해야 하니 괜히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
/Vollago
대한이라는 이름 떼고,
우릴 무시하고 괄시하는 놈들 나라에 가고프면 가라.
다만 그 딴 꼴 당했을 때 억울하니 뭐니 그런 말 하지말고.
자유를 왜 침해하는지 ..
불매 좋은데 굳이 꼭 가지말아야할 이유는 없잖아요
본인돈 써서 간다는데 왜들 난리인지
적당히 해..
오래 살려고 별 짓 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