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왠지 극일 이라는 표현이 안좋아보이더군요
위에있는 기준선을 표현하는 느낌이 들어서요
뛰어넘어야 한다는 느낌?
그냥 멀어지고 싶을 뿐인데...
windck7
IP 223.♡.165.164
08-06
2019-08-06 19: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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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균님
일단 국가/국민 GDP부터 뛰어넘는 것으로 ^^
예거마리온
IP 1.♡.153.138
08-06
2019-08-06 12: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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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상 : 상다리 부러지게 차리는 상.
궁금해서 한번 찾아 봤습니다.
베로나콩
IP 221.♡.127.197
08-06
2019-08-06 12: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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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적으로 야만인 그들을 긍정적으로 보면 반드시 실패한다.
공도리만세
IP 220.♡.98.249
08-06
2019-08-06 15: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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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작가님이 이미 제대로 보고 계신걸 몰랐다니 반성합니다.
호흡지간
IP 1.♡.171.243
08-06
2019-08-06 15: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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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작가분은 혜안이 있으십니다.
반박도필요없다
IP 218.♡.194.132
08-06
2019-08-06 15: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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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는. 누구에게도 차려야한다 생각합니다 어느나라도 범죄자가 있고 일베가있고 부역자가 있고 아픔이 있습니다. 예의는 상대가 누구냐가 아니라 내가 누구냐의 가치속에도 포함됩니다. 일본인 모두 한사람으로 대하기는 너무큽니다. 부분적으로 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손님께 한상 내어드림은 우리의 삶에 대한 마음가짐이라 말하고싶습니다
우린 거지에게도 내어줄 밥이 있습니다 단 칼을 든 이에게만 칼을 듭시다. 전 일본이 칼을든게 아니고 일부 정치인입니다
그들만. 탓하는것이 좋다 생각합니다
설사 배신당할지언정 우린 일본인보다 마음이 넉넉합니다
스트로비스트
IP 183.♡.14.13
08-06
2019-08-06 16:12:41
·
선생님, 작가의 수사는 모두 잘 알아 듣고 있습니다.
찰찰하게 지적하시고 계셔서 혹여 오해를 살까 댓글 답니다.
gamnamu
IP 125.♡.230.32
08-06
2019-08-06 16:33:21
·
자신보다 많은 경험과 사색을 한 사람의 고견을 받아들일 필요도 있습니다.
박경리 작가의 출생년도를 보시죠. 그시대의 일부를 직접 경험하신 분입니다.
지금 쓰신 글이 객관적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정말로 뭘 몰라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겨울곰탱이
IP 223.♡.17.248
08-06
2019-08-06 18:01:47
·
전쟁이 나서 일본인에게 부모님 총살당해 돌아가시고 여동생은 일본군에 끌려가서 위치도 모르는 상황에서도 같은 소리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80년전쯤 있었던일인데.... 그리고 "배신당할지언정"이란 말은 배신 안당해본 사람만 할수있는 말입니다. 배신 당해본 사람이 과연 할수 있는 말일까요?
달차
IP 118.♡.248.52
08-06
2019-08-06 19:18:44
·
반박도필요없다님// 박경리 선생님의 말씀도 진리가 아닌 개인의 의견이고 경험입니다. 우리가 이 시기에 저말씀을 찾아듣는 건 현 시국에 시의적절하기 때문이죠. 님 말씀도 시의적절할 때에는 정말 좋은 말씀이 될 수 있겠으나, 이 시국에 이글을 올린 분의 의도에는 적절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충분히 다 감안하시고도 그런 삶희 태도를 견지하시는거라 생각하고 존중합니다.
MUSICARTE
IP 221.♡.113.202
08-06
2019-08-06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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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 말씀인데 배신도 사기도 당해본 적이 없으시군요. 그런 일 당하면 이런 소리 못하시죠.
ultron
IP 211.♡.150.6
08-06
2019-08-06 20:22:35
·
그런 자세 때문에 우리가 당하고 또 당한다고 생각은 안 하시는지요.
그만큼 당했으면 생각을 달리해야죠.
크라비클
IP 118.♡.106.72
08-06
2019-08-06 21:00:14
·
일본에게 민족과/가족과/자신이 굴욕에 굴욕을 얼마나 더 당해도 계속 그러실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박경리 작가의 말을 문자 그대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괜히 우리가 더할 필요가 없습니다. 딱 저게 정답이더군요.
사르마트
IP 112.♡.199.227
08-06
2019-08-06 21:42:49
·
전 일본이 칼을 든건 아니고 70 % 정도가 들고 있죠.
일부 정치인은 절대 아니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어느멋진순간
IP 203.♡.206.105
08-07
2019-08-07 07: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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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도 필요없다님, 전혀 공감이 안가네요. 기계적 중립 필요없다고 봅니다.
아리바바
IP 222.♡.115.140
08-06
2019-08-06 15:57:49
·
박경리 선생님의 혜안이 느껴지네요. 감히 깊은 이해와 조언에 감사할 수 밖에 없네요.
나이스박
IP 59.♡.103.152
08-06
2019-08-06 16:25:54
·
역시 우리나라 최고의 대작가분의 혜안이라서 감히 범부인 우리는 그저 존경할뿐입니다~~
daftpunkk
IP 14.♡.31.1
08-06
2019-08-06 16:41:16
·
몇백년을 전쟁만 한 나라입니다. 그런나라에 인류애를 기대하는건 무리가 아닌가
갱저
IP 175.♡.39.125
08-06
2019-08-06 1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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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맛클 하자면 그건 대부분의 서구국가들도 포함됩니다. 정부와 나라전체를 동일시하는 일반화는 좀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댕장꾹
IP 125.♡.190.121
08-06
2019-08-06 22: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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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백년이 아니라 삼국시대에도 우리나라에 엄청 쳐들어왔었죠. 최소 1500년입니다.
neosion
IP 121.♡.69.60
08-06
2019-08-06 18: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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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에 사랑이 없고 애주가에 술이 빠진....
thinkingzzz
IP 61.♡.188.250
08-06
2019-08-06 21: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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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페미의 롤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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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일본사, 세계사, 일본문학사, 일본 신화에 대한
지식의 바탕 위에 쓰여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래서
지일해야 극일 할 수 있는거겠지요
일본은 공부할수록 느껴지는 그 역사상의 차이에서, 우리가 사이를 좁히거나 이해시킬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일본을 알면 알수록 그 이해와 해석, 접근법 등이 달리지지요.
이는 위에서 언급한 여러 학문이 아니더라도,
일본 만화, 애니메이션, 드라마만 여러편 봐도 어렴풋이 보이지요.
위에있는 기준선을 표현하는 느낌이 들어서요
뛰어넘어야 한다는 느낌?
그냥 멀어지고 싶을 뿐인데...
일단 국가/국민 GDP부터 뛰어넘는 것으로 ^^
궁금해서 한번 찾아 봤습니다.
우린 거지에게도 내어줄 밥이 있습니다 단 칼을 든 이에게만 칼을 듭시다. 전 일본이 칼을든게 아니고 일부 정치인입니다
그들만. 탓하는것이 좋다 생각합니다
설사 배신당할지언정 우린 일본인보다 마음이 넉넉합니다
찰찰하게 지적하시고 계셔서 혹여 오해를 살까 댓글 답니다.
박경리 작가의 출생년도를 보시죠. 그시대의 일부를 직접 경험하신 분입니다.
지금 쓰신 글이 객관적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정말로 뭘 몰라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당했으면 생각을 달리해야죠.
일부 정치인은 절대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