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굉장히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것은 제 경험이라서 모든 사람에게 적용이 되기는 힘들어요.
1단계: 도서관에서 수학과에서 공부하는 "해석학"과 "현대대수학"을 빌립니다.
제가 추천해드리는 책은 "해석개론 제2판(함남우 저)"와 "현대대수학(프렐라이 저)" 입니다. 일단 이 두 책을 추천한 이유는 쉽습니다.
도서관에 제가 추천해드리는 책이 없어도 상관없어요. 아무 책이나 사용하시면 됩니다.
2단계 : 일단 책을 한 번 살펴봅니다. 그런데 무슨 소리인지 이해도 못할 것 같고 보기 싫으시다면, 당신은 수학과에 진학하면 안됩니다.
3단계 : 책을 한 번 훑어 봤는데 흥미가 생겼다면 독학을 대략 한 달 정도만 해보세요. 그런데 진짜로 아무리 내가 공부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수학과에 진학하면 안됩니다.
각 단계를 무사히 통과하신 분들은 다시 고민해보시면 됩니다.
증명은암기죠!
거기서도 한번 더 거르는 방법이려나요.
ㅋㅋㅋ 제 동생 수학과 출신인데...
수학에 열정적인 분들이 많이 갔스면 좋겠습니다...
꼭 그런건 아니고..
수학과 나와서 학원강사 해도 됩니다.
/Vollago
금융권으로 취업 잘되지 않습니까?
근데 다 이유가 있는거 같습니다 'ㅡ';
일단 '현대대수학'이라는 단어부터 저랑 안맞습니다 하하핫
그래도 '다시 고민하세요'라니요 ㅋㅋㅋ
전 둘중 하나가 작살났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