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게 제일 문제라고 봅니다.
최고를 뽑으려니 선택지가 없죠....
차악을 뽑아야 하고 고인물은 뒤집어서 새물이 흐르게 하면 혹시 압니까?
차악이라고 생각했던 인물이 대단한 일을 벌일지?
내가 정치에 나가지 않는 이상 최소한 투표는 의무라 생각하고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젊은이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어요....
극우에 미친 넷우익들이 투표좀 하면서 자민당이 젊은피 어쩌구 하고 있찌만
밖에서 인터뷰 하면
아마 지금 부총리 이름은 뭐냐 하면 아는 젊은 애들 자체가 별로 없을 걸요
식충식물
IP 210.♡.61.37
07-22
2019-07-22 16:33:29
·
음..... 예외가 딱 하나 있는데요, 오키나와.
아베 겁나게 싫어합니다. 청정지역 수준.
KooGi
IP 121.♡.131.87
07-22
2019-07-22 22:17:34
·
오키나와는 역사적 배경이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호잇호이
IP 121.♡.159.33
07-22
2019-07-22 16:44:59
·
한국이 딱 저렇게 될뻔했죠 ㅇㅇ
한두정권 더 지났음 정말 어찌되었을지 ㄷㄷ
미스터한량
IP 113.♡.203.114
07-22
2019-07-22 16:49:00
·
미개한 정치 미개한 언론
삭제 되었습니다.
용용
IP 220.♡.102.118
07-22
2019-07-22 17:44:41
·
10년 전쯤 지인 두명을 데리고 대마도 라이딩을 다녀 왔습니다.
대마도의 중간 쯤에서 민박을 했는데요.
지인들은 일본어를 전혀 못하고, 저는 좀 했습니다.
부부가 운영을 했는데, 처음에 우리가 들어가니
남자분이 막 뭐라 하더니만, 여자분이 말리며 남편을 들어가게 하더군요.
그 뒤론 친절하게 숙박비며 식사, 시설 안내를 해주셨고,
다음날 아침까지 아주 근사하게 먹고 정중히 배웅까지 해주셨습니다만...
지인들에겐 기분 잡칠까봐 설명 안해줬지만, 그냥 대체적으로 한국인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단편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한국인들 안받겠다. 돈 못 벌어도 상관없다. 대마도 오지마라.'
이정도였을것 같습니다.
대놓고 한국인 욕하는 것은 물론이고, 앞에서 웃을지언정 뒤에서 호박씨 깐다면
우린 그런 나라에 굳이 돈 쓰고 올 필요가 있을까 합니다.
후두둑
IP 175.♡.206.54
07-22
2019-07-22 18:06:28
·
그렇군요. 생각보다 심각한거네요. 저는 앞으로 일본은 안가렵니다.
먹는 음식에다가도 뭔짓을 할지도 몰라서.....
워낙 파벌 협상정치하고 세습정치하다보니 새로운 인물이 안 나오고 나오는 새로운 인물은 괴인들뿐...
우리로 치면 내 지역구에 이명박,박근혜,정동영,남경필이 출마했는데 신인이랍시고 안철수가 하나 옆에 붙은 선택지라고 해 보세요. 누가 투표하러 가고 싶겠습니까.
뭐 그렇다고 해도 10년 전에 민주당으로 정권 갈아치웠던 것처럼 한번은 들고 일어나서 일본 정치의 근본을 뒤바꿔야 하는 책임은 일본인들한테 있는 건 변하진 않겠지만요.
최고를 뽑으려니 선택지가 없죠....
차악을 뽑아야 하고 고인물은 뒤집어서 새물이 흐르게 하면 혹시 압니까?
차악이라고 생각했던 인물이 대단한 일을 벌일지?
내가 정치에 나가지 않는 이상 최소한 투표는 의무라 생각하고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생각을 하셨네요...ㅎㅎ
얘네는 이름이 제대로 안써있으면 임의해석으로 표 처리를 하기 때문에 기권표도 자민당껄로 쳐줄지도 모릅니다.
무효표 투표하고 오면 됩니다.
아예 투표를 안하는것과 무효표를 하는것은 완전히 다릅니다.
괜히 정치에 관심없고, 핑계 대는게 "뽑을사람없어" 입니다.
그런식이면 저도 민주당 맘에드는사람 손에 꼽습니다.
저 기조가 쉽게 바뀌지 않을겁니다. 과반을 넘었는데도 이번 선거가 패했다고 말하는것도 그런 이유지만..
극우에 미친 넷우익들이 투표좀 하면서 자민당이 젊은피 어쩌구 하고 있찌만
밖에서 인터뷰 하면
아마 지금 부총리 이름은 뭐냐 하면 아는 젊은 애들 자체가 별로 없을 걸요
아베 겁나게 싫어합니다. 청정지역 수준.
한두정권 더 지났음 정말 어찌되었을지 ㄷㄷ
대마도의 중간 쯤에서 민박을 했는데요.
지인들은 일본어를 전혀 못하고, 저는 좀 했습니다.
부부가 운영을 했는데, 처음에 우리가 들어가니
남자분이 막 뭐라 하더니만, 여자분이 말리며 남편을 들어가게 하더군요.
그 뒤론 친절하게 숙박비며 식사, 시설 안내를 해주셨고,
다음날 아침까지 아주 근사하게 먹고 정중히 배웅까지 해주셨습니다만...
지인들에겐 기분 잡칠까봐 설명 안해줬지만, 그냥 대체적으로 한국인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단편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한국인들 안받겠다. 돈 못 벌어도 상관없다. 대마도 오지마라.'
이정도였을것 같습니다.
대놓고 한국인 욕하는 것은 물론이고, 앞에서 웃을지언정 뒤에서 호박씨 깐다면
우린 그런 나라에 굳이 돈 쓰고 올 필요가 있을까 합니다.
먹는 음식에다가도 뭔짓을 할지도 몰라서.....
비전문가여도 현상을 제대로 짚기라도 하면 봐줄만 합니다 게다가 결론과 대안도 명쾌하니 좋습니다
애써 자민당 아베 어깨 세워주던 우리 언론보다 짧고도 훨씬 나은 내용입니다
아침에 도저히 이렇게 편집할 시간이 안되더군요. 그냥 글만 올렸는데..
이렇게 캡쳐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널리 읽히라고 공감 누르고 갑니다.
일본놀로가는 사람 색안경끼고 볼수밖에없네요
1. 머리가 조금 모자르거나
2. 매국노이거나
단, 야당 의원이 당선된 지역구만....
누가 수고좀 하셔서 야당이 당선 지역을 정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