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나이 제한에 걸려서 (군대를 가고 싶어도?) 못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나라에서 강제로 보내는 것은 위법이지만, 본인이 원하는 경우에는 나이 제한을 완화시켜 군대를 갈 수 있게 해주면 어떨까요?
유승준씨도 지난 일을 반성하고 있으니 기꺼이 다시 군대갈 마음이 있겠죠. 아마?
체력도 군대생활 문제없을 만큼 좋아 보이시니까 더군다나 요즘 군대 생활은 그 때보다는 많이 개선되었잖아요.
그래도 아마 그 당시 육군이 2년 2개월인가 그랬던 것 같은데, 복무기간은 그 때를 기준으로 해야겠죠.
그러면 국민여론도 많이 좋아질 것 같은데, 유승준법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티붕이 무슨 대단한 인물이라고 지가 말아먹은 과거까지 법을 바꿔가며 되돌릴 기회를 만들어줘야하나 싶습니다.
아무짝에 쓸모없는 인물 하나 때문에 입법부, 사법부에 국방부까지 붙어서 수단을 마련해줄 필요가 없죠
솔직히 유승준이 부각되어서 그렇지 그사람보다 더한 사람들은(거짓말을 밥 먹듯 하고 나라 팔아먹는) 지금 잘 살고 있죠.. TV에도 잘 나오고요.. 멀리 볼필요 없이 국회만 보더라도 ㅋㅋㅋㅋ
그런 본보기가 있었으니 그 뒤로 비슷한 병역비리가 많이 줄었을 거구요
더한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조심하게 만든 것만으로 충분한 본보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당시 저 포함 현역들에게 배신감이란 말도 못합니다
검머외 어떤점을 보고 반성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군대갈 마음이 있겠죠" 라구요?!
스티븐: 군대 가고싶어 보내줘!! 징징 (하지만 나이가 넘어서 못가지롱)
국방부: 어? 가능한데? 빨리 입대해
스티븐: ... (2년후 소송 가즈아!!)
그냥 하던대로 하죠ㅎㅎㅎ
차라리 복무기간을 최대한으로 잡아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시키는 것이 무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유승준 군대 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 것은 '불쌍하니까 봐주자'라는 것보다 '너도 당해봐라' 뭐 이런 생각이었습니다.
다시 미국 국적 포기하고 한국 국적 취득한 후에 (아님 군필 조건부로) 해도 되구요.
그리고 군사 기밀 유출 염려는 나라를 위험하게 할만큼의 기밀을 유승준 아니면 미국에서 알 수 없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매번 유승준 얘기가 나올 때마다 국민감정이 부글부글한 것 같아서 그냥 유승준이도 군대보내자란 짧은 생각에 글 써봤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