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4년 6월 텔레마케터 통해서 치아보험 가입
2. 2019년 6월초 유치를 뽑고 임플란트 (영구치 결손 케이스)
3. 임플란트 보험료 청구 했으나, 약관 상, 영구치가 아니면 보험 지급 안된다 함. 보험 지급 거절
4. 가입 당시 유치에 대해 언급이야기 한 것 같으나, 잘 기억이 나지 않으니 녹취록 요청
5. 녹취록 복구 중이다고 재차 녹취록 업로드 지연 (3주)
6. 6월 말 치아보험 만기/ 녹취록 업로드 재요청
7. (인심 쓰듯) 영구치 아닌 유치지만 특별히 보험 지급 도와주겠다 함
8. 보험 지급이 문제가 아니라, 가입자가 최초 상담시, 유치 부분을 언급했었다면 잘못된 정보로 인한 가입 유도였기 때문에, 가입 취소로 진행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 녹취록을 들으면 알 수 있으니 업로드 요청
9. 내부 회의를 거치더니, 납부 보험료 전액 환급으로 진행
10. 와이프 모름/ 무엇을 질러야할지 행복한 고민 중.
이자 부분도 따질 수 있는 것 같은데, 금액도 크지 않아 그대로 원금만 진행하기로 했는데, 잘 해결이 되서 기분이 좋네요.
부럽....
보험사에서 받는 돈은 보험금 인데,
지금 말씀하시는게, 계약해제로 보험료전액 환급 받는다는 거죠?
네 유치 밑에 영구치가 없어서 크면서 빠져야하는데, 전 계속 남아 있었던 케이스였어요.
치과 갈때마다 얼마 못쓴다 하셨는데,,,어느덧 수십년을 썼었네요
녹취록은 결국 지들만 들어보고 주옥됐다 싶으니까 안들려준거겠죠?
임플란트 보험금 지급하는걸로 쇼부가 들어온 것으로 보아, 제가 승기를 들었다 생각했습니다.
금액이 안커도 5년이면..
와이프가 자꾸 클리앙이 뭐냐고 묻고 있어요....
이건 좋다고 해야할지 안좋다고 해야할지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ㅎㅎ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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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으하하하
와이프가 더이상 클리앙에 들어오지 않길....바라고 있는 중입니다.ㅠ
빨리 합의받고, 비상금을.....마련하려고..... 그냥 고 선에서 전 해결 했습니다.
원래는 이자 부분까지 감안되어야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사를 하면서 새로 인터넷망을 가입하고 기존 쓰던선을 해지할려고했더니 의무기간이 어쩌고저쩌고 하더군요.
요점은 중간에 속도업해준다고 전화가 와서 OK하고 망업그레이드했습니다. 요금제 변경없이요.
근데 해지할려니 그때 속도변경하면서 의무기간이 새로 적용된거다.. 라는군요.
고객센터까지가서 이러저리 따지다가 결국엔 난 그때 의무기간 재설정에 대한 얘기는 못들었다 니들 녹취록 있을테니 함 확인해보자.. 했더니 글쓰신분처럼 KT에서 우물쭈물 하더니 나중에 고객님 이사때문에 해지하는거라 특별히 봐준다는 식으로 해지위약금을 돌려주더군요.
모르면 손해보는겁니다. 의심이 되면 무조건 질러봐야해요.
예전 교통사고 났을때도 대리로 가다 사고났는데 옴팡 저한테 뒤집어 씌우길래 금감원 운운했더니 그때서야 제대로 보상해주더라구요.
개인의 권리는 꼭 챙기세요. 그려러니하니 저만 손해더라구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