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전 YG 총괄프로듀서의 성 접대 의혹을 제기한 MBC ‘스트레이트’ 팀 고은상 기자가 26일 YTN 라디오에 출연해 취재 후일담을 전했다. 그는 방송 이후 양현석으로부터 문자를 받았다며 “굉장히 당황한” 부분이 있었다고 했다.
고 기자는 이날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양현석이 스트레이트에서 1차 보도가 나간 후 ‘굉장히 어렵게 지내고 있고 힘들다’는 심정을 문자로 토로했다”며 “‘(성 접대 의혹이) 조만간 경찰에서 혐의없음으로 내사 종결된다고 알고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고 기자는 “그 문자를 받고 굉장히 당황했다”면서 “그 문자를 받던 날도 형사분들이 어떻게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지 알고 있었다. (현재 경찰은) 주말도 반납하고 ‘버닝썬 사태’를 석 달, 넉 달째 수사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내사 종결된다는 말을 하니까) ‘저 이야기를 누구에게 들었고 어떻게 아나’하는 의문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https://news.v.daum.net/v/20190627090749275
도대체 얼마나 많은 약을 뿌렸길래 저렇게 자신감에 찬 문자를 보낼 수 있을까요??
진짜 이거 제대로 파보면 어디까지 들어갈지 궁금해집니다.
저런 사람 그냥 둬도 되겠습니까? 여러분?
이걸 믿으라구요? ㅋㅋㅋ
/Vollago
/ 일베 그룹 싫어요(댓글 서명)
위에서 다 뭉게서 그렇지.
기소할 것인지 여부는 검찰이, 기소할 때에 어떤 죄목으로 기소할 것인지도 검찰이 결정하는 거고요.
심지어 재판부도, 법원도...검찰이 기소해야만, 그리고 기소한 죄목으로만 판단할 수 있을 뿐입니다.
어디에 줄을 대는 것이 제일 쉬울까요.
무슨 자신감일까요?
이해가 안 갑니다.
그만 귀찮게 해라
..아닐런지요
그래도 기자에게 자신이 수사결과를 미리 알고 있다고 위협하는건 꺼리를 더 던져주는건데 ㅋㅋ
강력한 뒷배 + 약간의 멍청함의 결과물인듯..
뭐 이것도 이렇게 묻히면 멍청한 행동이 아니게 되지만요 ㅋ
검찰이나 경찰들이 팔 의지도 없고.
아마 마약+연예인 성접대 합쳐서 공급했을텐데
과연 YG소속 중에 누구의 이름이 나올지
아님 이대로 묻힐지 궁금하네요
2. 정마담도 원래 연습생이었다면?
3. 뜨지 못하는 연습생 친구들을 텐프로로 공급했다면?
4. 이걸로 로비를 많이 하다보니 텐프로랑 연예인이랑 일반인이랑 섞이는 거에 대해 선이 없어져버렸고 그러다보니 마약 흡입당하고 성폭행당한 사람들이 나오게 되는 거고...
왜 황하나 같은 사람이 업소여자들이랑 쉽게 섞였는지는 이래서가 아닐까...라고 추정해봅니다.
누군지는 몰라도 어떻게 엮인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