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몬롤님// 초등학교 교사는 대략 3.5%, 중고등학교 교사는 12%이내에 든 다음 그 이후가 중요한거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상위권 대학이라고 하면 2%~3% 이내 대학들을 지칭하니, 이거를 고등학교 교사가 자기 입시시절 회상하면서 보내는데에는 단순한 교육과정 차이뿐만 아닌 다른 부분의 차이가 있다고 볼 수도 있겠죠.
aulbin
IP 175.♡.34.239
06-11
2019-06-11 12:30:38
·
좋은 그림이네요.
공링민
IP 211.♡.163.6
06-11
2019-06-11 12:31:52
·
국민의 30%는 저런거 알려줘도 빨갱이 공산주의 논리라고 지랄해요
하..나
IP 210.♡.223.46
06-11
2019-06-11 14:01:59
·
너무 적게 쓰셨네요.
대략 20%만 더 쓰시죠. 그것도 빠듯하게 잡은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경제 민주화가 힘든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국민들 인식 공감대를 형성해야하는데 힘들어요.
다들 북유럽을 부러워 하지만
북유럽이 만들어지기 까지 기업의 역할, 노동자간의 상생, 세금 체계등은 잘 모르죠.
이건 단기간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지만, 교육시스템과 언론을 개혁하지 않으면 20~30년 지나도 크게 나아진다는 보장이 없어요.
자한당같은 괴물이 2당이 되는 어처구니 없는 정치환경이 바뀌고 서민들이 헬조선이라는 단어를 아에 까먹으려면 개개인의 철학이 바껴야합니다.
ageoda
IP 218.♡.244.185
06-11
2019-06-11 12:32:04
·
불편한 사실이니까요.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사회가 안굴러가는걸 아니까 저런식으로는 절대 안가르치죠.
하..나
IP 210.♡.223.46
06-11
2019-06-11 14:03:18
·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져도 사회는 잘 굴러가죠.
'그들이 원하는' 사회가 아니라서 그렇지......
소리탐정
IP 106.♡.0.197
06-11
2019-06-11 14:03:38
·
저렇게 생각하면서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는게 필요 한게 아닐까요?
숨기는 것보단
포톤84
IP 211.♡.156.140
06-11
2019-06-11 12:32:57
·
여기다 유전까지 가세하면....
누
IP 222.♡.5.182
06-11
2019-06-11 12:34:18
·
상류층은 유전자도 좋을 수 밖게 없습니다.
상류층끼리 결혼을 하는게 보편적이기 때문이죠.
(소득수준과 지능은 비례합니다)
포톤84
IP 211.♡.156.140
06-11
2019-06-11 12:35:06
·
@누님
그래서 결국 능력주의도 허상일 수밖에.. 쿨럭.
shrike
IP 218.♡.62.217
06-11
2019-06-11 16:42:19
·
@누님 그래서 자연은 '돌연변이' 라는걸 만들었죠.
진짜 부유층들이 유전자도 좋고 머리가 좋으면 빈부격차 서열화가 심하면 심할수록 그 사회는 더욱 더 잘 나가야만 합니다만........ 역사가 증명하듯 절대 그렇게 되질 않습니다.
낮달.
IP 121.♡.51.133
06-11
2019-06-11 20:41:10
·
@누님 상류층 유전자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대를 이어오며 쌓인 문화수준, 교육의 차이 때문입니다
상류층이라고 우월한 유전자를 갖고 태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해외의 억만장자들도 유전자를 논할 수 있는 객관적 근거는 없어보이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꿈꾸는식물TM
IP 222.♡.145.111
06-11
2019-06-11 21:26:27
·
@icn.daymoon님 상류층일수록 우월한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날 확율이 높은거죠. 키큰 사람 끼리 결혼하면 2세의 키가 클 확율이 높은건 다들 인정하는데 머리좋은 사람끼리 결혼하면 2세도 두뇌가 뛰어날 것이라는건 다들 인정하려고 하지 않더군요. 불편한 진실이겠죠.
shrike
IP 121.♡.155.193
06-12
2019-06-12 04:10:51
·
@허니불닭님 유전으로 넘어오는건 IQ를 비롯한 특성 몇가지일 뿐입니다. 컴퓨터로 친다면 cpu죠.
그런데 그 컴이 파워가 딸려 잘 뻗고(노력부족) 하드가 불안정해 뭔가 잘 날려먹고(조현아처럼) 램이 부족해 큰 작업이 막히고(램공장집 아들네미같은)....... 이런걸 유전으로 물려받은 cpu만 좋다고 우월하다 봐줘야되는 것일까요?
니히리
IP 220.♡.130.183
06-11
2019-06-11 12:33:05
·
사실 어릴 때 몸으로 다 겪습니다. 누가 얘기만 안 해줄 뿐.
그리고 만화의 오른쪽 여자애조차도 아프리카에서 태어난 애들에 비하면 훨씬 나아요. 삶이란 게 굉장히 불공평합니다.
누
IP 222.♡.5.182
06-11
2019-06-11 12:35:09
·
왜 선생님들이 "공평"하다고 그렇게 세뇌수준으로 말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보리
IP 58.♡.4.105
06-11
2019-06-11 15:35:07
·
@누님 사회유지가 안되거든요.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밖으로 말할 수 없는 불편한 진실이 아주 많습니다.
근데 개인비행기(죄송한데... 헐리우드 대배우 정도 되어야하는게 아닌지..)나
입주가정부(집에 입주한 외부인이 살 정도의 공간이 있어야하는)가 있는 사람이 전체의 몇프로나 된다고... 0.x프로대일텐데요..
너무 극단적인 비교는 역효과 같아요.
어쨌든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하고 비교해야죠.
비교 대상을 너무 닿지도 않는 곳에 설정하고
그래서 난 안돼' 이래버리면 영원히 답이 없습니다.
평균적인 사람들의 24시간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직접 설거지하고...
다 그렇게 살아요.
IP 223.♡.163.228
06-11
2019-06-11 12:50:03
·
현실적인 예를 들어보면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건조기등을 가지고 살림하는 사람과 저런 템빨(?)없이 살림하는 사람은 시간과 노동강도에서 차이가 나지요. 그리고 살림만이 아닌 생활전반에서 이런 차이는 계속 쌓이고 그게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줍니다. 경제력의 차이로 인한 불리함은 삶에 스며들어 있어요
전갈별자리
IP 61.♡.177.7
06-11
2019-06-11 13:35:55
·
말씀하신 내용이 전형적인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을 본다는 댓글이 아닐까 합니다.
저 위의 본문에 트위터 글도 오로지 개인용 제트기를 가진 사람들과 비교하려고 그렇게 썼을까요?
평균적인 사람들이 다 비슷하다는 것은 그 사람들 모두가 일명 금수저라고 하는 사람들이 누리는 것을 누리지 못하면서 살고 있다는 뜻이지, 그게 당연하다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nurullu
IP 223.♡.216.82
06-11
2019-06-11 13:41:01
·
이미 서울서 출퇴근 / 수도권서 출퇴근으로 통근시간만 하루에 왕복 2시간은 차이날껄요..거의 하루에 10%에 해당.. 거기다 체력 소모까지 더하면 어마어마한 차이지요.
비글K
IP 27.♡.242.71
06-11
2019-06-11 14:30:59
·
심플하게
1. 집에서 유학 보내주고 생활비 다 대주는 사람
2. 집에서 대학교 등록비 다 대주는사람
3. 학자금 대출하고 갚아나가는 사람
4. 학자금 대출해서 집안 생활비로 쓰고 알바로 커버하는 사람
하다못해 고양에서 강남 출퇴근 하는사람과 잠실에서 강남 출퇴근 하는 사람이 똑같은 회사를 다녀도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는 시간이 완전히 다른데 이건 도대체 뭔 소린지 ㅋㅋ
크라비클
IP 118.♡.106.72
06-11
2019-06-11 18:57:36
·
@aftermoon님 그렇긴한데요. 잠실 20억짜리 아파트와 비교하는건 아니겠죠? 신도시 아파트 전세만 살아도 지방 기준으로는 잘 사는 겁니다. 분당->죽전->동백,동탄으로 내려가면 집값은 떨어지지만 그렇다고 거기 사는 사람들 삶이 낙후되었는가는 심히 의문스럽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크라비클
IP 118.♡.106.72
06-11
2019-06-11 23:48:47
·
@Liammer님 분당 이하 남쪽 택지지구에서 여의도까지 대략 2시간 걸리는 통근을 했습니다. 당연히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나 통근이 짧은 서울의 10억대 이상의 아파트에 살아야만 행복한건가에 의문을 달고 싶습니다.
32167
IP 153.♡.102.172
06-12
2019-06-12 11:41:31
·
@크라비클님 본문은 행복감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공평함에 대한 이야기니까요.
행복감은 주관적이기 때문에 본문에서 여자애가 남자애보다 행복할 수도 있죠.
금수저보다 행복한 흙수저, 흙수저보다 불행한 금수저가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게 공평한건 아니죠.
공평함은 조건에 대한 이야기이지 결과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고로 공평함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행복감을 거론하는 것은 일종의 논점 이탈이죠.
@32167님 그럼 다들 인서울 해야 공평한건가요? 불공평함의 예로 출퇴근 시간을 드는 것은 뭔가 아닌거 같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더블류
IP 103.♡.200.24
06-11
2019-06-11 12:41:58
·
제이액션
IP 117.♡.23.199
06-11
2019-06-11 12:48:52
·
위 그림은 크게 공감안가요. 부자부모도 바쁘잖아요? 부자도 병에 걸리잖아요. 오른쪽케이스도 누군가에겐 특권층일수도 있죠.
쇼팽좋아
IP 223.♡.24.236
06-11
2019-06-11 13:49:27
·
@천개행성의도시님 저 만화는 그렇게 비교한다기보다는 저렇게 특권을 누리면서 본인이 노력으로 저 자리에 올랐다고 생각하는 것에 중점을 둬야해요.
저기서 말하는 건 오른쪽이 노력을 안해서 저 자리에 있는게 아닌데 왼쪽이 저렇게 생각하면서 오른쪽보고 노력이 부족해라고 하기 때문에 문제인거에요.
지금 우리나라의 모습이죠.
@inde님 소득에 따라 수명 차이가 나는건 당연합니다.
소득 수준이 높은 사람들은 더많이 치료받고 더많은 금액을 몸관리 검사 비용에 지출합니다.
하지만 그림처럼 극단적인 예로 보면 그렇다는 것이지 대다수가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국산 중소형을 탑니다.
불평등이라는 것도 기준 잣대에 따라 다 달라지고
우리가 소위 잘산다 하는 그룹도 각 그룹내에 불평등 소리를 내죠
그래서 교육을 무상화 해야하는 것이고 대학 등록금을 정상화 시켜야 하는 것이죠
소득에 따른 불평등을 교육이라도 밸런스를 맞춰주는것이 국가가 해줄일이지 이미 거진 무상 의료를 하고 있는
국내에서 수명차이가 난다는건 다른 문제일 확율이 큽니다.
IP 39.♡.91.170
06-11
2019-06-11 12:50:06
·
아...잘봤습니다 ㅠ
윰어
IP 122.♡.247.120
06-11
2019-06-11 12:51:06
·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무과금유저는
과금유저를 따라잡기 힘들죠.
하지만 기회의 평등함은
상향 평준화 되면서 점차 완화될거라고 봅니다.
부잣집의 전유물이었던 콤퓨타는
현재 어느새 전국민의 거의 스마트폰을 소유하게 된 것 처럼요(물론 아직은 소득대비 비싼 값을 치러야 하겠지만요)
만랩이 만연화 되고,
각자 가진 템들로 각자 나름의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상향 평준화 시대가 오기까지 필요한건
게임 운영자가 얼만큼 무과금유저들이 질려서 이탈하지 않도록
적절한 분배 정책을 하느냐겠죠.(후발주자에게 젬 보급을 한다든지)
결국엔 무과금유저가 모두 사라지면,
과금유저도 게임할 맛도 사라지고
게임 자체가 붕괴되니까요.(부자만 지구에 남아봤자, 스테이크 해먹을 소는 누가 키우나요)
상향 평준화로 성장하기까지
분명 기회의 불공정함을 느낄테고,
그 기간을 감내하기 위해 적절한 분배가 필요할거고,
성장과 분배로 끊임없이 갈등을 빚겠죠.
공산주의니 민주주의니 하면서요.
누
IP 222.♡.5.182
06-11
2019-06-11 12:53:37
·
그래서 AI, 딥러닝, 자동화..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불리는 것에 희망을 걸 수 밖게 없죠.
윰어
IP 122.♡.247.120
06-11
2019-06-11 13:02:10
·
@누님
네. 각 가정이 AI, 로봇(개인비서), 자동화, 노동free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세상이 되리라 기대합니다.만,
그 혁명을 독점해버릴 거대자본이 생겨난다면
영원히 고리를 끊지 못할 수 있죠.
수많은 영화에서 표현된것들요.(영화에선 권선징악 개념으로 결국 그들은 무너지지만..)
@윰어님 로봇세, 기초소득을 얼마나 빠르고 부작용없이 정착시키느냐가 포인트겠죠.
AI와 양자컴퓨터에는 국가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선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추후 이를 빌미로 세금을 매기는 것이죠.
g_b
IP 178.♡.235.109
06-11
2019-06-11 15:34:24
·
소는 AI와 로봇이 키우면 그만이죠. 별도로 사회적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4차 산업혁명 자체는 상향평준화를 이끌어내는 게 아니라 상황을 악화시킬 것 같습니다.
윰어
IP 122.♡.247.120
06-11
2019-06-11 16:14:45
·
@g_b님 의식 흐름대로 소라고 비유했지만,
다시 찬찬히 생각해보니, 더 적절한 예시라면
과시욕을 할 수 없죠.
상대적 부유함을 인스타에 아무리 쳐 발라봐야
보고 부러워할 대다수 가난한자가 없으면 부유한자의 과시는 의미 없어지니까요.
심심한 부자가 될겁니다. 의미없는 '부'
아무것도 안해도 자연사할때까지 장애가 없는 시대가 오는것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죠.
굴레를 벗어난 유토피아가 되느냐, 게으른 개돼지가 되어서 디스토피아가 되느냐 말은 많지만
저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shrike
IP 218.♡.62.217
06-11
2019-06-11 17:01:18
·
그 고민을 실제 온라인게임 운영자..... 사실은 게임사 CEO들도 열심히 합니다 ~_~
(모 게임사에서 이거 고민하던 개발자에게 아이디어를 하나 줬는데.. 이게 지금은 모든 mmorpg 에서 다 쓰이는군요..)
@jiwung님
잘 안 살아서 바득바득 끌어올렸죠
20년째 하루에 네 시간 이상 자본 일이 없구요.
두시간씩 끊어서 자서 네 시간 채운 적도 있고
누구에게나 24시간이 평등하진 않지만
누구에게나 약육강식인 사회에서
누군간 바득바득 해내서 자식한테 물려줄 것들
만든 거니 그 부모의 노력은 존경해줘야죠
IP 110.♡.55.226
06-12
2019-06-12 15:26:55
·
BernardKim
IP 211.♡.79.235
06-11
2019-06-11 13:05:54
·
그런데 영화보면 많이 발전한 미래에도 빈곤층은 존재하지않나요?? 영화는 영화일 뿐일까요?
IP 203.♡.218.24
06-11
2019-06-11 13:08:45
·
이거 보여줘봤자 이해 못 할 사람은 못 하더군요...
빵식형
IP 118.♡.65.254
06-11
2019-06-11 14:45:51
·
그러게요..댓글들 중에도 좀 보이네요;;;
전가복
IP 61.♡.202.38
06-11
2019-06-11 13:15:28
·
부의 세습에 세금을 거둬서 복지에 써야할 이유죠. 최소한 이자는 안붙게 해야..
CROCE1
IP 220.♡.8.29
06-11
2019-06-11 13:23:22
·
이걸 알려주지 않는게 오히려 교육적으로는 옳은거죠
교육이 정부와 나라의 안정성을 올리고, 현재의 기득권층의 이익을 극대화 시키는 첫 요소니까요.
저런 진실 알려줘봐야 시위나 일어나고 투표율이나 올라가죠
그렇게 이 나라는 또 굴러갑니다...
교육부터 싹 갈아엎어야해요 청소년들 투표권도 줘야하고
shrike
IP 218.♡.62.217
06-11
2019-06-11 17:17:21
·
우는아기에게 젖준다고.. 실제 복지예산의 대부분은 페미니스트나 강성노조있는 산업군. 그리고 관제데모 해주는 그런 압력단체있는 곳들로 우선해서 들어갑니다. 진짜 가진것 하나없고 목소리조차 낼 줄 모르는 빈곤층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에게는 아주 적은것들이 돌아가죠.
하지만 넓게 나라밖에서 본다면 그 아이들이나 저기 본문의 '폴라' 역시 복받은 사람입니다. 방글라데시였나 파키스탄이었나.... 애들이 축구공 만든다고 아동노동착취라며 그거 못사게 했더니 오히려 그 일감조차 사라진 아이들이 굶게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온적 있죠. 우리나라 강남좌파처럼 공정무역이니 아동착취반대니 하는걸 주장하는 사람들 역시 실제 진실과는 한참 까마득히 먼것을 보고 헛짓하는 경우들이 적지않습니다. 보수정권이 오히려 가난한 사람들의 지지를 받는 이유들이 있죠.
@왜또님 우리가 이 정도로 먹고살 수 있게된게 우리의 능력 덕분이라 생각한다면....
저기 본문의 부자집 아들네미가 하는 그 착각을 똑같이 동일하게 하고 계신겁니다.
(리처드가 폴라에게 '니 부모는 폼으로 있니?' 라고 말한다면 폴라가 뭐라고 말할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shrike
IP 121.♡.155.193
06-13
2019-06-13 00:09:23
·
@왜또님 '제국주의' 라고 들어보셨나요?
나라밖에서 국가간에서도 리처드의 부모와 폴라의 부모사이에서 생기는 일들이 똑같이 벌어집니다. 당연히 리처드 아들네미는 띵가띵가 놀면서 지가 잘나 잘되는줄로만 알죠.
똑같은 착각을 저걸 손가락질 하면서 똑같이 하고계시기에 붙여드리는 말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shrike
IP 121.♡.155.193
06-13
2019-06-13 00:24:48
·
@왜또님 그렇다면 님께서 인식하는 '제국주의' 가 무엇인지부터 적어주시죠.
전 역사,세계사에 애초부터 관심많다보니 님께서 인식하시는 '제국주의' 가 무엇인지 궁금하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shrike
IP 121.♡.155.193
06-13
2019-06-13 02:11:50
·
@왜또님 님께서 왜? 어떤 근거로? 그런 주장을 펴고계시는지 그것이 궁금할 뿐입니다.
무한동력
IP 222.♡.60.63
06-11
2019-06-11 13:23:24
·
좋네요
mindline
IP 121.♡.62.178
06-11
2019-06-11 13:28:26
·
마지막에 리얼로 입에서 욕이 나오네여.
가난에는 이자가 붙는다...
안그래도 와이프가 돈 필요하다고 마이너스 통장 알아보라고 해서 우울한 참에....
삭제 되었습니다.
소시보아
IP 211.♡.135.16
06-11
2019-06-11 13:34:39
·
근데요 알려줘도 안드는 사람은 안들어요
제가 그래서 지인 몇과 연락을 안하게 되었죠
가난해지는 길을 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windck7
IP 211.♡.20.103
06-11
2019-06-11 13:39:06
·
퍼가겠습니다...
gigaid
IP 58.♡.60.233
06-11
2019-06-11 13:54:58
·
예전에 국민 99%를 위한 편파방송이 있었죠. ㅎㅎ
우리가 보수 진보로 싸우지만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보수는 1%를 위한 것이죠.
1%를 위한 정책이 왜 국가를 위한다는 보수인지 모르겠어요.
본인이 몇프로에 해당되는지 잘 판단하고 살았음 하네요. 일맥상통하는 불편한 진실이죠.
저 사실을 인정하면 겸손 해 질 수 밖에 없죠.
이런 사실을 가르치는 게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 합니다.
시커먼사각
IP 14.♡.209.113
06-11
2019-06-11 14:00:11
·
가난의 이자는 복리입니다. 젠장.
ANALOG
IP 14.♡.204.130
06-11
2019-06-11 14:00:39
·
가난에는 이자가 붙는다 ㄷㄷㄷㄷ
Tyrell
IP 220.♡.15.25
06-11
2019-06-11 14:01:01
·
특히 어릴때 가정 환경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나이 들어서는 쉽게 사람이 바뀌지 않는 것 같습니다.
.Digi.
IP 198.♡.104.80
06-11
2019-06-11 14:01:50
·
이전에 읽었던 '노동의 배신'이란 책도 생각나네요.
열심히 일하지만 저임금에 근근히 살아가면서 점점 피폐해져가는 몸...
캬캬퉥
IP 83.♡.149.250
06-11
2019-06-11 14:03:41
·
사회가 잘못이다 난 잘못한게없다 현실이 바뀌길기다린다? 결과는... 인생은 짧기에 노력하며 살수밖에요
누
IP 222.♡.5.182
06-11
2019-06-11 14:05:52
·
저 사실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기회를 노리는 수 밖게는 없다고 봅니다.
알콜중독헬창
IP 123.♡.171.66
06-11
2019-06-11 14:18:35
·
사실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이고 빨리 그것을 타파해나가는것을 가르쳐주는 사회가 되어야합니다
"난 안돼"라는 패배의식을 가지고 남들도 자기와 같은 자리로 끌어내려는 사람들을 멀리하세
셰필드
IP 223.♡.162.140
06-11
2019-06-11 14:22:32
·
이런 글 이런 이야기들을 더 많은 사람들이 보고 알아야 합니다.
IP 218.♡.113.63
06-11
2019-06-11 14:24:16
·
위 그림은 그래서 부자들의 부를 가져오자 이런 코흘리개 같은 소리가 아닙니다. 부자들의 마인드 자체를 비판하는 것이지요. 빈곤층이 왜 너랑 같은 노력을 못하는지 이해해볼려고 노력이나 좀 해봐라 이런거죠. 우리나라 왜국당 사람들이 대표적으로 그게 안되는 놈들이지요. 현정부 때문에 사업이 잘 안된다면서 골프장에서 투덜대는 인간들도요.
보수의꼬깔콘
IP 175.♡.14.150
06-11
2019-06-11 14:29:02
·
이런 내용이 게시판에 올라 올 때마다 불편하다고 말 씀하시는 분들 있고, 소소한 사례로 반박하는 경우 있는데요.
경험의 차이, 사상의 차이 때문에 불편한 겁니다.
그리고 위의 만화 같은건 좀 더 쉽게 ‘현상’을 이해시키려고 만든거죠. 현실이 이렇다고 보여주는것이구요.
현실을 알고 받아 들여야 개선을 하든 전투를 하든 할 텐데 왜 앞에 있는 진실을 아니라고 하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사실 이유 앎) 현실과 진실을 보여주면 받아 들이는 것도 미덕이죠.
하긴..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이것도 모르는 사람이 없지않죠.
다만 저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그만큼 또 많아지는것은 아닐까? 걱정도 되는......
retinadisplay
IP 121.♡.227.57
06-11
2019-06-11 14:45:10
·
그런데 이걸 미리 알았다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shrike
IP 218.♡.62.217
06-11
2019-06-11 17:30:41
·
아메리칸 CEO 도오널드~ 트럼프!
(더 어프렌티스 보신분들이라면 아는..)
nokia
IP 211.♡.70.239
06-12
2019-06-12 13:38:57
·
내가 어디에 투표를 해야 하는지 알게 되지요.
삭제 되었습니다.
베테랑
IP 46.♡.156.215
06-11
2019-06-11 14:56:10
·
아는 지인이, 왼쪽 사람처럼 얘기하는걸 최근에 들었습니다.
노인들 무상 진료제도 때문에 돈내고 진료 받는 사람이 피해를 입는다고... 자기는 노인되서 돈내고 받을 의지가 있으니 그런 제도는 없앴으면 좋겠다고...
자신이 가진 것들이 오롯이 자신의 노력으로만 얻어진 것이라 생각하나 봅니다. 얘기하다가 치밀어오르는 화를 억누르느라 미치는 줄 알았네요...
좀 극단적인 거 같은데요. 사회 구성원들은 매우 다양한(거의 구성원 숫자 만큼) 상황에 놓여 있으니까요.
단순히 사회에 적용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계층을 나누는 의도가 있어보이기도 하구요.
제 집안 같은 경우 하위 소득수준에서 시작해서 이제 좀 중위 이상 부를 이룬 경우는 어떤지요? 저보다 저소득층에 피행 준적 없구요.
그리고 한국의 대부분의 중상위 이상 가정들은 저 같은 경우가 많을 겁니다. 특히 저 처럼 6-70 년대 태어난 사람들의 경우에요.
처음부터 부자였던 사람들도 몇% 있겠지만.
그리고 당연히 저소득층이나 차상위계층에대한 복지는 마련해야죠..
누
IP 222.♡.5.182
06-11
2019-06-11 15:02:47
·
사회초년생이 되는 시기인 우리나라 80-90년대 시대가 어땠는지를 생각해보면 쉽습니다.
확실히 지금의 10년대하고는 많은 차이가 존재하죠,
리트리셈
IP 223.♡.53.201
06-11
2019-06-11 19:52:20
·
저 만화에서 비판하고자 하는 부분이 바로 “저보다 저소득층에 피행 준적 없구요.“ 라는 의식을 가진 부류들입니다.
피해줬다고 한적 없습니다. 님의 부모와 같은 노력을 했어도 가난을 벗어날수 없는 환경에 처한 사람들의 그 “환경”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자는 겁니다.
요파
IP 211.♡.96.31
06-11
2019-06-11 15:11:14
·
여성은 남자만큼 일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수입이 적고, 정당한 차이라는 사람들도 많지요.
부에 대한 차별은 이해할 수 있어도, 다른 차원의 차별에는 무지해지는 사람이 많습니다.
만화는 처음 보는 데 마지막 네 컷 연출에 닭살이 돋았네요.
가난에 이자가 붙는다는 말은 다시 봐도 여러 이유로 심장이 뜨거워 집니다.
‘폴라’와 비슷하게 태어났으니 더 열심히 살아야 겠어요. 바뀔 순 없어도 변할 수는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coyoni
IP 210.♡.41.89
06-11
2019-06-11 15:21:59
·
물질만을 삶의 기준으로 놓고 본다면 불편한 진실이겠지만,
세상이 그렇게 단순하지만은 않아서 각자의 시각과 경험으로
받아들임에 차이가 있겠죠. 그래서 사회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형태로 발전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행복이 모두의
행복은 아니니까요.
누
IP 222.♡.5.182
06-11
2019-06-11 15:22:51
·
행복을 지키기 위해선 돈이 필요합니다.
coyoni
IP 210.♡.41.89
06-11
2019-06-11 15:31:15
·
@누님 네 맞습니다. 허나 행복지수가 높은 이름도 가물가물한 나라의 국민들을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아닌것 같아요.
자본주의 프레임 안에서는 빈곤이 곧 삶의 질의 하락일수
있지만 자연속에서 오랜세월 원시의 모습을 간직한 이들은
이해못하죠. 성공과 행복의 잣대를 아무한테나 들이대는건
의미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평양감사도 싫으면 그만이죠
g_b
IP 178.♡.235.109
06-11
2019-06-11 15:43:06
·
그 행복지수 높다는 최빈국 조사결과들 그대로 믿기 힘듭니다. 글을 아는 사람 대상으로 조사하다 보니 상류층만 답해 그렇다는 얘기도 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그런 걸 떠나서도 경제적 불평등과 사회구조에 대해 얘기하는데 정신적 주관적 행복 얘길 하시는 건 애초에 논점일탈로 보입니다.
포커스를 상위에 두는게 오히려 정확한데요.
가난에 이자가 붙는다기 보다는 , 상류층에의한 인플레이션이 하층에 전가되는 거죠.
세계화전에는 국가단위였지만 지금은 미국이 만든걸 타국가가 떠안기도 하죠.
이걸 모르는 분들이 반대로 가난에 포커스를 두더군요.
왜 가난해지는가? 인플레이션 헷지(투자)를 모르고 떠안으니까.
dolbuda
IP 223.♡.41.27
06-11
2019-06-11 17:05:11
·
가난에는 이자가 붙는다..
이자를 붙게 한것은 아닐까요??
우리 사회는 어떨까요??
이대로가ㅜ좋을까요??
ddungddi
IP 211.♡.133.203
06-11
2019-06-11 16:07:37
·
이런 걸 가르치는 교사는 전교조, 빨갱이라고 딱지를 붙이는데 이런걸 배우기가 어렵죠.
shrike
IP 175.♡.39.248
06-11
2019-06-11 18:45:57
·
부자.서민 섞여사는 곳에서는 애들이 알아서 배웁니다.
아이러브사람
IP 59.♡.195.10
06-11
2019-06-11 16:10:52
·
개인적으로 부자들이 사회적 복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논리는 그들이 자신의 부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적 혁명의 도화선은 언제나 부의 불평등에서 시작되었다는 걸 안다면, 사회적 안정(부의 올바른 분배)이 자신들의 삶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친다는걸 알아야 해요. 그런데, 현실적으로 부자들은 자신들의 담을 높게 쌓고, 경호원을 고용하면서 살아가는걸로 떼우려고 하죠. 인간은 혼자 사는게 아닐텐데 말이죠. 그래서..부의 재분배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이 만화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해요.
비유가 적절하다 안하다의 문제는 그림의 의도를 잘못 파악한거죠. 살다보면 같은 말을 해도 못알아듣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러려니 하긴 합니다.
shrike
IP 121.♡.155.193
06-12
2019-06-12 05:00:54
·
중요한건 리처드 위에 더더욱 잘나가는 리처드x2, 리처드x3, 리처드x4..........
그리고 폴라 아래로도 더더욱 못사는 폴라/2, 폴라/3, 폴라/4...........
그리고 리처드x2 는 위의 리처드에게 똑같이 저런식으로 갑질하고 폴라도 자기보다 못한 폴라/2 에게 똑같이 갑질을 합니다. 그것이 진짜 우리가 사는 세계의 진실이죠.
요즘은 억대연봉의 원청업체 강성노조 노동자들이 노조도 없는 힘없는 하청업체 노동자에게 갑질하며 나쁜것은 이재용이다~! 라고 소리치는 세상입니다.
즉 저 만화가 보여주는것보다 실제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한 50배쯤 그 분량이 많습니다. 그걸 봐야합니다.
아홉이
IP 221.♡.216.190
06-11
2019-06-11 17:00:01
·
성인이 되어도 이 글과 그림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아주 많은거 같습니다.
알게 되어도 사회 시스템을 개인이 어쩌지 못하는 부분도 있고요.
dolbuda
IP 223.♡.41.27
06-11
2019-06-11 17:03:24
·
묻고 싶네요.
위 본문에서 우리가 뭘 배워야 할까요??
부자는 더 부자가 된다.
가나한 사람은 더 가난해 진다??
이걸 배워야 하나요??
뭘 배워야 할까요??
누
IP 222.♡.5.182
06-11
2019-06-11 17:31:50
·
개인의 그릇에 따라 달라집니다.
강요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네요.
흐엌
IP 121.♡.184.200
06-11
2019-06-11 17:42:42
·
모든 개인의 출발점이 다르다는 점을 기억하고 보다 뒤에서 출발하는 사람들을 배려할줄 알아야겠죠.
개인적으로는 내가 뒤에서 출발하더라도 노력하면 앞으로 치고나갈 수 있다고 믿고 나중에 앞에 섰을때도 뒤를 돌아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shrike
IP 175.♡.39.248
06-11
2019-06-11 18:52:03
·
저걸 가지고 문제의식을 제대로 가졌던 사람이 바로 도널드 트럼프죠. 재벌2세이지만 서민을 좋아했던 사람...
우리나라에서도 최소한 이런 문제의식정도는 가진 사람이 있어야할텐데.. 이런 이가 대통령까지 오르는 저어기 어느나라와는 사뭇 다른 양상이죠. 이 양반이 누군지 왜 저러는지조차 모르는건 물론이거니와........
bigegg
IP 223.♡.204.198
06-11
2019-06-11 19:13:48
·
-나의 성공을 나만의 결과로 자만하지 말자..
-사회전체가 좀더 평등하게 교육받고 기회가 제공될수 있게 인식을 가져가고 행동하자.
-나의 실패에 대해 나혼자만의 잘못으로 인식하지 말고 불공평한 현실을 인정하고 스스로의 길을 찾아가자. 등등
많은걸 고민해볼수 있을거 같아요..
아홉이
IP 182.♡.184.21
06-11
2019-06-11 21:01:03
·
저는 가난한 사람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이 연대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계급투쟁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Yuno님 전 분야가 게임개발쪽이라 게임이나 동영상편집. 그리고 프로그래머 커리어등을 잘 아는데 그쪽분야로 이야기를 하다보면 애들 눈이 반짝반짝 해지더군요. 썩은 동태눈깔들이 반짝반짝 해지는데 5초도 안걸린 그런 경험들이 많습니다.
만약 애들이 게임 좋아한다면 넥슨에서 하는 NGC 컨퍼런스나 인벤컨퍼런스같은데 강연영상이나 pt자료들 공개해주니 적당한거 발굴해서 한번 보여주기라도 해보세요. 애니계통. 케이팝 매니지먼트. 패션. 화장미용기술. 유튜버를 위한 방송기술. 동영상편집 등 직업으로 손색없으면서 요즘 인기를 얻는 분야들이 많으니까요.
체념에 빠진 애들은 자신들이 원하는게 손에 닿는 거리에 있다는걸 알게되면 금방 눈빛이 변합니다. 선생님들은 공부잘해 들어온 공무원이라 시야가 대체로 좁다는걸 느끼는데... 간혹 안그런 분들을 만나본적이 있기에 이야기 드립니다. 선생님 본인이 일단 눈을 넓게 가지고 많은 계통의 사람들을 만나보셔야 합니다.
그대는나의
IP 119.♡.163.160
06-11
2019-06-11 17:56:13
·
이런 사회를 고칠려면 수시를 없애야죠..
로스쿨/수시 다 부자들 기득권들을 위한것이잖아요
예전에 수능같은 제도로 바꿔야한다고 봅니다.
지금은 애비애미가 뭐냐에 따라서 좋은 대학 가고 좋은 일자리를 가집니다.
그대는나의
IP 119.♡.163.160
06-11
2019-06-11 17:58:22
·
나라는 기회의 평등을 확장시켜야하고 유지시켜야해요...
로스쿨
수시
이런것은 다 기회의 평등을 말살시키는것입니다.
bigegg
IP 223.♡.204.198
06-11
2019-06-11 19:06:26
·
수능 잘보면 성공이고.. 못보면 루저고..
사법고시 붙으면 성공인게..
답은 아닌거죠.. 학략고사 수능시절에도 강남8학군, 유명사립고, 고액사교육 모두다 있었죠. 그리고 그들이 지금처럼 유명대학에 갔어요.
논점을 벗어난다고 전 보이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그대는나의
IP 119.♡.163.160
06-12
2019-06-12 09:04:33
·
@왜또님 그게 왜 나쁜거죠??? 전 이해가 안됩니다.
부자라도 노력하면 승계가 되어야합니다.
근데 지금 제도는 노력도 안하면서 승계가되요!!!
이게 더 나쁜것입니다.
지금 수시는 노력도 안하면서 기득권층들이 기득권승계를 편하게 하도록 만드는 체제입니다.
님주장대로라면 정시에 지역평등 소득평등제도를 도입하는게 맞지 수시는 아니어요
그대는나의
IP 119.♡.163.160
06-12
2019-06-12 09:05:18
·
@bigegg79님 그들은 노력을 했어요 노력해서 성공하면 전 인정해줘야한다고 봅니다.
지금이요? 노력도 안해요...
평등 성공 에 관련된 강연이고.. 불평등에 대한 맥을 같이 집어주는면서 나름 고민하고 얻을수 있는 이야기를 해줍니다.
꼭한번 보세요~
삭제 되었습니다.
leoCIO
IP 223.♡.219.67
06-11
2019-06-11 19:14:38
·
트집잡을 부분을 찾으라면 끝도없을듯요.
다만 공감가는 부분도 많다고 생각되네요.
고서적
IP 124.♡.233.168
06-11
2019-06-11 19:23:51
·
이미 20대에 처절하게 몸으로 깨달아서
정말 치고 올라가기 위해 미친듯한 발버둥을 쳤는데 그 발버둥에도 돈이 들더군요.
아무튼 가진자는 겸손하게, 가지지 못한자는 열심히 일해야 하는게 인생 같습니다.
빨간하늘
IP 218.♡.243.45
06-11
2019-06-11 19:24:54
·
클량이라 그런가 "리처드"가 은근 많은듯...
리트리셈
IP 223.♡.20.68
06-11
2019-06-11 19:54:26
·
문재인을 지지하면서도 보편적 복지를 확대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심한 거부감을 가진 분들도 계시더군요.
그분들께 저 만화가 도움이 되길...
ZION
IP 112.♡.158.119
06-11
2019-06-11 20:09:33
·
이런 극단적인 만화 별로에요..... 그럼 이번생을 틀렸으니까 가난한 사람은 다 포기하고 다 마포대교가서 다이빙 하라는 건가요?
원래 인생은 불공평한거고... 태어남과 동시에 집안환경은 바꿀수도 없는거죠...
그럼 맨날 이재용만 처다보면서 우리집은 쓰래기야 한탄하면서 살아야하나요?
박사모할배들처럼 노오력만 하면 다 된다는거 아닙니다...
노력하면 강남집은 못사도 조립피시정도는 맞출수 있는겁니다....
이런 부정적이고 극단적인 만화로 얻는게 뭐죠?? 가난한사람 도와주는게 아니라 피해의식이랑 우울증만 만들뿐이죠...
틀린 말은 아닌데, 이걸 빌미로 자기의 좌절과 실패를 전부 사회구조의 탓으로 돌리는 건 비겁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돌아보면 일정부분 개인의 유책사유도 있는 걸 내심 잘 알고 있을거라고 봐요. 힘들게 살긴 하지만 한국사회의 불평등은 상대적' 불평등이지 절대적인 불평등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어느 구석에선 극단적 빈곤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나 보편적으로 인류인구의 열명중 한명에 해당하는 혜택을 오롯이 누리고 있다고 생각하는 바, 사회적 성공이나 자기가 바라는 이상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해서 불행할 이유를 찾는다면 열중 대여섯은 한강 가야죠. 삶에 대해 미디어가 소개하는 비현실적인 행복에 이끌려 꿈을 꾸고 있는 거 같아서 안타깝기만 합니다.
개인의 노력과 열정에 대한 보상을 산산히 짓밟고 배반하는 사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단한 야망을 성취하지 못하고 능력을 십분 발휘해서 높은 곳에 오르려는 사람들에게 좌절이 생길지언정 고만고만한 삶에서 그렇게까지 배신스럽진 않아요.
구조를 바꾸기 위해서 각자가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일에 힘을 실어줘야 하겠지만 개인적 차원의 열정도 역시 살려야하죠. 어느 한쪽만 존재하는 게 아니고 다 같이 가야죠. 물론 개인적으로 열심히 사는 분들이 사회적 책무에도 신경을 쓰는 게 보편적이더라구요. 한국에 점점 그런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게 희망이겠죠.
선생님들의 통찰력이 뭐 그리 훌륭하다고 볼 수 있나요.
그냥 말 잘듣고 공부 잘해서 안정적인 직업을 선택한거죠.
특히 지금의 선생님들.. 그저 공부만 하다가 별다른 실패없이 교사가 되어 공부만 잘하는게 최고인줄 아는...
일단 간판만 최대한 높여서 최하등급 과라도 간 다음에 전과해라...같은 소리 하는 선생들도 있고...
공부 잘했으면 선생 안했겠죠.…
님자는 중요한 분들에게만...
잘?
해요?
자기 나이(학년) 인구에서요.
교사보다 공부 잘하신 분들은 고깝게 들리실지 모르지만, 교사 정도면 공부 잘한거예요.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공부 잘한 사람들이 교사라고 안했습니다.
물론 클리앙 유저 평균 수준에서는 성에 안차는 정도일수 있겠습니다만..
우리나라 교사수준은 다른 나라들보다 높은편입니다.
보통 상위권 대학이라고 하면 2%~3% 이내 대학들을 지칭하니, 이거를 고등학교 교사가 자기 입시시절 회상하면서 보내는데에는 단순한 교육과정 차이뿐만 아닌 다른 부분의 차이가 있다고 볼 수도 있겠죠.
대략 20%만 더 쓰시죠. 그것도 빠듯하게 잡은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거진 맞다고 봅니다
그게 잘못 됐다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교육과 미니어의 세뇌효과라 그렇습니다.
똑히 고찰하지 않고 무비판적 수용을 오랜기간 하다보니 저런 사고자가 많아요
맞습니다. 사실 민주당이 보수당이죠.
경제 민주화가 힘든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국민들 인식 공감대를 형성해야하는데 힘들어요.
다들 북유럽을 부러워 하지만
북유럽이 만들어지기 까지 기업의 역할, 노동자간의 상생, 세금 체계등은 잘 모르죠.
이건 단기간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지만, 교육시스템과 언론을 개혁하지 않으면 20~30년 지나도 크게 나아진다는 보장이 없어요.
자한당같은 괴물이 2당이 되는 어처구니 없는 정치환경이 바뀌고 서민들이 헬조선이라는 단어를 아에 까먹으려면 개개인의 철학이 바껴야합니다.
'그들이 원하는' 사회가 아니라서 그렇지......
숨기는 것보단
상류층끼리 결혼을 하는게 보편적이기 때문이죠.
(소득수준과 지능은 비례합니다)
그래서 결국 능력주의도 허상일 수밖에.. 쿨럭.
진짜 부유층들이 유전자도 좋고 머리가 좋으면 빈부격차 서열화가 심하면 심할수록 그 사회는 더욱 더 잘 나가야만 합니다만........ 역사가 증명하듯 절대 그렇게 되질 않습니다.
상류층이라고 우월한 유전자를 갖고 태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해외의 억만장자들도 유전자를 논할 수 있는 객관적 근거는 없어보이구요
그런데 그 컴이 파워가 딸려 잘 뻗고(노력부족) 하드가 불안정해 뭔가 잘 날려먹고(조현아처럼) 램이 부족해 큰 작업이 막히고(램공장집 아들네미같은)....... 이런걸 유전으로 물려받은 cpu만 좋다고 우월하다 봐줘야되는 것일까요?
그리고 만화의 오른쪽 여자애조차도 아프리카에서 태어난 애들에 비하면 훨씬 나아요. 삶이란 게 굉장히 불공평합니다.
타석에서 시작하면 혼자 힘으로 홈에 들어올 방법이 홈런밖에는 없네요.
+1
ㅠㅠ
집안 형편이 나아질 기미가 안보여요 ㅠ_
돈 열심히 벌어도 결국 계속해서 -네요..
진짜 뼈속까지 시리네요ㅠㅠ
정치경제학 관점에서 보자면
사회가 교육이 저 내용을 인정하고 가르치는 순간
그 사회에는 서민 혁명의 기운이 넘쳐 흐르게 되겠죠.
그래서 미래를 위한 복지가 정말 중요한 거에요.
정보가 차단되어 미래를 쉽사리 예측하기 힘들었던 과거에나 말입니다.
오늘날은 다수의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전세계 정보망에 연결할 수 있는 정보화시대입니다.
그러니 혁명이 성공했을 때 얼마나 세상이 바뀔지에 대한 예측도 쉽게 할 수 있지요.
아마 앞으로는 시민혁명보다 개인 단위의 대응책에 골똘하지 않을까 싶네요.
극심한 저출산도 미래에 대응하는 훌륭한 전략이라는 의미입니다.
제도권에서 저 문제를 다루게 되면 선거로 조금씩 고쳐나갈 수 있으니까요.
저걸 가르치지 않고 누적되면 어느순간 작은 사건만으로도 사회가 큰 혼란에 빠질 수 있죠.
전 벤처창업준비 하느라 투자자들도 만나고 자수성가한 사장님들은 아주 많이알고 PC방 했던지라 가난한 아이들도 무지무지 많이 알고 삽니다만......... 다들 끼리끼리 지내고 끼리끼리 놉니다.
강남좌파가 왜 생겼는지 아십니까? 선생님이 그렇게 가르쳐준것을 직접 체험으로 확인한게 아니라 자기식 자기기준대로 끼리끼리 놀면서 뇌피셜들 그려대다보니 생기는 겁니다. 전 제가 인생바꿔놓은 애들도 몇 되는데 실제 현실세상의 매커니즘은 저것보다 50배 정도는 더 복잡하죠.
낙수효과로 우리 모두가 잘 되는거 아닌가요?!”
개소리도 이런 개소리가 없죠.
맞아요.
드럼통으로 붙고 트럼통으로 받아버리죠.. 물론 그러는 와중에 흘리는게 다른데보단 넘사벽으로 많긴 해요.
수십수백조 부어도 내통장엔 안들어옵니다
월급만 들어오죠
저기 맨 위에 본문에 나왔듯............ 부자는 지가 잘나서 부자인줄 알기 마련이거든요.
자신의 한계를 설정하지 않으며 앞으로 나아갈 자세가 따뜻한 미래를 선사한다고 굳게 믿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여러분이 허드렛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일을 하고 살아갑니다.
현실을 자각할 수 있는 좋은 내용이지만, 이걸 보고 자괴감이나 자신감을 잃기 보다
당장 내가 할 수 있는일을 하렵니다.
입주가정부(집에 입주한 외부인이 살 정도의 공간이 있어야하는)가 있는 사람이 전체의 몇프로나 된다고... 0.x프로대일텐데요..
너무 극단적인 비교는 역효과 같아요.
어쨌든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하고 비교해야죠.
비교 대상을 너무 닿지도 않는 곳에 설정하고
그래서 난 안돼' 이래버리면 영원히 답이 없습니다.
평균적인 사람들의 24시간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직접 설거지하고...
다 그렇게 살아요.
저 위의 본문에 트위터 글도 오로지 개인용 제트기를 가진 사람들과 비교하려고 그렇게 썼을까요?
평균적인 사람들이 다 비슷하다는 것은 그 사람들 모두가 일명 금수저라고 하는 사람들이 누리는 것을 누리지 못하면서 살고 있다는 뜻이지, 그게 당연하다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1. 집에서 유학 보내주고 생활비 다 대주는 사람
2. 집에서 대학교 등록비 다 대주는사람
3. 학자금 대출하고 갚아나가는 사람
4. 학자금 대출해서 집안 생활비로 쓰고 알바로 커버하는 사람
대충 4등급으로만 나눠도 됩니다.
각 등급은 어마어마한 차이를 가지죠.
행복감은 주관적이기 때문에 본문에서 여자애가 남자애보다 행복할 수도 있죠.
금수저보다 행복한 흙수저, 흙수저보다 불행한 금수저가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게 공평한건 아니죠.
공평함은 조건에 대한 이야기이지 결과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고로 공평함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행복감을 거론하는 것은 일종의 논점 이탈이죠.
저기서 말하는 건 오른쪽이 노력을 안해서 저 자리에 있는게 아닌데 왼쪽이 저렇게 생각하면서 오른쪽보고 노력이 부족해라고 하기 때문에 문제인거에요.
지금 우리나라의 모습이죠.
당연히 어디나 특권층은 있죠. 만화가 말하고자 하는건 특권층이 나쁘다는게 아니죠
“소득 따른 수명 불평등 존재…북한보다 적은 곳도”http://www.hani.co.kr/arti/society/health/837765.html#csidx668686d53d13f4ca1096abed11c24d2
"북한보다 기대수명이 짧은 곳도 14곳 있었다. 강원도 철원·화천·고성군, 충북 음성군, 전남 나주시와 곡성·구례·고흥·해남·무안군, 경북 군위·영양군, 경남 사천시·의령군은 남성을 기준으로 소득 하위 20% 집단의 기대수명이 북한 남성의 기대수명(2013년 68.7살)보다 짧았다."
돈 있어야 건강히 오래산다···건강수명 최대 13년 차이
https://news.joins.com/article/22476822
잘 살수록 오래 산다…기대수명도 소득수준별 편차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8180
소득 수준이 높은 사람들은 더많이 치료받고 더많은 금액을 몸관리 검사 비용에 지출합니다.
하지만 그림처럼 극단적인 예로 보면 그렇다는 것이지 대다수가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국산 중소형을 탑니다.
불평등이라는 것도 기준 잣대에 따라 다 달라지고
우리가 소위 잘산다 하는 그룹도 각 그룹내에 불평등 소리를 내죠
그래서 교육을 무상화 해야하는 것이고 대학 등록금을 정상화 시켜야 하는 것이죠
소득에 따른 불평등을 교육이라도 밸런스를 맞춰주는것이 국가가 해줄일이지 이미 거진 무상 의료를 하고 있는
국내에서 수명차이가 난다는건 다른 문제일 확율이 큽니다.
무과금유저는
과금유저를 따라잡기 힘들죠.
하지만 기회의 평등함은
상향 평준화 되면서 점차 완화될거라고 봅니다.
부잣집의 전유물이었던 콤퓨타는
현재 어느새 전국민의 거의 스마트폰을 소유하게 된 것 처럼요(물론 아직은 소득대비 비싼 값을 치러야 하겠지만요)
만랩이 만연화 되고,
각자 가진 템들로 각자 나름의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상향 평준화 시대가 오기까지 필요한건
게임 운영자가 얼만큼 무과금유저들이 질려서 이탈하지 않도록
적절한 분배 정책을 하느냐겠죠.(후발주자에게 젬 보급을 한다든지)
결국엔 무과금유저가 모두 사라지면,
과금유저도 게임할 맛도 사라지고
게임 자체가 붕괴되니까요.(부자만 지구에 남아봤자, 스테이크 해먹을 소는 누가 키우나요)
상향 평준화로 성장하기까지
분명 기회의 불공정함을 느낄테고,
그 기간을 감내하기 위해 적절한 분배가 필요할거고,
성장과 분배로 끊임없이 갈등을 빚겠죠.
공산주의니 민주주의니 하면서요.
네. 각 가정이 AI, 로봇(개인비서), 자동화, 노동free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세상이 되리라 기대합니다.만,
그 혁명을 독점해버릴 거대자본이 생겨난다면
영원히 고리를 끊지 못할 수 있죠.
수많은 영화에서 표현된것들요.(영화에선 권선징악 개념으로 결국 그들은 무너지지만..)
프로메테우스의 웨이랜드 컴퍼니,
블레이드 러너의 타이렐사,
등등
AI와 양자컴퓨터에는 국가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선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추후 이를 빌미로 세금을 매기는 것이죠.
다시 찬찬히 생각해보니, 더 적절한 예시라면
과시욕을 할 수 없죠.
상대적 부유함을 인스타에 아무리 쳐 발라봐야
보고 부러워할 대다수 가난한자가 없으면 부유한자의 과시는 의미 없어지니까요.
심심한 부자가 될겁니다. 의미없는 '부'
아무것도 안해도 자연사할때까지 장애가 없는 시대가 오는것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죠.
굴레를 벗어난 유토피아가 되느냐, 게으른 개돼지가 되어서 디스토피아가 되느냐 말은 많지만
저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모 게임사에서 이거 고민하던 개발자에게 아이디어를 하나 줬는데.. 이게 지금은 모든 mmorpg 에서 다 쓰이는군요..)
자기 후손한테 좋은 환경 물려주려고
좋은 선택을 한 조상들의 공이죠~
아님 못난 자기 조상 탓이거나
어쩌겠어요~
그것 또한 정치적으로 그것들을 제거못한 사회구성원 무능력이 바탕인거니 누굴 탓할 것이며
애초에 글의 주제에서 보면 알겠지만
리차드가 친일파는 아니잖습니까?
보편적인 부의 대물림이 글의 주제인거지
정치적 정의 문제가 주제가 아니죠
맞아요 부모도 실력이죠 뭐 ^^
본인 집도 잘 살진 않음..
잘 안 살아서 바득바득 끌어올렸죠
20년째 하루에 네 시간 이상 자본 일이 없구요.
두시간씩 끊어서 자서 네 시간 채운 적도 있고
누구에게나 24시간이 평등하진 않지만
누구에게나 약육강식인 사회에서
누군간 바득바득 해내서 자식한테 물려줄 것들
만든 거니 그 부모의 노력은 존경해줘야죠
교육이 정부와 나라의 안정성을 올리고, 현재의 기득권층의 이익을 극대화 시키는 첫 요소니까요.
저런 진실 알려줘봐야 시위나 일어나고 투표율이나 올라가죠
그렇게 이 나라는 또 굴러갑니다...
교육부터 싹 갈아엎어야해요 청소년들 투표권도 줘야하고
하지만 넓게 나라밖에서 본다면 그 아이들이나 저기 본문의 '폴라' 역시 복받은 사람입니다. 방글라데시였나 파키스탄이었나.... 애들이 축구공 만든다고 아동노동착취라며 그거 못사게 했더니 오히려 그 일감조차 사라진 아이들이 굶게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온적 있죠. 우리나라 강남좌파처럼 공정무역이니 아동착취반대니 하는걸 주장하는 사람들 역시 실제 진실과는 한참 까마득히 먼것을 보고 헛짓하는 경우들이 적지않습니다. 보수정권이 오히려 가난한 사람들의 지지를 받는 이유들이 있죠.
저기 본문의 부자집 아들네미가 하는 그 착각을 똑같이 동일하게 하고 계신겁니다.
(리처드가 폴라에게 '니 부모는 폼으로 있니?' 라고 말한다면 폴라가 뭐라고 말할까요?)
나라밖에서 국가간에서도 리처드의 부모와 폴라의 부모사이에서 생기는 일들이 똑같이 벌어집니다. 당연히 리처드 아들네미는 띵가띵가 놀면서 지가 잘나 잘되는줄로만 알죠.
똑같은 착각을 저걸 손가락질 하면서 똑같이 하고계시기에 붙여드리는 말입니다.
전 역사,세계사에 애초부터 관심많다보니 님께서 인식하시는 '제국주의' 가 무엇인지 궁금하군요.
가난에는 이자가 붙는다...
안그래도 와이프가 돈 필요하다고 마이너스 통장 알아보라고 해서 우울한 참에....
제가 그래서 지인 몇과 연락을 안하게 되었죠
가난해지는 길을 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보수 진보로 싸우지만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보수는 1%를 위한 것이죠.
1%를 위한 정책이 왜 국가를 위한다는 보수인지 모르겠어요.
본인이 몇프로에 해당되는지 잘 판단하고 살았음 하네요. 일맥상통하는 불편한 진실이죠.
이런 사실을 가르치는 게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 합니다.
나이 들어서는 쉽게 사람이 바뀌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일하지만 저임금에 근근히 살아가면서 점점 피폐해져가는 몸...
"난 안돼"라는 패배의식을 가지고 남들도 자기와 같은 자리로 끌어내려는 사람들을 멀리하세
경험의 차이, 사상의 차이 때문에 불편한 겁니다.
그리고 위의 만화 같은건 좀 더 쉽게 ‘현상’을 이해시키려고 만든거죠. 현실이 이렇다고 보여주는것이구요.
현실을 알고 받아 들여야 개선을 하든 전투를 하든 할 텐데 왜 앞에 있는 진실을 아니라고 하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사실 이유 앎) 현실과 진실을 보여주면 받아 들이는 것도 미덕이죠.
다만 저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그만큼 또 많아지는것은 아닐까? 걱정도 되는......
(더 어프렌티스 보신분들이라면 아는..)
노인들 무상 진료제도 때문에 돈내고 진료 받는 사람이 피해를 입는다고... 자기는 노인되서 돈내고 받을 의지가 있으니 그런 제도는 없앴으면 좋겠다고...
자신이 가진 것들이 오롯이 자신의 노력으로만 얻어진 것이라 생각하나 봅니다. 얘기하다가 치밀어오르는 화를 억누르느라 미치는 줄 알았네요...
단순히 사회에 적용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계층을 나누는 의도가 있어보이기도 하구요.
제 집안 같은 경우 하위 소득수준에서 시작해서 이제 좀 중위 이상 부를 이룬 경우는 어떤지요? 저보다 저소득층에 피행 준적 없구요.
그리고 한국의 대부분의 중상위 이상 가정들은 저 같은 경우가 많을 겁니다. 특히 저 처럼 6-70 년대 태어난 사람들의 경우에요.
처음부터 부자였던 사람들도 몇% 있겠지만.
그리고 당연히 저소득층이나 차상위계층에대한 복지는 마련해야죠..
확실히 지금의 10년대하고는 많은 차이가 존재하죠,
피해줬다고 한적 없습니다. 님의 부모와 같은 노력을 했어도 가난을 벗어날수 없는 환경에 처한 사람들의 그 “환경”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자는 겁니다.
부에 대한 차별은 이해할 수 있어도, 다른 차원의 차별에는 무지해지는 사람이 많습니다.
가난에 이자가 붙는다는 말은 다시 봐도 여러 이유로 심장이 뜨거워 집니다.
‘폴라’와 비슷하게 태어났으니 더 열심히 살아야 겠어요. 바뀔 순 없어도 변할 수는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세상이 그렇게 단순하지만은 않아서 각자의 시각과 경험으로
받아들임에 차이가 있겠죠. 그래서 사회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형태로 발전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행복이 모두의
행복은 아니니까요.
자본주의 프레임 안에서는 빈곤이 곧 삶의 질의 하락일수
있지만 자연속에서 오랜세월 원시의 모습을 간직한 이들은
이해못하죠. 성공과 행복의 잣대를 아무한테나 들이대는건
의미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평양감사도 싫으면 그만이죠
그리고 그런 걸 떠나서도 경제적 불평등과 사회구조에 대해 얘기하는데 정신적 주관적 행복 얘길 하시는 건 애초에 논점일탈로 보입니다.
남탓은 얼마나 쉬운지요.
상대적으로 기아로 굶어가는 이에게는 오른쪽 여자 입장은 일해서라도 먹고 살 정도로 특권을 가지고 있고 부유해 보일겁니다.
또 한편 저 왼쪽 부자 남자는 자신보다 더 돈이 많고 성공한 상대를 보며 난 특권을 더 필요로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가난했지만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케이스도 있어 희망도 주고, 반대로 부유했지만 쫄딱 망한 케이스가 있어 경종을 주기도 하죠.
사회적으로 약자를 돕는건 찬성합니다만, 일단 자신이 가진것에 대해 감사하는 개인의 지혜도 삶에 있어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 왼쪽의 남자는 가진게 있어 잃을게 상대적으로 많다는 의미도 됩니다.
이걸 알려줘 봐야 자녀들 경쟁상대 밖에 안되고 괜히 자랑한다 생각하니 아무도 안알려주죠.
또 알려줘도 대부분 자기는 노력하지 않고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불평하더군요.
이해 못하는 사람은 끝까지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그걸 한심하게 봐야할지 부럽다고 해야할지
가난에 이자가 붙는다기 보다는 , 상류층에의한 인플레이션이 하층에 전가되는 거죠.
세계화전에는 국가단위였지만 지금은 미국이 만든걸 타국가가 떠안기도 하죠.
이걸 모르는 분들이 반대로 가난에 포커스를 두더군요.
왜 가난해지는가? 인플레이션 헷지(투자)를 모르고 떠안으니까.
이자를 붙게 한것은 아닐까요??
우리 사회는 어떨까요??
이대로가ㅜ좋을까요??
비유가 적절하다 안하다의 문제는 그림의 의도를 잘못 파악한거죠. 살다보면 같은 말을 해도 못알아듣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러려니 하긴 합니다.
그리고 폴라 아래로도 더더욱 못사는 폴라/2, 폴라/3, 폴라/4...........
그리고 리처드x2 는 위의 리처드에게 똑같이 저런식으로 갑질하고 폴라도 자기보다 못한 폴라/2 에게 똑같이 갑질을 합니다. 그것이 진짜 우리가 사는 세계의 진실이죠.
요즘은 억대연봉의 원청업체 강성노조 노동자들이 노조도 없는 힘없는 하청업체 노동자에게 갑질하며 나쁜것은 이재용이다~! 라고 소리치는 세상입니다.
즉 저 만화가 보여주는것보다 실제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한 50배쯤 그 분량이 많습니다. 그걸 봐야합니다.
알게 되어도 사회 시스템을 개인이 어쩌지 못하는 부분도 있고요.
위 본문에서 우리가 뭘 배워야 할까요??
부자는 더 부자가 된다.
가나한 사람은 더 가난해 진다??
이걸 배워야 하나요??
뭘 배워야 할까요??
강요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네요.
개인적으로는 내가 뒤에서 출발하더라도 노력하면 앞으로 치고나갈 수 있다고 믿고 나중에 앞에 섰을때도 뒤를 돌아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EA%B8%B0%EC%9A%94%EC%82%AC%ED%82%A4%EC%99%80+%ED%8A%B8%EB%9F%BC%ED%94%84%EC%9D%98+%EB%B6%80%EC%9E%90&sm=mtb_sug.top&where=m&oquery=%ED%8A%B8%EB%9F%BC%ED%94%84+%EC%B1%85+%EB%B6%80%EC%9E%90&tqi=Un9wUwpVuqCssux%2Bcv4ssssstVN-177018&acq=%ED%8A%B8%EB%9F%BC%ED%94%84%EC%9D%98&acr=1&qdt=0#api=%3F_lp_type%3Dcm%26col_prs%3Dcsa%26format%3Dtext%26nqx_theme%3D%257B%2B%2522theme%2522%253A%257B%2522main%2522%253A%257B%2522name%2522%253A%2522book_info%2522%252C%2522os%2522%253A2689670%252C%2522pkid%2522%253A20000%257D%257D%2B%257D%26query%3D%25EA%25B8%25B0%25EC%259A%2594%25EC%2582%25AC%25ED%2582%25A4%25EC%2599%2580%2B%25ED%258A%25B8%25EB%259F%25BC%25ED%2594%2584%25EC%259D%2598%2B%25EB%25B6%2580%25EC%259E%2590%26sm%3Digr_brg%26tab%3Dinfo%26tab_prs%3Dcsa%26where%3Dbridge&_lp_type=cm
어프렌티스 시리즈 보면 더욱 그 철학이 깊숙하게 디테일까지 나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소한 이런 문제의식정도는 가진 사람이 있어야할텐데.. 이런 이가 대통령까지 오르는 저어기 어느나라와는 사뭇 다른 양상이죠. 이 양반이 누군지 왜 저러는지조차 모르는건 물론이거니와........
-사회전체가 좀더 평등하게 교육받고 기회가 제공될수 있게 인식을 가져가고 행동하자.
-나의 실패에 대해 나혼자만의 잘못으로 인식하지 말고 불공평한 현실을 인정하고 스스로의 길을 찾아가자. 등등
많은걸 고민해볼수 있을거 같아요..
가난한 사람들이 연대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계급투쟁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 만화를 보는 수많은(어쩌면 대다수의) 오른쪽 아이(였던 어른)들에게,
지금까지 혼자 짊어졌던 자책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는데 도움이 되겠지요.
지금의 불행이 자신만의 탓이 아닐 수 있음을,
그 조그마한 가능성으로도 충분한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겁니다.
그 조그마한 위로가 살아가는 힘이 될 겁니다.
제가 그렇습니다.
연봉 1억받는 가난한 사람과
연봉 3천받는 가난한 사람이 연대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당연히도 원청업체 귀족노조와 몇단계를 내려간 하청업체 노조는 적대적이기도 합니다. 찾아보니 원청업체 통근버스조차 하청업체 직원은 못타게 막은 사례들이 여럿 나오네요. 이런 판이니까요..
http://m.hani.co.kr/arti/society/labor/488124.html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대를 통한 이득은 함께 나눠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전 3천만원대의 연봉을 받지만, 연대를 통한 이득을 나눌 생각이 있는 분들이라면 그 어떤 분하고도 연대할 생각 있습니다.
이것이 정의로우냐의 문제입니다.
정의롭게 많이 가져야 할 사람이라면 많이 가지는것이 맞습니다.
하긴 선생님 입장보다는 PC방 사장입장이 유리한면이 있어 (..) 그런것일수도 있지만요.
만약 애들이 게임 좋아한다면 넥슨에서 하는 NGC 컨퍼런스나 인벤컨퍼런스같은데 강연영상이나 pt자료들 공개해주니 적당한거 발굴해서 한번 보여주기라도 해보세요. 애니계통. 케이팝 매니지먼트. 패션. 화장미용기술. 유튜버를 위한 방송기술. 동영상편집 등 직업으로 손색없으면서 요즘 인기를 얻는 분야들이 많으니까요.
체념에 빠진 애들은 자신들이 원하는게 손에 닿는 거리에 있다는걸 알게되면 금방 눈빛이 변합니다. 선생님들은 공부잘해 들어온 공무원이라 시야가 대체로 좁다는걸 느끼는데... 간혹 안그런 분들을 만나본적이 있기에 이야기 드립니다. 선생님 본인이 일단 눈을 넓게 가지고 많은 계통의 사람들을 만나보셔야 합니다.
로스쿨/수시 다 부자들 기득권들을 위한것이잖아요
예전에 수능같은 제도로 바꿔야한다고 봅니다.
지금은 애비애미가 뭐냐에 따라서 좋은 대학 가고 좋은 일자리를 가집니다.
로스쿨
수시
이런것은 다 기회의 평등을 말살시키는것입니다.
사법고시 붙으면 성공인게..
답은 아닌거죠.. 학략고사 수능시절에도 강남8학군, 유명사립고, 고액사교육 모두다 있었죠. 그리고 그들이 지금처럼 유명대학에 갔어요.
논점을 벗어난다고 전 보이네요.
부자라도 노력하면 승계가 되어야합니다.
근데 지금 제도는 노력도 안하면서 승계가되요!!!
이게 더 나쁜것입니다.
지금 수시는 노력도 안하면서 기득권층들이 기득권승계를 편하게 하도록 만드는 체제입니다.
님주장대로라면 정시에 지역평등 소득평등제도를 도입하는게 맞지 수시는 아니어요
지금이요? 노력도 안해요...
애비애미 누구여? 응 그려 합격시켜줄께 이렇게 가고있죠
과대 포장 마세요.
선진국중에 수능만으로 대입하는 나라 없다고 과감히 이야기 드립니다.
로우스쿨 말고 사법고시 성적으로 판검사 정하는 나라 가져와 보세요. 현행제도에 폐해가 있으면 고쳐나가야지. 조선시대 과거제도 다시 하자는건 아니죠.
모든 문제의 해결은 문제의식을 가지는 데에서 출발합니다..
뭐가 달라지냐고요? 다수가 문제의식을 가지고 공유하면 달라지겠죠. 뭐가 되든지 말이죠..
멍청한 대중이 되지는 말자는 겁니다.
문제의식이야 당연히 가져야죠. 적당한 나이면 깨닫게 되고요.
도움이 될만한 영상 공유드립니다
알랭드보통 TED-현대인의 불안과 성공
평등 성공 에 관련된 강연이고.. 불평등에 대한 맥을 같이 집어주는면서 나름 고민하고 얻을수 있는 이야기를 해줍니다.
꼭한번 보세요~
다만 공감가는 부분도 많다고 생각되네요.
정말 치고 올라가기 위해 미친듯한 발버둥을 쳤는데 그 발버둥에도 돈이 들더군요.
아무튼 가진자는 겸손하게, 가지지 못한자는 열심히 일해야 하는게 인생 같습니다.
그분들께 저 만화가 도움이 되길...
원래 인생은 불공평한거고... 태어남과 동시에 집안환경은 바꿀수도 없는거죠...
그럼 맨날 이재용만 처다보면서 우리집은 쓰래기야 한탄하면서 살아야하나요?
박사모할배들처럼 노오력만 하면 다 된다는거 아닙니다...
노력하면 강남집은 못사도 조립피시정도는 맞출수 있는겁니다....
이런 부정적이고 극단적인 만화로 얻는게 뭐죠?? 가난한사람 도와주는게 아니라 피해의식이랑 우울증만 만들뿐이죠...
개인의 노력과 열정에 대한 보상을 산산히 짓밟고 배반하는 사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단한 야망을 성취하지 못하고 능력을 십분 발휘해서 높은 곳에 오르려는 사람들에게 좌절이 생길지언정 고만고만한 삶에서 그렇게까지 배신스럽진 않아요.
구조를 바꾸기 위해서 각자가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일에 힘을 실어줘야 하겠지만 개인적 차원의 열정도 역시 살려야하죠. 어느 한쪽만 존재하는 게 아니고 다 같이 가야죠. 물론 개인적으로 열심히 사는 분들이 사회적 책무에도 신경을 쓰는 게 보편적이더라구요. 한국에 점점 그런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게 희망이겠죠.
보통 가난한 쪽은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거의 체득됩니다.
부자들에게 관용 같은걸 가르쳐야 한다는건 필요한거 같기도 한데.. 가르친다고 되려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