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석 앞유리가 통째로 떨어져나갔는데 기장이 빨려나가다 창틀에 걸렸음. 부기장이 승무원 호출해서 기장 다리를 붙잡았고 고고도 산소부족으로 사망한것으로 생각해서 밖으로 밀어버리려다 엔진에 빨려 들어갈까봐 포기했다고 함.
가장 가까운 공항이 마침 부기장이 훈련생일때 비행휸련 받던 공항이었음. 안전하게 착륙했는데 기장은 그때까지 살아있었음.
참고로 부기장은 입사후 교육 끝나고 첫비행이었음.
0두랄루민0
IP 180.♡.110.108
06-11
2019-06-11 0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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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비행에 놀랍도록 침착하고 냉정하게 판단했네요. 대단합니다 ㄷㄷ
거미
IP 14.♡.247.171
06-11
2019-06-11 0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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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메카니컬데미지
IP 211.♡.138.253
06-11
2019-06-11 08: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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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과 콜라보가...
Oh호라
IP 223.♡.184.123
06-11
2019-06-11 11: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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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트레이닝 데이에 ㅎㄷㄷ
해피랜딩
IP 211.♡.147.192
06-11
2019-06-11 14: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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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호라님
트레이닝 끝나고 첫비행이었다고 합니다
스페이스X
IP 106.♡.225.154
06-11
2019-06-11 08: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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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그때 벨트를 안 매고 있었나보군요.
홍대돌직구
IP 223.♡.162.11
06-11
2019-06-11 08: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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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영웅입니다 ㅠㅠ
wooha
IP 165.♡.231.38
06-11
2019-06-11 08: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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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끔찍하네요.
scramble
IP 49.♡.197.164
06-11
2019-06-11 08: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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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 다이제스트에서 읽었던 사건... 죽었다고 생각하고 시체만이라도 놓치지 않으려 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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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의 충격도 대단했을 것 같네요;;
정비공이.. 나사를 새걸로 끼우면서 눈대중으로 골라서.. 조금 작은걸로 끼워서 빠졌다고..
하도 많은 편을 봐서.. 헛갈리네요..
아니면 둘다 재현이나 그래픽일것 같네요.
항공사고수사대인가에서 봤던 기억이 얼핏 나네요 @.@
가장 가까운 공항이 마침 부기장이 훈련생일때 비행휸련 받던 공항이었음. 안전하게 착륙했는데 기장은 그때까지 살아있었음.
참고로 부기장은 입사후 교육 끝나고 첫비행이었음.
트레이닝 끝나고 첫비행이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