젋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는 말은 개소리구요.. 저 예전에 알바하던 곳 아저씨가 젋어서 놀아야지 늙어서 놀면 재미도 없다고 하셨었는데..
저는 부모님이 외모쪽으로 꾸미거나 하면 막 뭐라고 그랬거든요 ㅎ 그러다보니 그런쪽으론 관심이 아예 사라졌어요. 괜히 머쓱해지더라구요, 나이드니깐 이제 머리쪽이 날라가기 시작해서 꾸미지도 못하네요.
요즘 30대 젋다 젋다 하지만 20대하곤 비교가 안됩니다. 많이 많이 꾸미고 즐기세요.
젋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는 말은 개소리구요.. 저 예전에 알바하던 곳 아저씨가 젋어서 놀아야지 늙어서 놀면 재미도 없다고 하셨었는데..
저는 부모님이 외모쪽으로 꾸미거나 하면 막 뭐라고 그랬거든요 ㅎ 그러다보니 그런쪽으론 관심이 아예 사라졌어요. 괜히 머쓱해지더라구요, 나이드니깐 이제 머리쪽이 날라가기 시작해서 꾸미지도 못하네요.
요즘 30대 젋다 젋다 하지만 20대하곤 비교가 안됩니다. 많이 많이 꾸미고 즐기세요.
그건 젊어서 고생 사서(?) 한 사람이 늙어서도 잘 놀 줄 몰라 하는 얘기...
(또래보다 잘 벌은 것 같은데 남은게 없는건 후회 ㅠㅠ)
장점은 이불킥도 있지만 추억이 정말 많고요
단점은 이제 뭘 해도 고만고만해요...
삶과 책임에 대한 고민이 없을 때 후련하게 노는 것이 좋긴 한 것 같습니다.
다 개소리라는거....
물론 먹고 사는 거 바쁜 사람들에게 놀 수 있을때 놀아라는 말은 사치스러울 수 있지만...
할 수 있는 한도내에서 즐기는게 좋아요..
나이 들어서도 재밌게 놀 수 있는 건 맞지만.. 10, 20대에 노는 것과 3,40대에 노는 건 또 다르거든요..
그 나이대에만 할 수 있는게 있고, 느낄 수 있는게 있어요.
물론 지금 3,40대도 늦은 건 아닙니다.. 지금 할 수 있는 걸 해야지 5,60대 되서 후회 안해요... 그때라도 할 걸..하고.. '-'
지금 사셔야합니다 나중엔 더 못사려
대학이나 직장애서 20-30대에 노는게 좋은거 같아요
젊을 때 놀지 않을 경우 나이들어서 그만큼 놀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다만 나이들어서 놀면 체력도 정신력도 딸리고, 이미 결혼한 경우 제약도 많죠. 나이든 사람의 장점은 돈밖에 없어요.
조금이라도 더 젊을 때 선을 넘지 않는 범위내에서 원없이 놀아보는 게 좋은 거라 생각합니다.
어려서부터 자신을 꾸미고 다닐 수 있다는게 좋아보이면서도, 남들이 하니까 해야한다는 애들도 있어서 씁쓸했어요..
이게 어렵지요.
놀 때 못 놀고 공부 일하는데, 제대로 못하고 이것도 저것도 아닌 케이스가 있으니 그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요
프로페시아는 거의 없습니다
약드시고 머리숱지킵시다
놀아라 뭐해라 좋은 말인거 같아도 젋은 사람들 한테는 무슨 소리를 해도 꼰대같아 보입니다.
그냥 가만 두세요. 젋음은 그 자체만으로 충분합니다.
요즘 세상에 취업 스펙은 학년 올라가면서 자동으로 채워지나요? 애초에 가진게 쥐뿔도 없어서 못 노는 사람들도 천지에 널렸습니다. 뭐 빠지게 알바 뛰고 시험 공부하고 자격증 준비하는데 놀긴 뭘 언제 노나요. 놀면 누가 생활비 대주고 취업 자리 알선해줍니까 ㅎㅎ
괜찮은 충고라고 생각하시니 이런 말을 하셨겠지만 이건 그냥 이미 가질만큼 가진 자리에 올라서서 남의 속도 모르고 하는 잔소리일 뿐이죠. 일주일 내내 야근 겁나하고 주말에 기절한 채로 잠들어 있는 사람한테 60대 70대 할아버지들이 "젊은 사람이 주말에 잠만 자면 어떡하나? 늙으면 못 놀아 나가서 노시게~" 하면 무슨 기분이 들겠습니까?
노는 것은 젊어서나 늙어서가 아니라...
지금 노는게 가장 좋습니다!
이러면 꼰대 아니죠?ㅋ
1. 새로운 것을 접해도 재미나 감동이 적고
2. 같이 놀아줄 사람도 없고
3. 식욕, 성욕 등을 채울따 느끼는 감각적 쾌락도 젊을때와는 차이가 큽니다. 감도가 많이 떨어지죠
이상적인 형태가 젊을때 다양한 경험하고 감각적 쾌락도 원없이 느껴본 후 40 넘어가면 물질보다는 정신, 유희 보다는 탐구나 수양으로 조금씩 옮겨가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성격이 인싸... 까진 아니더라도 운동은 해 뒀어야 하는데
맨날 후회합니다 ㅠㅜ
젊어서 노세요
낚시를 30대 중반에 배웠는데 이제 10년차쯤 되니 스킬은 올라갔는데 이젠 체력이 딸립니다
12시간씩 갯바위에서 서서 낚시하다보면 무릎이 아파서...
20대에 배운 친구들은 30대때 이미 달인의 경지에 올라있더군요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것!
20대가 배우는 시기라면, 30대는 배운걸 써먹는 시기거든요.
하지만 모든게 과유불급.
워라밸은 20대에도 적용된다고 생각해요. 공라밸 하세요.
젊을 때 공부만 하는게 잘못된 것 처럼
젊을 때 놀기만 하는것도 잘못된 일이죠.
청춘은 좀 더 불태울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글쓴님 의도가 그냥 마냥 놀으라는 의미가 아니실건데... 이맛클... ㅎㅎ
젊어서 논 사람은 놀지 말라하죠
꼰대가 한마디하자면....뭘하든 다 몸과 마음에 잘 박히고 잘 소화하는 시기니까
공부를 하건 술을 마시건 연애를 하더라도 시간을 낭비하진 마세요~^^
저는 pc방과 나이트,당구에 미쳤었던 20대를 후회하진 않습니다.
그곳에서의 추억도 기억도 있으니까요~
꼭 공부를 하고 좋은곳,예쁜곳으로 여행,연애만이 좋은 시간을 보낸건 아닙니다.
다만 40대가 되니 맛있는걸 먹어도 맛나는걸 모르겠고,,,좋은데 가도 좋은줄 모르겠습니다.
감정,감각과 세포도 서서히 늙고 반응이 느려지거든요.
여튼 화이팅입니다.
젊을때는 젊을때 할수 있는걸. 나이 먹으면 나이먹어서 할수 있는 놀이를 해야죠...
가장 중요한 것은 개개인의 만족도이고 관심사와 취향은 각기 크게 다른 것이 보통이기에 남들 한다고 똑같이 다할 필요 없고 굳이 돈과 시간이 많이 드는 것만 해야하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큰 시간과 금전적 부담을 강요하는 취미라도 그쪽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타허버은 있을지언정 하고 싶은 것 해야지요.
저는 일단 태어나버렸으니 사는 사람이지만 그안에서 최대한 의미를 찾아보자면 새로운 경험에 대한 호기심 충족 부분이 큰 것 같습니다. 일단 조금이라도 더 알고 경험해서 나쁠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흥미가 생긴다면 인생 경험치를 늘릴 심산 또는 잘 맞았을 경우 지속적인 만족감을 주는 취미로 삼기 위해 한번 정도 해봅니다만, 무엇인가를 남들 다 하는거니 해야한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습니다 (결혼 포함). 나에게 맞으면 하는 거고, 기회비용 대비 별로이면 안하는 거지요.
'노는 것'이 반드시 무리하며 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남이 즐겁게 사느냐 마느냐를 재단하는 것도 주제넘은 짓이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럴만한 여유가 된다면 살면서 자신에게 행복감을 주는 것이 무엇인가 고민해보는 것은 아주 중요하고 꼭 필요하기에, 본인 입장에서도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딱하다고 봅니다만, 타인이 인생을 즐겁게 살고 있는가 없는가는 남이 판단해줄 문제는 아닙니다.
댓글 중에 반박을 하려는 내용이 있는 것은 아니고, 살다보니 자기 기준으로 남이 '재미있게 산다 아니다'를 판가름하려 드는 사람들이 꽤 보이더군요. 길은 하나만이 아닙니다.
어려서 노는건 그 때 딱 그렇게 놀 수 있어서 그러라는거 같아요
지금은 체력 없어서 못함... 펜션 잡고 친구들이랑 얘기만 하며 술 마시다가 열두시 넘으면 전부 취침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34세ㅜㅜ
'놀아라' '지금 네가 하고 싶은 걸 해라'는 말조차 간섭과 오지랖으로 받아들인다면 무슨 충고를 할 수 있을까요.
'젊을 때 놀아본 놈이 나이들면 더 똑바로 산다'는 취지의 발언을 생전에 신해철씨가 고스에서 했던 것도 기억나네요.
다 각자의 인생을 견뎌내야 비로소 이전에 들은 말들이 와닿는 법이죠. 건강이 소중한건 아파봐야 아는거 아니겠습니까?
다.
늙어 놀면 재미없다는말이 확 와닿네요 ㅎㅎ
근데 벌써 저도 이마 가리려고 앞머리 내리고 있는 나이가 됐네요 ㅋㅋ
아이들 하고 싶다는거라도 즐겁게 하라 해야겠습니다^^
최근에 호주 다녀온 20대 분을 만났는데 한중일 외모로
구분하는 방법이... 옆머리 날려(쉽게 상고머리, 귀두머리 생각하면되겠네요 ㅋㅋ)치면 한국사람으로 구분한다는 말에 확 깨더군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참 우리나라 사람들이 개성이나 취향보다는 획일적이고 틀에 갇혀있는걸로 인식되어 있구나 싶었습니다.
그냥마냥 놀라는게 아니고
하고싶은일 해야할일 열정적으로 하는 청춘들되세요^^
저도 그러려고해보고 아이들도 그렇게 되길 바래봅니다^^
결국 노는게 술마시고 여자만나는게 90%인데
30되고 자리잡아서도 충분히 즐길수 있던데요.
전 취직하니까 더 예쁜 분 많이 만났음
제 주변에도 어릴때 놀기보다 미래 준비해서 자리잡은 친구들이 연애 결혼은 훨씬 잘하던데 ..
다들 학생때 뭐하고 노셨길래 나이들면 못한다는지 궁금할 정도네요 ㅎㅎ
저도 금수저라 어릴때부터 차끌고 해외여행 다닐수 있으면
안논거 후회했을거 같긴 한데..
나이들면 머리쪽이 날라간다는 말을 보고.. 가슴이 먹먹...
어릴 때 놀아야, 직장동료들과도 어울리기 편하고..
(할 줄 아는게 많아지거든요. 일하면서 뭘 노는걸 배워. 자기계발 하기도 바쁘구만)
젊을 때 몸 멀쩡하니까 놀아야지,
늙으면 놁고싶어도 몸이 안 따라줘서 못 놀아요.
여자들은 늙었다고 쳐다봐주기를 하나,
차곡차곡 모아서 세계일주라도 하겠다고 하면, 하루만 구경해도 다리가 결릴테고..
괜히 지병만 안고 돌아올 수도..
레저스포츠 즐기면 체력이 딸려서 오래 즐기지도 못하고, 부러지기 십상이고;;
아무튼 어릴 때 노는게 답입니다.
술담배 게임은 남는게 없지만 스포츠는 남더라구요.
물론 전 술담배게임만 했습니다 ㅋ
주변의 예지만 1,20대떄 제대로 못놀고 어울리지 못했던 사람들이 나이들고 1,20대처럼 놀아보려고하니 모양빠지고 추해지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 나이대에 할수 있는건 해보고 살면 좋다.정도가 좋을듯 하네요.
10대 20대때 하고 싶은거 다 하고 놀기엔
현실이....-_-;;
다만 그 나이대에 할수 있는것들은 좀 해보고 살면 나중에 후회는 좀 덜하겠죠.
노세노세~~젊어서노세~~~ 아싸~~
근데 다들 어르신들만 논다는...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놀고, 열심히 돈모으는 밸런스가 중요한거네요
그리고 그 시기에 할 수 있는 것들을 즐겨라 이렇게 요약 가능하겠네요
지금 상황이 어려워 누리지 못하는 분들은 의기소침해 지실 필요까진 없어요.
나이 들어 건강 관리하면 주어진 시간 더 재미있게 쓸 수 있습니다.
자우지장지지지 일 뿐입니다.
노는 것도 체력이 있어야 하구요..
놀땐 놀고 일할땐 일하고..연애도 마찬가지죠
주변 나이드신 분들이 이거 해봐라 하면 하세요...그게 젊어서 하면 참 좋을텐데 해서 권하는 거랍니다.
자자..
다이빙의 세계로!! 응?
늙어서 후유증도 있어요
어지간한 자극엔 관심도 안가요
전 젊을때 늙음을 대비하고 늙어서 노는게 좋아보여요
수명이 생각보다 너무 길어져서 늙었다고 생각한이후로도 살날이 너무 많이 남았네요..
저도 저 나이대의 애들에게 그런 말 해주고 싶지만 애들현실이... ㅠㅠ
하지만, 삶을 개척하고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에너지가 남아 있는 것도 고작해야 3-40대 잠깐 뿐이라서요.
더 늙어지면 노는 것도 일하는 것도 힘들어요. 적당한 타협점을 찾아야지요.
젊어서 헛되이 쓴 시간은, 나이 들어서 메꿔야 할 빚으로 돌아오기도 하거든요.
앞만 보며 달리다가 노년이 되어 돈은 손에 쥐었지만 여전히 놀 줄 모르고, 일하는 것에 중독되어 죽도록 일만하다 가는 사람들도 있고, 놀다보니 돈도 젊음도 탕진하고 노년이 되어 손에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은 사람들도 있죠.
확실한 것은 현재의 시간은 미래의 안정과 tradeoff 관계에 있다는 거죠.
젊어서 미래를 가불해서 탕진할 것이냐, 현재를 인내해서 미래를 만들것이냐.
사서 고생하는것도 노는것처럼 젊을때만 가능한거 아닐까요?
35밖에 안됐지만 결혼하고 세식구 먹여살리고있는데 어렸을때 생각없이논거 졸라 후회합니다.
젊어서 일만 죽도록하다가 나이들어 일이 점점 힘에 부칠때 쯤이면 가족한테도 팽당합니다.
그냥 시시때때로 틈만나면 즐기시길..
물론 일도 열심히 하고..
어짜피 늙으면 다 고생이고;;;
젊었을때 아름다움은 그때가 아니면 없죠...
작성자님도 20대로 돌아간다고 놀게되는게 아님
똑같을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