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게이트’의 최초 고발자인 김상교씨의 어머니가 15일 최초로 입장을 밝혔다. 이날 법원은 성매매 등 혐의를 받는 빅뱅 전 멤버 승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반면 경찰은 김씨를 여성 3명을 성추행하고 클럽 안전요원을 폭행해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
뉴스엔은 15일 김씨 어머니인 함미경씨와 단독 인터뷰의 내용을 보도했다.
‘커리어 우먼’인 함씨는 사회 활동 상 사진 공개를 정중히 사양했지만 자신의 이름은 “꼭 실명으로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함씨는 아들 김씨와 함께 싸워왔던 지난 6개월을 두고 “우리에겐 너무도 절박했지만 구구절절 늘어놓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아들을 도와 할 수 있는 건 그때도 지금도 앞으로도 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함씨는 “그저 평범한 우리 모자(母子)가 저항하고 견뎌내기에 왜 힘겹지 않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러나 ‘끝까지 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게 해준 하나의 계기가 있었다”며 속사정을 털어놓았다.
그는 “아들의 폭행 사건을 발단으로 클럽에 얽힌 여러 제보가 들어왔다. ‘물뽕’이라 불리는 약물에 노출돼 여성들이 무너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접했을 때 너무 분노했다. ‘딸’과도 같은 여성들이다. 어떤 일이 있어도 끝까지 가야한다”고 심경을 전했다.
함씨는 “변호사 비용이 우리 가족에겐 만만찮은 액수인 건 사실”이라며 “하지만 이 돈을 들여 (버닝썬에서 벌어진) 기막힌 일들을 세상에 알리고 또 막을 수 있다면 이보다 의미 있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제 목소리를 내야할 시기가 왔다는데 동의하리라 믿습니다. 여성가족부..뭐하냐,
1. 물뽕
2. VIP손님이 마약 및 성폭행(혹은 추행) 의혹
은 역시나 한 줄도 들어 있지 않군요.
이 뉴스가 나오기 전 조선일보가 경찰 상주고, 그 상받은 경찰 승진하는 뉴스가 이슈가 된 적이 있었지요.
경찰은 그것을 없앨 생각이 없다고 했던 일이 떠오르는군요.
장자연사건이나 김학의 사건엔 침묵하는게 아니라, 언론이 그들의 작은 외침마저 덮어버리는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혜화역 시위의 반의 반이라도 동원 된다면 경찰이 저렇게 국민을 무시하진 않을건데 말이죠
진실을 밝히기 위해 많은 분들의 동행이 필요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0201
여가부 탓으로 돌리려는 분들이 있네요.
여가부의 여가부 다운 활동과 공수처 설치는 둘 다 되어야죠!
공수처를 막은 책임은 자유한국당에게 물어야 합니다.
민주당이 공수처 법안 국회에 제출할 때 자한당이 어떻게 했습니까?
왜구띠 형성해서 막았습니다.
문 앞에 드러누워 문재인 정부를 좌파 독재라고 했습니다.
그 추태를 가장 시원하게 꾸짖은 게 바로 여성가족위원회 표창원입니다.
지금은 여가부가 아니라 자유한국당을 공중분해 시키는 데 사력을 다해야 할 때입니다.
모 음란 사이트 수사에서 현 메갈 당시 인터넷과 본인 역할 과장으로 여가부 장관이 된
진선미가 메갈 관심사라면 민주당과 정부,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지는 와중에조차 정부 압박성 발언을
서슴치 않았는데 검사, 법무법인, 언론사 낀 사건에는 아닥 하고 있으면 조롱받을만 한데요?
진선미 장관은 "'버닝썬' 사건 등을 통해 드러난 불법 촬영‧유포 사건에 이어 피해자들을 불안과 공포로 몰아넣는 2차 가해와 은폐 시도 등을 보며 성폭력 근절 주무 부처 장관으로서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범죄 피해로 고통받는 여성들이 2차 피해로 이중, 삼중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살펴나가겠다"며 "피해자들의 고통을 가중하는 행위를 제발 멈춰달라,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까더라도 제발 찾아보고 깝시다.
그리고 검경 사법부에서 이번 일련의 장자연 김학의 버닝썬과 연관있는 자들이 있고 적폐해소하려는 움직임에 소극적이라 나오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공수처가 절실합니다 이를 막으려는 자유당은 원흉격이며 분명 그들중에 방씨일가와 김학의들이 있는겁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관심을 가지고 제대로 질타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광화문에 나가는 겁니다
방구석에서 여가부 타령해봐야 아무것도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