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형> 김정은 대변인이다, 이렇게 원내대표 연설에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이야기를 해서 문제가 됐었는데, 이번에는 '달창'이라는 단어를 써서 굉장히 시끄럽게 됐습니다. 일단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박주민> 오늘 제가 최고위에서 발언도 했지만, 국민을 대상으로 저는 쓸 수 없는 단어를 썼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인이라면 그 자질을 심히 의심하게 만드는 그런 발언이었고요. 정말 제대로 된 사과와 충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이동형> 이 단어가 방송에서 써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언론에 다 나왔기 때문에 저희도 이야기를 하는 건데요. 일베사이트에서 많이 쓰는 이야기라고 하는데, 나경원 원내대표 본인은 뜻을 모르고 썼다고 이야기를 했거든요?
◆ 박주민> 제가 봤을 때는 그렇지 않은 것 같고요. 왜냐하면 문재인 대통령님을 지지하는 분들을 폄하하는 맥락에서 이 단어를 쓰게 됩니다. 따라서 그 단어가 가지고 있는 의미, 맥락을 다 알고 썼다고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거죠.
◇ 이동형> 어쨌든 나경원 원내대표가 즉각 사과를 했는데, 민주당은 그 사과를 받을 의사가 없는 겁니까?
◆ 박주민> 사과라고 해도 제가 알기로는 그게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고 있고요. 사과가 아닌 것이죠. 그리고 당연히 사과만으로 끝날 수 있는 일이 아닌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하고, 정치적 책임에 따르는 적절한 조치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https://news.v.daum.net/v/20190513195100388
여러분 갓주민입니다!!!!!!!!!!!
내가 욕한 거 쓰지 말라고 보도지침 내린 거 아닙니까?
욕은 동네사람들에게 짖거리고는
문자로 자기 가족, 친척들에게 사과 하는게 정상인가요?
뉴스나 TV에 나와서 머리숙여 사과해야죠... 미친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