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날 앵커브리핑 보면서 뭔가 비장함이 느껴지더군요. 한반도의 운명을 바꿀수도 있는 회담을 앞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느끼고 있을 부담감과 책임감...
그리고 그런 외로운 싸움을 하게 될 대통령을 뒤에서 응원해준 앵커브리핑.
glkt
IP 218.♡.238.130
04-23
2019-04-23 05: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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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가 적절치 않네요 임진왜란의 명에 가깝죠 미국 위치는 그리고 역사에 if는 없지만 청나라는 당시 오래 전쟁할만한 여건이 안돼서 선조처럼 인조가 잘도망갔으면 치욕당할일은 없지 않았을까 싶네요 아니 그전에 광해군이 조금만 내치에 신경썼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죠 선조만보면 욕하다가도 광해군과 인조를 보면 갑자기 그래도 구관이 명관이다싶죠
성수동Alex
IP 175.♡.27.8
04-23
2019-04-23 05: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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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그놈이죠. 주변정세 제대로 파악못해서 터진 왜란에 백성 버리고 의주로 도망가고 왕자들한테 니들이 가서 싸워라하고...
고작한다는게 충무공한테 열등감쩔어서 잡아들이고...
인조는 어떨까요? 마찬가지로 주변정세 못읽고 망해가는 명에 줄대고 있다가 호란나니까 남한산성가서 문잠그고 버티면서
고작한다는게 대의명분?
저런 왕들은 백성에 대한 애정이 없습니다.
IloveDaughter
IP 67.♡.71.162
04-23
2019-04-23 07: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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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라는게 그것을 통하여 전달하려는 뜻이 중요하지,
비유에 대해서 분석해서 그걸 비평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 싶습니다.
저는 이번 손옹의 브리핑에 대해서 많이 공감합니다.
블루프라그마
IP 218.♡.18.20
04-23
2019-04-23 08: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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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어제 날짜 앵커브리핑으로 오해 했어요. ‘이번’ 아니고 2017. 11. 17입니다. 무슨 상황적인 배경이었는지는 모르겠고..
역시 손석희는 이제 걸러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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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놔. ㅋㅋㅋ
본문을 못 읽었군요.
유튭 게시 날짜 보니 2017년 11월 17일짜 네요.
최근 미국 방문 관련 앵커브리핑이 올라 온 줄..
근데 1년 전에 무슨 상황이었는 지 전혀 모르겠네요.
맘에 드시는분은 있어요?
손석희의 의도를 모르는 건 아니지만
가랑이 밑을 기었다라는 상황적인 부분은 1:1 상황에서 죽지 못해 살기 위한 몸부림 이었다면 문통이 지금 간 건 중재자의 역할을 하기 위해 간 겁니다.
이걸 어떻게 죽지 못해 바지 가랑이 밑을 긴 상황하고 비유해서 앵커브리핑이라는 자신의 타이틀을 걸고 인용하는 지 모르겠네요.
폐미 때 부터도 이상하게 행동하긴 했는데 이게 손석희가 앵커로서의 감이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손석희가 손석희 다웠을 때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보니 하는 소리로 이해해 주세요.
예 전 과보다 공이 많다 생각해서요
부디 좋은점도 생각해봐 주세요..
어제 날짜 앵커 브리핑이 올라 온 줄..
1년 전 무슨 상황에서 앵커 브리핑이 나온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런 외로운 싸움을 하게 될 대통령을 뒤에서 응원해준 앵커브리핑.
고작한다는게 충무공한테 열등감쩔어서 잡아들이고...
인조는 어떨까요? 마찬가지로 주변정세 못읽고 망해가는 명에 줄대고 있다가 호란나니까 남한산성가서 문잠그고 버티면서
고작한다는게 대의명분?
저런 왕들은 백성에 대한 애정이 없습니다.
비유에 대해서 분석해서 그걸 비평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 싶습니다.
저는 이번 손옹의 브리핑에 대해서 많이 공감합니다.
이걸거지고 까시는 분들은 대체.. 뭘 원하는걸까요?
댓글 분위기 왜이런지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