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친이 가지고 있는 잉글레시나 클래식 가격이 ㅎㄷㄷ 하던데.
여사친이 가지고 있는 잉글레시나 클래식 가격이 ㅎㄷㄷ 하던데.
가면을 쓴 채 세상을 비웃는 자 자신의 진실을 감추고 세상에 거짓된 자신의 모습을 비추는 자 세상에서 가장 거짓이 많고 비밀이 많은 자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솔직한 자이기도 한 존재 세상이 자신을 비웃는다면 자신 또한 세상을 비웃는다. 익살꾼, 어릿광대 그것이 그의 호칭이지만 그는 단지 거울일 뿐이다. - 빌헬름 폰 라이샌더에 대한 어떤 이의 회고
저런거 볼시간에 그냥 애랑 한시간 놀아주는게 낫더군요.
전 우리애들 보기도 힘든데 TV에서까지 애를 봐야하다니 피로감이 너무 들더라구요...-_ -;;;
그래도 공감하면서 볼 수는 있잖아요.
미생처럼요.
그냥.. 부모의 비뚤어진 욕망을 아이들에게 투영시키는 것 같고..
아이들 역시 그렇게 함몰되는 것 같아서 말이죠.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자기 결정권 없는 애기들 의사도 묻지않고 방송에 노출시키는 부모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런류는 죄다 싫더군요. 남의 실생활(대본이겠지만..)까지 봐야하는지.. 이해가 잔혀 안됩니다..
돈이라도 들여서 육아에서 벗어나고 싶은 판에 돈도 벌면서 적당히 아이랑 놀아주기도 하고, 최고의 예능이죠. 출연자만...
저런데 나오는 연예인 부모 자식들은 출연료 받고 협찬 받고 일하며 광고하는건데 마치 저게 당연한 일상이고 이렇게 해야 가족이 행복하다는 식으로 호도하는게 진짜 아주 x 같아요
경제적 부분뿐만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아이가진 부모들은 육아를 위한 시간 자체를 일과 병행하며 정말 자기시간 하나 없이 해내며 서로 나눠가는게 일반적인데 말이죠
진짜 모르겠어요 왜 보고 있는건지.
우결때부터.
식당에서 틀어논거 한 번 봐보려고 해도 쳐다보고 있기가 어려워요.
게임 안하고 게임티비나 영상 안보지만 그런건 왜 보는지 이해는 가던데.
ClienKit3 . iPXSMax
한번도 제대로 본적이 없습니다.
6월에 3돌째 쌍둥이
그 이상 보는 것은 인생 낭비라 생각해서...
뭐하나 긍정적으로 봐줄 수 있는게 없어요.
출산하고 나니 난 왜 저렇게 못해주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
저렇게 못해줄바엔 낳지말자~
이를테면 부의 세습이라던지..
저도 육아 예능은 절대 안 봅니다.
지나친 광고방송은 보지 않는 것이 좋겠죠.
온갖 장난감, 예쁜옷, 헤어에 메이크업까지 나옴 - 우리애는 로션 하나 바르는게 다고, 애들 금방 큰다고 만원짜리 헐렁한 옷 입고 다님
온갖 브랜드 육아용품으로 치장 - 우리 애는 중고나라로 치장
연예인 아빠들이 시간도 많고 돈도 많고 뭐든 다해줌 - 나는 퇴근하고 씻고 밥먹고 하면 하루 한 두시간 놀아주는게 전부...
연애인은 부의 세습 - 우리애기는 세습할 꺼리가 없음.
ㅠㅠ
기혼이고 자녀가 있으신분들은 그럴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내가가면 그냥 동물원
애들 키우는 집에 저렇게 깨끗하게(잘 정돈된) 우아하게 키우는건 불가능하거든요. 저게 되려면 가사 도우미나 베이비시터를 둬야 가능한거죠.
현실은 불가능하죠. 그냥 전쟁이죠 ㅎㅎㅎ
넘의 집 애키우는거 뭐하러 보지? 싶어요.
시시껄렁한 이야기로 전파낭비 하는거 정말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