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첫키스는 늦었지만..
대학교 1학년때입니다.
우연히 사귀게된?? 같은과 여자아이였죠.
무튼..
술을 한잔하고!!
집에 데려다주던 날..
이미차는 끝나서 ㅡ.ㅡ
그녀가 그럼 첫차올때까지 놀이터에서 놀자더군요 ;;;
지금생각하면 풋풋하네요 ㅋㅋ
그렇게 놀이터 벤치에 앉아서 첫키스.
정식으로 사귄것도 아닌데...
둘다 첫키스?
신기하고 오묘해서 몰두하고있는데 ㅋㅋ
왠지 밝아지는 기분이..
헐!!!
그자리에서 키스만 거의 3시간째하고있었네요.
지금이라면..
근처 숙소가서 쉴거같은데.
그땐 어려서 ㅎㅎ 그랬나봅니다.
무튼 그뒤로 우린 1일.
벌써 10년도 훠어어얼~~ 지난 이야기군요.
그 누나 찾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