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일반인이 저들의 협박을 견딜 수 있었을까... 생각해 보면, 무섭죠.
강제로 성폭행하고 촬영하고 신고하면 영상 공개, 살해, 얼굴을 망가뜨리겠다 협박하고, 뒤에 검찰, 경찰, 조폭이 있다는데...
신고해 봐야 성폭행 형량도 낮고 모든 인적 사항 다 알고 보복하겠다는데, 벗어날 수가 없었겠죠.
반항 의지 꺽으려 별 짓 다했던걸요. 가족에게 영상이나 사진 전송한 경우도 있고, 감금하고 성폭행하고 때리고 약물 쓰고 협박하고 심지어 수간까지 시킨 경우도 있다는데 버틸 수가.
성매매 여성을 돈주고 동원한 것도 아니고, 일반인을 성폭행해서 협박 후 대가도 없이 약물 먹이고 집단성행위시켰는데도,
피해자들은 보복이 두려워 끌려다녔고, 사건이 밝혀진 후에도 합의해주거나 증언거부했죠.
드러난 것만 피해자가 30명이 넘으니.
검사가 참고 살라고 말했으니, 대부분 포기했고 그렇게 덮였죠. 나중에 진술 번복한 건 검찰이 생깠고요.
무마시킨 검찰도 참 대단합니다.
seankun
IP 50.♡.55.70
03-15
2019-03-15 04:10:00
·
공수처는 필수인거 같습니다. 검경수사주정권은 둘다 병X이여서 잘 모르겠지만요. 이거 진짜 끝까지 지켜봐야 합니다.
유상범 얘기가 나와서...
이게 또 재밌는 게... 이번에 승리 사건으로 클럽에 불똥이 튀었는데...
아레나 클럽 등을 실소유하고 있다는, 강남 유흥계의 대부라고 알려진 강OO 회장의 변호인으로 유상범이 선임됐다고 하죠...
그리고 김학의 사건에서 직책상 관여 의혹을 받고 있는 자들에 황교안, 김진태가 더 있습니다.
당시 법무부장관 황교안, 그리고 7월에 경찰은 김학의가 맞다고 발표했지만, 11월에 검찰은 아니라고 발표했고, 12월에 김진태(정치인 김진태와는 다릅니다.)가 검찰총장이 됐죠.
그런데 다음해에 한 여성이 피해자라고 하며 김학의 등을 검찰에 고발했는데, 결국 무마됐습니다.
김진태, 김학의, 황교안 셋 다 최순실 라인으로 보통 보죠.
그냥 증거불충분으로 덮으면...어떻게 할 수가 없다는게...지금의 현실...
그래서 검경수사권 조정하고 공수처 설치해야 하는거죠 ~!
강제로 성폭행하고 촬영하고 신고하면 영상 공개, 살해, 얼굴을 망가뜨리겠다 협박하고, 뒤에 검찰, 경찰, 조폭이 있다는데...
신고해 봐야 성폭행 형량도 낮고 모든 인적 사항 다 알고 보복하겠다는데, 벗어날 수가 없었겠죠.
반항 의지 꺽으려 별 짓 다했던걸요. 가족에게 영상이나 사진 전송한 경우도 있고, 감금하고 성폭행하고 때리고 약물 쓰고 협박하고 심지어 수간까지 시킨 경우도 있다는데 버틸 수가.
성매매 여성을 돈주고 동원한 것도 아니고, 일반인을 성폭행해서 협박 후 대가도 없이 약물 먹이고 집단성행위시켰는데도,
피해자들은 보복이 두려워 끌려다녔고, 사건이 밝혀진 후에도 합의해주거나 증언거부했죠.
드러난 것만 피해자가 30명이 넘으니.
검사가 참고 살라고 말했으니, 대부분 포기했고 그렇게 덮였죠. 나중에 진술 번복한 건 검찰이 생깠고요.
무마시킨 검찰도 참 대단합니다.
이게 또 재밌는 게... 이번에 승리 사건으로 클럽에 불똥이 튀었는데...
아레나 클럽 등을 실소유하고 있다는, 강남 유흥계의 대부라고 알려진 강OO 회장의 변호인으로 유상범이 선임됐다고 하죠...
그리고 김학의 사건에서 직책상 관여 의혹을 받고 있는 자들에 황교안, 김진태가 더 있습니다.
당시 법무부장관 황교안, 그리고 7월에 경찰은 김학의가 맞다고 발표했지만, 11월에 검찰은 아니라고 발표했고, 12월에 김진태(정치인 김진태와는 다릅니다.)가 검찰총장이 됐죠.
그런데 다음해에 한 여성이 피해자라고 하며 김학의 등을 검찰에 고발했는데, 결국 무마됐습니다.
김진태, 김학의, 황교안 셋 다 최순실 라인으로 보통 보죠.
물론 더킹 영화를 비롯해 유사한 장면들이 흔하게 나왔습니다만...
현실은 한탕 거하게 저지르고 높은 연봉에 전관예우 받으며 정치권 기웃기웃
범죄를 저지르고 협박에 덮는것까지..
범죄집단이 권력을 가지고 있는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