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실은 '최근 5년간 유흥·불법업소 등 단속 무마 상납 관련 징계현황'자료를 공개하며 2014년부터 지난달까지 강남·서초·송파 경찰서와 관할 지구대 소속 경찰 11명이 뒷돈을 받아 징계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파면은 6명, 해임과 강등은 각각 1명, 정직이 3명이었습니다.
이들이 업주에게 받은 금품과 향응 규모는 모두 1억여 원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특히 최근 버닝썬 클럽 폭행 사건 이후 클럽과 강남경찰서 간 유착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강남경찰서 소속 경찰 3명은 모두 경무과로 지난 2014년에 징계를 받았습니다.
경무과 소속 A 모 씨는 성매매업소 관계자에게 향응 400만 원 상당을 받고 파면됐으며, B 씨의 경우 유흥주점 관련자에게 향응 28만 원 상당을 받고 강등 조치 됐습니다.
인근 서초경찰서에서는 2017년 경무과 소속 경찰 3명이 나란히 파면됐습니다.
이들은 유흥주점 사장으로부터 금품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190207101903801
어메이징ㄷㄷ
비리가 없을리가 없죠.
말단 경찰부터 국회의원(모의원 사위가 필로폰 했죠), 기업인까지 연관되어 있을 겁니다.
서장에서 끝나느냐. 그외 검사나 기업, 국회의원까지 가느냐 싸움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