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 좌파들이 지금 판을 치면서
5.18 유공자라는 이상한 괴물 집단을 만들어내면서
우리 세금을 축내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5.18 공청회에서 있었던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의 발언입니다.
자유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의원이 주최한 이 공청회에서는
북한 개입설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은
지만원씨가 다시 한번 북한 특수군 6백명 설을 주장하고,
자유한국당 의원들도
"5.18은 폭동이다, 5.18 유공자는 괴물 집단"
이라며 화답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시절에 국가차원의 조사는 물론이고,
5.18로 집권한 당사자들인 전두환, 노태우 정권 시절에 있었던
80년 계엄사, 85년 국방부, 88년 청문회에서도 북한이라는 단어는 등장 조차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당시 군을 장악하고 있던 전두환 본인에게 2016년 신동아가 묻습니다.
"5.18 당시 보안사령관으로서 북한군 침투와 관련된 정보 보고를 받은 적이 있느냐",
전두환은 이렇게 답합니다
"전혀",
북한 특수군 6백명 설에 대해서는 이렇게 답합니다
"6백명이 뭔데?",
북한에서 6백명이 왔다는 지만원씨 주장을 설명하자
자신은 그런 말을 처음 듣는다며 이렇게 되묻습니다
"어디로 왔는데?",
이렇게 명백한 역사를 왜 날조하는 것인가?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쿠데타로 자국민을 죽인 군인들,
그 군인들의 정당이었던 민정당,
그 민정당이 민자당으로,
신한국당으로,
한나라당으로,
새누리당으로, 그리고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바꾼 것 아닙니까?
이 과거를 바꿀 수 없으니 그 과오를 지우는 것이다.
날조와 왜곡은 왜구 종특
.나경원이 다양성을 얘기할때 다양한 의견은 사실을 기반일때 나올수있지.허위를 기반으로 하는것이아니다.우리가 살아있는 지금에도 이렇게 한다면 우리가 죽고나서는 더 왜곡될수 있으니 이번기회에 쐐기를 박아야한다.더 못지껄이게(이건 제가 이렇게 받아들였어요)
그 군인들의 정당이었던 민정당,
그 민정당이 민자당으로,
신한국당으로,
한나라당으로,
새누리당으로, 그리고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바꾼 것 아닙니까?
정확하네요.
거기에 분노한 노통
기억을 왜곡하는 것...
이게 자유한국당의 모국이라 의심받는 일본제국주의자들과 그 후손들이 지금도 행하는 짓하고 데칼코마니죠.
하는 짓들이 어찌 저리 똑같은지, 수법까지도 똑같아요, 정말...
저렇게 대놓고 야당 - 자한당 깔 수 있는 김어준이 대단함.
외압에도 김어준 계속 시켜주는 박원순 시장 까방권 줍니다.
뉴스공장 시작 음 나오면서 잠이 덜 깬 상태에서 듣다가 전율이~
현재 여,야, 진보 어느 누구도 이 보다 팩폭을 날리지 못했는데..
잠이 다 확 깨더군요.역시 김어준! 했습니다.
??? : 천안함 폭침시킬때 썼던 어뢰발사하는 소형잠수정 타구 왔다구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