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차사고 이후 병원에서 도수치료같은거 받는것과는 별개로
가끔 마사지샾을 갑니다. 스포츠마사지 간판단 곳에 갔다가 고문에 가가운 아크로바틱한
마사지를 경험하고는 좀더 순하고 시원하기도 한 타이마사지를 다니는데 이거 나쁘지 않네요.
부위 바뀔때마다 아픈지 아니면 약한지..여기는 관절을 꺾어도 되는지 계속 물어보면서 하니까
아픈데는 아프다고 하면 되고...한국 마사지보다 좀 여유로운 느낌입니다.
근데 가끔 가게 잘못 고르면 좀 민망하더라구요..
중반쯤 가서 "서비스?" 물어보길레 무슨 서비스? 라고 물어보니 뭐라 대답을 못하더라구요..-_-;;
....필요없다고 하니 그냥 정상적으로 남은 마사지 하고 끝나긴 했는데 좀 당황스럽습니다..
차라리 기본비용이 좀 더 나오더라도 그런건 물어보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참...
여튼 지금도 철야중에 어깨가 너무 땡겨서 다녀왔는데 확실히 어깨가 좀 부드러워진거같네요
멀쩡한 타이가서 안찾았으면좋겠네요..
사족으로 비싼타이 받으러갈수있으셔셔 부럽네요 요즘 싸졌다 하지만 최소 삼만이더라구요 ㅠ
그나마 일반 안마정도면 저렴한게...아플때마다 병원가면 한번에 20만원쯤 깨지는 상황이라 ㅠ.ㅠ
그 무슨 맹인협회? 인증된
정식 국내 맹인 안마소들쪽이 좀 더..
몸친구 같은건 비싸지만, 이마트에서 파는 ㅋㅈㅁ 같은경우 200 내에서 구매 가능한데..
사람이 하는것 만은 못하겠지만, 계속 받을 수 있으니 괜찮더라구요..
그런게 없었는데 요즘에는 가는곳마다 은근히 서비스를
권유하더라고요
뭐 강요는 이닌데 비싸요-_-
절충도 되는거같은데 그 돈이면 차라리 진짜 서비스(?)
해주는대로가는게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