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7 19:54:37
175.♡.100.231
JTBC에서 2016년 10월 23일 내보낸 탁수정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탁수정 : "여성 습작생을 착취해서 쓴 시를 어떻게 감히 세상에 내놓는지"
즉, 제가 성범죄자란 '주장'이지요.
그리고 2018년 2월 탁수정은 JTBC 뉴스룸에 출연합니다.
그 사이에 저 '주장'에 대한 아무런 추후보도, 정정보도도 없었습니다.
사실과 주장이 다르다면, 주장에 반하는 '사실'은 보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게 언론의 책임이고 의무 아니겠습니까.
근데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라면서요?
그렇다고 똑같은 짓을 손석희 이슈에 너도 당해봐라 하고 싶진 않습니다.
자기 일 터지니 뉴스 시간까지 할애해가면서 하는 꼬락서니봐선
저 사람이 무슨 참언론인이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자신+방송사 이익 대변해준 딱 그정도로밖에 안 보여서 어떻게 되든 상관없습니다
적어도 손석희 입에서 박진성 시인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조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