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백일아가 칠킬로 배위에서 자는걸 좋아합니다. 아빠배도 아니고 엄마배 뱃살이 많이 그런가 ㅠㅠ 겨우 재웠더니 자다가 경기 일으켜서 또 배위에 재워요 ㅠㅠ 애기 한테 무겁다 라는말 쓰지 말라고 어른들이 말하는데 무겁다아 ㅠㅠ 아빠 배도 이용해 달라
가끔은 삼촌이랑도 좀 자줘라 ㅠㅠ
애기들이 졸려서 매형한테 자러가자고 조르면 매형이 술먹고 싶은데 엄마랑 자면 안되냐고 조르는걸 봅니다.
할수없이 애기재우고 온다고 들어가서 아예 못나온적도 있었고...그럼 술과안주는 몽땅 제 몫이죠.
서로 아빠 배 위에서 자려고 매일 밤 싸웁니다. 어허허
그러다 잠들면 던져버리고 나오니 그나마 다행.
힘내세요~ 좋은 날 올거에요~
한 오십일전후반까지 제 뱃살에서 잘자다가 지금은 극혐합니다 ㅋㅋㅋㅋ 언제 극혐할지몰라요 ㅠ
20키로 쌀자루가 가슴에 얹히는것 같네요
숨막힌다..비켜라 합니다.
절대 버릇들이지 마세요
호흡기쪽이 늘 불편해서 ㅜㅜ
지금은 괜찮은데 둘째 임신 중에도 5개월까지 배 위에서 자서 걱정이 많았어요;
이놈아 때문에 둘째는 엄마 배에서 잔 게 손에 꼽아요;
그리고 제 팔은 아직도 제 팔이 아닙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