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 제품을 만드는 기업군중 삼성보다 깨끗하고 올바른기업이 아마 없을거라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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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클량에서 본 댓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댓글입니다.
듀오 광풍이 몰아친 곳이기도 하고 삼리앙 유명하죠.
여튼 본론으로.....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046864CLIEN
이 링크 자료를 보시고도, 내용을 아시고도
'사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어쩔 수 없다고 보는데 (생각 바꾸시지 않겠죠)
첫줄 같은 생각 가지신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물론 가지고 계신건 쓰시면 되고
이런저런 이유로 어쩔 수 없이 사셔야 하는건 사셔야죠.
다만 위 링크를 보시고 왠만하면 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순수불매, 도덕불매, 반도체 부품까지 알아보고 불매
하라는 분들은 미리 사양하겠습니다.
시작도 못하게 하려는거 티납니다.
가장 가까운 '최악'부터
하나씩이라도 조금씩이라도 줄여가면 되는겁니다.
가장 쉽게 국민들이 눈을 뜨고 있다는 걸
알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국민눈치라도 좀 보라는거죠.
하다하다 시체까지 구입할줄은 몰랐습니다.
아무리 실익이 크다 한들 그 행동이 어떻게 보일지가 더 중요할거 같은데, 언론을 잡고 있어서 그런가요.
어차피 국민들은 관심이 없을거라 생각한건가요.
동의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지구를 뒤져보면 더 나쁜 기업이야 나오겠죠.
하지만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큰거 아니겠습니까.
저도 삼성제품 잘 쓰던 사람입니다. 무려 옴니아 쓰던..
뻔히 아시는 내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고 싶은 마음'이 안 드시면 좋겠지만
제가 어쩔 수 있는게 아니겠죠.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ps. 이 글은 당분간 클량 올때마다 반복하려 합니다. 제가 할말이 이거 밖에 없네요. 죄송합니다.
사는 게 자랑하고 알릴거리는 아니죠.
삼성에서 일하는 걸 뭐라 하진 않겠지만,
거기서 일하는 게 자랑거리는 아니죠.
이 모든 게 이건희씨가 남긴 본문의 말에 근거하는 것이므로, 반론할 것도 아니죠.
저는 항상 거기서 정당히 일하고 급여를 받는 걸 뭐라할 수는 없다고 얘기 해왔습니다.
다만 도덕성의 결여를 알면서도 거기서 일하는 게 자랑거리는 될 수 없고, 직원이라해서 삼성에 동조한다면 비난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지요.
누가 삼성전자 입사했다면 아직도 조그만 마을에선 현수막 내걸고 동네잔치하는 판입니다.
뭔 현실적인 이야길 해야지... 이래서 불매 자꾸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조롱당하고 매도당하는거에요. 이런 되도않는 시각을 내세우는 일부 때문에.
본인도 삼성전자 레귤러 입사할 정도 되면 친구들 사이에서 힘 좀 줄거면서 뭔....
까도 제대로 핵심을 까야지 헛발질 좀 그만하세요.
뭔가 논리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해보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왜 어렵게 취업하신 분들까지 싸그리 기분 나쁜 코멘트로 자랑 들먹이며 어그로를 끄시는지 그 의도가 다분히 궁금하네요.
천천히 자신의 속을 다시금 들여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런 이상한 사람 때문에 때려 죽어도 삼성불매니 뭐니 이해못합니다.
삼성 입사하면 부끄러움부터 느끼고 직원이라는걸 숨겨야 도리인가요?
10대 청소년이 생각없이 내뱉어도 이 수준은 아닐듯
본인은 깨시민인척 하겠죠. 소름돋네요
"본인도 삼성전자 레귤러 입사할 정도 되면 친구들 사이에서 힘 좀 줄거면서"
뭐 다른 건 개인적 생각이시니 굳이 반론할 필요는 못느끼겠는데요.
하신말을 되돌려드리는 차원에서, 이런 되도 않는 말은 본인이 하고 계시네요.
저는 삼성 오라고 해도 안가요.^^ 간다해도 '개인적으론' 수치스러울 겁니다. 그러므로 주변인에 힘줄일은 전혀 없어요.물론 안갈거니 그럴일이 없지요.
비슷한 논리로 일제시대에 순사들은 그냥 순사질만 했지 친일은 하지 않았죠
전제 했잖아요, 정당히 입사해서 급여 받는 건 뭐라 할 일이 아니다. 다만 그걸 넘어 이게 자랑할 일이라 생각하고, 동조까지 생각한다면 그 때는 얘기가 다르다고요. 사안과 정도에 따라 대응을 하겠지요.
첨언하자면 주변인과 얘기할 때, 삼성 이외에 롯데 농심 남양 등 불매 기업들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요. 뭐 삼성이라고 별 다를 게 있겠나요?
이건 체스맨님의 말에 근거한 것이므로 저에게 반론하지 마세요
다만 문통이 '자랑스런' 일자리를 만들어달라라고 워딩한 적이 없어요.^^
그리고 저는 분명히 삼성에서 정당하게 일하고 댓가를 받는 걸 뭐라할 게 아니라고 누누히 얘기해 왔구요.
본질에 대한 고려 없이 어떻게든 틈을 잡고 싶은 의견들이 많군요.
본질에 대한 고려 없이 어떻개든 틈을 잡고 싶은 의견은 혹시
"삼성에서 일하는 걸 뭐라 하진 않겠지만,
거기서 일하는 게 자랑거리는 아니죠."
이 의견 아닌가요?
본문의 본질에 대한 고려없이 먼저 비틀어서 근로자들 비난한 분 때문인 것 같아요
지금 말씀하신 건, 비판할 자격에 관한 건데, 축구 선수보다 못 뛸 거면 축구 보며 비난하지 말라는 말과 같은 부류의 말이라 대응할 가치가 없는 걸로 정리하겠습니다.
공개적으로 삼성 다니는 사람들까지 욕안하는데요.
가끔 일부인지 다수 인지 모르겠는데
자기 돈 번다고 삼성 죄악까지 다 덮으려고 수작부리는 인간들 한 두번 본게 아니라서요.
욕나옵니다.
분명 말하지만 그게 일부인지 다수 인지는 모릅니다.
인간이란 동물자체가 원래 가치관이 자기만 편안하면 그만이니까요.
꼭 삼성이 아니더라도 삼성 아닌 다른 기업이 이런 짓했어도 그 기업 직원들 그럴 수 있겠죠.
그런데 어떻게 하겠어요?
실제로 쉴드치고 여론 몰이하는데 사실인데요.
백혈병 직원 함부로 꺼내지 마시죠.
500만원 던져주고 버렸으면셔 뭔 놈에 직원 타령입니까?
그리고 솔직히 말할게요.
내가 다니면 쪽팔릴거 같은데요.
적어도 이 한국이라는 나라에 한정해서 말 입니다.
어차피 거기서 벌어서 사는 사람들인데 같은 동지가 가능합니까?
솔직히 삼성 직원들 나라 국민연금 처먹든 말든
관심 없잖아요?
꼭 삼성이라서가 아니라 원래 인간이란게 그렇잖아요.
삼성 다니분들 목소리 힘주고 다니던데요.
삼성이 뭔 짓걸이 해도 말 입니다.
쿨엔조이 이런데 가보세요.
아주 가관이지
그리고 내가 직원이면 그냥 조용히 있습니다.
한 짓도 적당히 해야지
이건 뭐 도저히 용서할 수준이 아닌데
그렇다고 그 기업이 뭔 처벌을 받았어요?
뭔 책임을 졌어요?
무서불위 아주 잘나가고 책임이나 처벌은 하나도 없는데요.
너무 당당한게 문제에요.
좀 부끄러운 것 좀 알라고 하세요.
500만원 던져주고 산재 처리 해주기 싫어서 처절하데 버린 사람들 끌어들이지 말구요.
그 기업이 부도덕해도 힘들게 들어갔고 연봉도 많이 받고 그러면 저 같아도 모른척할 수도 있겠네요. 솔직히 이해는 갑니다. 먹여살릴 가족과 아파트 융자금갚고 애들 키우려면 .. 이해합니다.
거기에 내부고발자가 오히려 나쁜놈 취급받고, 모른척 눈감고 있는게 현명한 사회 생활이 되는 나라니까요.
근데 부도덕한 기업을 그냥 놔둬야하고 망하게 할 수도 없고, 그 직원들은 잘못이 없고.. 그러면 비도덕적인 회사가 이 땅에서 사라지지는 않겠네요.
이렇게 가면 아마 대한민국이 망해도 삼성은 멀쩡할 수도 있겠어요
그럴일은 없겠지만 만약 불매운동으로 삼성이 망한다 소리나오는 상황이 됐다 칩시다. 그럼 비타민님은 소비자들이 불매운동해서 힘들게 삼성들어간 분들이 직장잃게 생겼다고 비난하실껀가요?
그리고 직원들이 죄가 있던 없던 만약 그 회사가 부도덕하게 돈을 벌고 있다면 부도덕하게 번 돈을 월급으로 받는 건 맞지 않나요?
그렇게 치면 마이크로닷도 비난 받으면 안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스펙이랑 뭔 상관이죠?
스펙 높으면 월급 공유 하실건가요?
삼성 죄악이 삼성직원 스펙 높은거랑 뭔 상관이죠?
그리고 고생해서 들어가서 어쩌라고요?
들어간 사람들이 자기 돈 벌려고 하지
그럼 내가 그거 까지 인정해줍니까?
어차피 자기 잘되려고 사는 세상인데 뭐 어쩌라는거죠?
지금 같은 때는 목에 힘주면 욕먹어야죠.
그렇다고 삼성 직원들이 뭐 자성의 목소리 낸 답니까?
그런거 바라지도 않고
적어도 이런 상황에 입이라도 조용해야죠.
아니 어느 기업이 국가 상대로 이따위 짓하죠?
멕시코 같이 마약왕이 나라 주무르듯이요.
까놓고 말해서 이 사이트도 그렇지만 다른 사이트
가면 삼성 직원인거 딱봐도 알거 같은 사람들 많아요.
적반하장 X소리 하는 인간들 한 두명 인지 아세요?
그런 사람 한 두명 보다 보면 그 회사 직원들 마인드 솔직히 보이거든요.
님 말대로 고생해서 들어가서 자부심이 많아서 누가 삼성 죄악 까면 자기 힘들게 들어간 노력이 깍이는듯 지존심 상하겠죠.
그런데 그런건 그 회사 스스로 자초한 일이지
억울하다고 포장마세요.
다른 기업들 깐다고 그 기업 직원들 뭐라하는거 봤아요?
SK 엘지 기타 수 많은 근로자들 그 회사깐다고 뭐라고 합니까?
유독 삼성 직원들이 엄청 심해요.
삼성 직원 뿐이에요.
저번 회계사라는 놈 그 놈 삼성 바이오 주식 그렇게 논란 아니라고 거짓말하고
삼성 주식하는 사람들 말도 안되는 궤변
왜 유독 삼성만 그럴까요?
고생해서 들어갔는데 목소리 좀 내면 안되냐구요?
님 같이 자기 고생하고 스펙 높은게 다라고 생각하는
생각 자체가 이런 발상을 만들은 것 입니다.
스펙이고 나발이고 솔직히 그 사람들 위한 것이지
다른 사람들이 그걸 이해해야합니까?
그것 삼성이라는 회사 국민과 국가에 크나큰 잘못을 끼친 것 인데요.
같은 국민이라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 모릅니까?
그럼 조용히 해야죠.
오너 일가 처벌 받고 삼성도 죄값 정당히 받고 그러면 몰라도요.
같은 국민 입장이라면 이런것도 이해 못 합니까?
삼성 직원 이전에 국가의 주인인 국민이라는 생각부터하세요.
제가 삼성을 비난 못할 만큼 더럽게 살고 있진 않습니다.
굳이 돌려서 까실 필요 없어요.
나라고 하면 될 것을요.
회사에 버린 사람들을 버렸다고 하지 뭐라고 할까요?
그리고 애초에 삼성이 이 정도로 욕먹는건 백혈병 병 때문 만에 아닐텐데요.
각종 드러운 짓 셀 수도 없이 많은데요.
그럼 한번 그 드러운 짓 한번 나열해서 저한테 말씀해주세요.
생계 포기해라 그건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요.
나 같으면요.
쪽팔리고 부끄러워서 조용히 있습니다.
위에 말한대로 하나하나 나열 해보세요.
더군다나 삼성 직원들이 유독 무슨 이야기만 나오면 난리치는건 뭐라고 설명할까요?
그리고 이러한 인식 생기는데 몇년이 걸린지 아세요?
여론몰이 물타기 적반하장 직원부터 투자자 클리앙 뿐만 아니라 수 없이 많이 봅니다.
그뿐만인지 아세요.
네이버 다음 이런 댓글 가서 보십시요.
어느 커뮤니티든 포탈이든 삼성 비판 비난하면 반드시 논쟁이나 싸움이 되죠.
명백한 경우에도 말이죠.
직원분들 오랫동안 있다보면 대충 감 옵니다.
다른 회사 직원분들이 그럽니까?
백혈병으로 죽어간 가족이라면 과연 님이 지금도 백혈병으로 죽어간 가족이 삼성의 일원이라고 생각될까요?
위험 화학물 작업 시키고 산재 처리해주기 싫어서 500만원 던지고 해고요???
그 상황이나 그 가족이 아니라면 그 사람들 함부로 끼어넣는게 아닙니다.
부끄럽게 싫은면 그에 상응하는 기업의 변화나 죄값을 치뤄야죠.
그리고 분명히 말해두는데요.
현실에서는요.
지금 커뮤니티도 상황도 마찬가지지만
부끄럽긴 커녕 당당합니다.
목소리 힘주고 부러워하는요.
그래서 님한테 의견을 여쭤본거죠.
누가 직원에게 죄가 있댔습니까? 부도덕한 기업의 이익으로 직원의 월급을 줬다면 직원도 그 부도덕한 이익의 일부를 갖는 것 아니냐고 반문한겁니다.
자꾸 직원이 죄인죄인 거리시는데 직원이 죄 졌다고 안했습니다. 일반 직원이 회사에서는 힘이 없는거 직장인들은 다 압니다.
하지만 악행에 대한 침묵은 그 악행에 강하게 동조하는 겁니다.
비타민님 죽어가는 사람이 어떤 심정으로 살아가는지 아십니까?
뒤에서 사재기 하는 인간들이 어떤 부류인지 잘 모르겠지만 말 입니다.
그러나 내 목숨 끊어지는 한 있어도 삼성 제품 안 씁니다.
삼성 직원이 죄인은 아니죠.
하지만 같은 국민으로써 최소한 예의는 지키라는 것 입니다.
그리고 그 동안 커뮤니티 포탈 인터넷에서 저는 삼성 관련해서 수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여론몰이 물타기
인세니티라는 전설적인 사람이 있었죠.
그 뿐만 아니라 블랙컨슈머 몰이 하는 인간들
주식 투자자로 의심가는 인간들
명백한 잘못임에도 불구하고 수 없이 삼성이라는 기업만 논쟁이 오고 갔습니다.
네 하도 질려서 삼성 직원이라면 색안경 끼고 봅니다.
내가 왜 탈퇴하고 다시 왔는지 아세요?
그 사람들 때문이에요.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 들어가면 클리앙이랑 180도 달라요.
쿨엔조이에 가도 적반하장인 놈들 많아요.
아주 적극적으로 쉴드치죠.
네 알아요.
당연히 자기가 다니는 회사니 애정이 있겠죠.
저는 제 머리로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같은 시국이라면 부끄러울거 같아요.
왜? 삼성 문제만 나오면 별별 사람들이 나와서 그러는지 이해도 안가구요.
님이 겪어봐야 알아요.
내가 이렇게 되기까지 몇년이 걸렸는데요?
언론부터 시작해서 사법부 온통 삼성이 다 장악했어요?
아무리 여기서 욕해본들 세상도 안 변합니다.
사람들 이해도 가요.
한편으로 이 문제 아니더라도 행복한 사람들이 굳이 피곤하데 뭐하러 신경쓰겠어요.
인간 자체가 원래 이런 것을요.
나도 이제 그만할려고요.
다 부질 없는 짓이고 얼마나 삼성 이 나라에 뿌리깊게 파고들어 장악했는지요.
그렇다고 직원들이 자성의 목소리? 당연히 못내는거 이해하는데요.
최소한의 예의는 있어야죠.
내가 보아온 사람들 악질같은 인간들 수 없이 보고 갖는 온갖 방법 다 만들어서 사람 바보 만들고
유독 삼성만 그래요.
싫기도 하지만 아주 질렸어요.
애초에 이런건 바란다는거 자체가 불가능한걸 요구하는거죠.
인간이랑 원래 자기 밖에 모르니까요.
꼭 삼성 때문이 아닙니다.
인간 자체가 그런 것을요.
어차피 클리앙 말고 이런 사이트도 없어요.
그러니 너무 열낼 필요도 없습니다.
<--- 이렇게 말씀하셨어요.제 직장 정보가 개인 정보입니까 아닙니까? 한 걸 안하셨다 그러면 안되죠?^^
그리고 제가 위에 적은 건 읽고 얘기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뭐라 얘기했든 개의치 않는 겁니까? 제가 언제 삼성 직원을 싸잡아 부역자로 취급했고 비하했나요?
어느 회사에서 일하든 자기가 그 회사의 오너가 아닌이상 계약 관계에 불과합니다. 기브앤 테이크 관계란 거죠. 그런데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나, 회사의 방침에 동조하는 행동부터는 얘기가 다릅니다. 다수의 치명적인 도덕적 결함으로 인해 국민의 삶을 위협하는 회사에 다니면서 자부심이 든다? 저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모순이기 때문에 언급을 한 겁니다.
그러나 그런 회사를 다니더라도 '계약 관계'에 입각해서 정당한 업무와 그에 대한 댓가를 받는 것은 비난할 것이 아니다라고 이미 얘기해왔어요. 위에도 얘기 했구요.
노동자는 오너가 아니고 퇴사하면 그만인 사람들입니다. 자기와 회사를 동일시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이 그러길 원할 때에는 그런 행동에 대한 비판도 따를 수 있다는 걸 아셨으면 합니다.
이 비판이 제가 얘기한 의도와 다르게 인식되시면 그건 개인차라 더 이상 얘기해도 서로 좁힐 수 없다는 것도 말씀 드렸습니다.
자랑거리가 아니라고 하는 시점에서 본인의 가치판단이 들어가고 그 속을 들여다보면 비판이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시는지.. 제발 뭐라 하는게 아니라면 이런 댓글조차 쓰지 않으면 안될까요 일부러 불붙이시는것같은데 댓글창에
불 붙이려는 거라 생각하시면, 계속 얘기하지만 개인차로 인해 다르게 받아들여지는 것을 한 얘기 또하면서 좁혀봐야 좁혀지지 않는다란 말씀을 다시 드릴 수 밖에 없어요.
바로 위에도 언급했지만, 노동자는 오너가 아닙니다. 그래서 노동자의 본분과 계약 관계를 넘어 자부심이나 동조같은 '오너쉽'을 대외적으로 발휘하려한다면, 해당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볼 수 밖에 없고 경우에 따라 비판도 따를 수 밖에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제가 삼성을 비판하고, 삼성을 옹호하는 자들을 비판하는데 있어서 제가 다니는 직장이 어딘지는 하등에 필요가 없는 정보이고, 그런 정보를 요구하는 행동은, 제가 드린 비유에 걸맞는 월권임을 아시길 바랍니다.^^
심지어 제가 삼성을 다니더라도 위에 말씀드린 노동자의 본분과 회사와의 관계에 따르면, 여기서 제가 언급한 비판에 아무런 모순이 없어요.
요즘 보면 그래도 클리앙도 많이 바뀌어 가는 것 같습니다.
예전엔 삼성 물건 사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꺼내기도 힘든 분위기였죠.
알면서도 삼성삼성 노래를 부르고 치켜세우는 사람들 보면 이래서 개xx 개xx들 하는 구나 싶습니다.
불매운동하는사람들은 듀오인증글에 아무댓글도 안다는데 일명 '불매운동을 지지는 한다는'사람들은 이런글에 몰려와서 난리치죠 그냥 팩트만 말씀드립니다
난리치던 일부 사람들 이미 메모됬었더라구요.
처음에 불매 이상한 논리로 공격하길래 메모해둿더니
몇달동안 갑자기 태세전환하고 글올리다가
최근엔 결국본색드러내던...
예산이 안맞아서 혹은 대안이 없어서 삼성을 골랐다 하더라도 삼성이 한일을 기억하고 다음 선택때는 삼성말고 다른 기업을 찾는것 또한 불매운동의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살다보면 어쩔수 없이 삼성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수 있겠죠 만약 그런 상황이 온다면 충분히 부끄러워 할겁니다
적어도 클리앙에서는 강경한 삼성불매운동자는 없을겁니다 위에도 썼지만 듀오인증글에 불매운동하는사람이 삼성꺼 쓰지말라고 댓글달던가요? 그런데 일명 "불매운동을 지지는 한다"는 사람들은 그럼 삼성부품이 들어간 제품도 사면 안되나요?삼성주식에도 투자하는 ETF도 사면 안되나요?하면서 불매운동지지자들을 극렬분자로 프레임씌우죠
불매운동을 하건 하지 않건 지지하건 지지하지 않건 상대방의 진정성에는 흠집내지 않길 바랍니다
좋은걸 알면서도 기업의 도덕성때문에 불매하시고 차선책을 선택하시는 분들은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도덕성 때문이 아니라 삼성이 가성비나 뭐나 딱히 좋은게 없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사건에는 어김없이 삼성
재개발 보상은 민사사건인데 이걸 경찰병력 동원해서 죽여버린 대한민국을 미개국가로 만들어버림
ㅉㅉ
봉급받으러 다니는거 알겠는데 자랑거리는 아니다가 핵심내용 아닌가요?
부도덕한 단체에 거액을 지원하거나, 사찰하거나, 지역해체공작, 국정농단,
직원들이 나서서 전파 방해공작, 댓글공작으로 블랙컨슈머 만드는 짓도 안하구요.
다수의 정상적인 기업은 나름 사람이 할짓 안할짓 구분하는 선은 지키고있습니다.
미국에서 왜 회사 하나가 분식회계했다고 문 닫는다 생각하시나요?
이익추구와 도덕적인 걸 서로 반대로 보시는 건가요?
+ 근데 중복인물이 너무 많이 나옵니다... (시무룩)
+ 최상단에 댓글을 달아서 어그로 끌면 수당이 나오는지 어째서인진 모르겠지만 장문의 댓글 논쟁은 항상 신기하게 최상단 댓글 한정이네요.
일제시절 공무원하는데 엣헴 난 일제공무원이야하고
자랑할건 아니다란 얘기입니다
/Vollago
누군가는 희생하고 누군가는 가만히 있는다는 것이죠.
그리고 그러한 역사적 사실에 분노하지만
행동에 따른 문제는 다르죠.
무언가 세상을 바꾸는건 한 사람의 힘만으로 안됩니다.
“나 하나는 괜찮겠지”
결국은 이러한 인식 하나하나가 사회 개선이나 문제점 자체를 해결 할 수 없는거죠.
애초에 명분상으로도 나서야 할 때가 있고 지켜봐야 할 때가 있지만 삼성 문제가 과연 기업차원의 문제냐라는걸 따지자면 이미 기업 차원 문제를 벗어났죠.
독립운동과 민주주의 위해서 희생한 사람들 그 사람들 통해서 또는 역사적으로 우리는 도대체 뭘 깨달은건가요?
말이 좋아 개인의 선택이지
나만 편하면 그만이다죠.
원래 세상 그렇지만 말입니다.
무언가 이루려면 희생이라는 조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내가 아니면 누군가 하겠지
그건 그냥 변명입니다.
당연히 삼성 제품산다고 엣헴 자랑하는 건 아니죠. 맞습니다.
제품산다고 약간의 비아냥이나 비꼼을 받는다는게 이상하다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구구절절 맞는 말입니다. 근데 그 희생을 조금이라도 의무화시키는건 아니다 이거죠. 굳이 말하자면 "안타깝다" 정도까지는 맞는 것 같긴 합니다.
물론 그 희생을 하시는 분은 당연히 칭찬받아 마땅하고요.
사실왜곡은 안했으면 좋겠네요.
적어도 3년 내에 클리앙이 삼리앙이었던 적은 절대 없습니다.
그때도 까는글이 더 많았어요.
어떤분은 2년도 넘은 지금까지 박제댓글 달리고 있구요.
팩트는 팩트로 까야죠.
아이폰3 4 쓰다가 다음부턴 갤럭시만 씁니다 나랑 안맞아서요
삼성불매는 개인의 취향입니다
그제품을 사는것도 개인의 취향이구요
니가 수고했다 : 이건희
인터넷에선 나도 공자고 부처고 예수다~
인터넷에서 난 누구보다 정의롭고 올바르고 조목조목 논리적이고, 불법 주정차, 무단횡단 등등 단 한 번도 한 적이 읎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