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정말 심각한 겁니다.
20만명 청원 동참해주세요.
70년대 의료 체계로 돌아갈 뿐만 아니라 의료 격차가 훨씬 더 심해질 미래가 될 초석입니다.
어제 댓글 중 제주도가 허가해서 어쩔 수 없다는 반응도 있었으나 제주시민이 반대해도 원희룡이 저질렀다는 사실과 정부에 온라인에서도 시민들이 이렇게나 반대한다는 목소리를 알릴 필요성 때문에 20만명을 채우고 싶습니다.
이번 주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44:00부터 보세요. https://www.podty.me/episode/10936028
(유튜브에 아직 안 올라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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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주소: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60055?navigation=petitions
지난 7월 말부터 10월 3일까지 제주도에서는 시민사회와 제주도정이 합의해 실시한 녹지국제병원 (영리병원) 설립 허가 여부에 대한 공론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결과 지난 10월 4일, 제주도민의 압도적 의견으로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 개원 불허' 가 결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원희룡 제주 도지사는 지방 선거 전에는 '공론화를 거치면 그 뜻에 따르겠다'고 하더니, 이제와서 제주 영리병원 불허 결정을 따를 수 없다며, 기어이 제주도에 국내 1호 영리병원을 허가 하려고 합니다.
제주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은 박근혜가 중국자본을 끌여들여 세운 영리병원입니다. 사실상 국내 의료법인의 우회적 진출이라는 의혹도 크게 붉어진 병원이기도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시절, 영리병원을 반대한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이 되면 '의료영리화 정책을 추진하지 않겠다' 고 약속도 했습니다. 그 약속을 이제 국민들에게 보여주십시오. 지금 당장,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영리병원 불허 결정을 발표하도록 나서 주십시오.
공론조사마저 거스른다면 이땅의 민주주의는 무엇이 됩니까? 청와대가 나서야 합니다.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돈벌이로 취급하는 영리병원이 제주도에 발붙이지 못하게 도와주세요.
영리병원 문제는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기간에 비해 확실히 많지 않네요. ㅡ.ㅡ
삐딱해 보이는
병원입니다
제주도민이 압도적 의견으로 반대했다면서 청와대 청원에 참여하거나 원희룡 소환할 사람은 별로 없나보네요
페이스북 1번
트위터 1번
네이버 1번
3번 가능한거 다들 아시~~~죠
참여 부탁 드립니다
불필요한 영리 병원을 허가 할 것아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제대로 된 병원 시설 지어야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