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교수님이란 분에 대해서는 석해균선장이나, 북한병사 수술한걸 뉴스에서 본거 외에는 잘 알지 못했고, 가끔 인터뷰하는걸 볼때도 자포자기 하신듯 회의적으로 말씀하실때가 많아서 그때마다 왜 저렇게 자기가 일하는 분야에 대해 부정적일까? 문제가 많나보구나... 정도로만 생각 했었습니다.
얼마전 우연히 서점에 들렀다가 이국종 교수의 “골든아워”라는 책이 있길래 한번 떠들러나 볼까 하다가... 바로 구매했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미묘한 감정도 들고 한사람으로써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들기도 하네요.
건강이 안좋으시다고 하던데...죄송한 생각이지만 제발 몸관리 하시면서 가능한한 오래오래 버텨주셨으면 하네요.